ㅊㅊ- 중간중간 ㅉㅃ
"지성이면 정음이다"
라는 말을 만들게한 첫 작품
격정멜로의 매력에
빠져버리게만든 이 드라마..
ost부터 레전드 ~
2013년도 작품인거 실화냐 ^^..(내 세월..)
처음에 그냥 평범한 오프닝 화면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비밀이 생길때마다 화면 중간중간 나옴
<인물설정>
조민혁이라는 인물은 비밀을 보지 못했고
강유정이라는 인물은 비밀을 말하지 못했고
안도훈이라는 인물은 비밀을 감춘채 먼 미래를 바라보았고
신세연이라는 인물은 비밀을 듣지못했다
(처음에 봤을땐 손으로 뭘 가리고있는 설정이
좀 이상한것같다고 그랬던 나를 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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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시청률(5.3)
황정음이랑 배수빈커플
데이트중 사고를냄..
중간에 빨간우산 보이지?
빨간우산쓰고 있던 사람이 지성의 여자친구였음..
(집안의 반대로 지성에게서 멀어지려고
도망치는 중이었는데....그때 사고를 당한것 ㅠ)
불안한 마음에 황정음을 차안에 두고
배수빈이 밖을 확인하러감
거기서 발견한
교통사고당한 여자...( = 지성의 여자친구)
하지만 여자를 그대로 두고 도망쳐버린 배수빈 ^^..ㅅㅂ
아직 살아있었는데 ㅠㅠㅠ
황정음한테는 다른 사물을 쳐서 그런거라고 둘러대고
아무일 없다고 안심하고
가면된다고 함..(말은잘해요 ^^)
여친 사고소식에 정신나간 지성 ㅠㅠㅠ
그런 지성을 초조하게 지켜보는 배수빈...
사고현장을 숨죽여 지나감..
연출 ㅠㅠ
차가 서서히 지나가면서 레전드 불치병 ost 흐르면서
1화 엔딩 ~
1화를 뙇!!! 보자마자
이 드라마에 fall in love 해버린 나는
머리를 풀어헤지고 본격적으로..본방달림..
원래 몰아쳐서 드라마 보는토리여서
한주한주마다 기다리느라 말라죽는줄 ^^..
텍스트 예고로 일주일을 버텼더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꿀잼이었으면
(구)외커에서 텍스트 예고 하나로
베스트가는게 일상이었겠엌ㅋㅋㅋ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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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시청률(5.7)
배수빈과 있었던때 인명사고가 난 걸 알게된 후
배수빈의 미래를 위해(검사의 길)
정음 본인이 운전을해서 사고낸것으로
이야기를 함..
그 후로 재판을 받고..
황정음이 배수빈 대신 감옥을 가게됨
(5년이었나.. ㅠ)
(배수빈 ㅅㅂ..ㄱㅅㄲ!!)
비밀 목조르기 씬 ...
(이 씬이 굉장히 유명했지..)
뺑소니범이 정음이라는것을 듣고난 후부터
본격적으로 쫒아다니며 괴롭히기 시작하는 조민혁...
민혁曰 : 너따위가 감히 내껄 건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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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시청률(7.8)
일주일만에 2퍼센트 가까이 상승
아버지랑 데이트 도중에 끌려가는 유정이 ㅠ
죄수번호 2008
혼자 있는 아버지가 걱정되는 유정이..
이 사건을 맡은 진짜 진짜 가해자 도훈은
연인에게 아버지를 대신 돌보겠다며 안심시키려한다..ㅠ
유정이 어떻게 된거냐며.. ㅠㅠ
피해자 가족에게 합의하러간 유정아버지..
피해자 엄마는 이딴 돈이 무슨소용이냐며
공중에 뿌려버림..
유정의 사건과 더불어 잇따른 충격들로
치매가 오신 아버님 ㅠㅠㅠㅠㅠㅠ
감옥가서 유정이 임신사실안것도 화나는데..
이후 진짜 노답 ^^..
황정음이 출산연기로 호평을 받은 장면
(배수빈)도훈과 (황정음)유정의 과거와 현재시점을 보여주는장면 ...
이미 죄를 황정음이 대신 받는다는것부터
이 둘은 비틀린 관계였음..
연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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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시청률(10.4)
살기 좋나봐? 얼굴이 더 좋아졌네?
안에 있을때 편하게 지내 나오면 상당히 불편해 질테니까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을 죽인 황정음을 저주하고 괴롭히는 지성..)
지성이 배수빈에게 황정음과의 연인관계를 들먹이고..
황정음 사건을 맡은게 배수빈이라는것을 계속적으로 거론하자
배수빈 본인한테 불리한 상황으로 돌아갈까봐
자기 연인 황정음의 가석방을 막기위해서
감옥안에있던 사람을 시켜
일을 꾸밈
(ㅅㅂ 그래도 자기자식이고..자기 여자친구가
본인대신 고생하고있는데...
배수빈 욕도시원찮은 ㅅㄲ...)
산이(유정과 도훈의 아기)와 떨어지고난 후
제정신이 아님 ㅠㅠ
출소하는 유정을 몰래 지켜보는 민혁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죽인 니가 행복해지는 꼴은 볼수없어..)
조토커 가동시작
(이때부터였나요..지성에게 많은 별명이 생긴다는것이)
배수빈 니가 어디라고 찾아오냐 진짜...
정음아 도망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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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시청률(12.4)
산이(황정음과 배수빈 아들)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산이를 위한 케이크를 만들기위해 마트를 가는 정음..
그 뒤를 지켜보고 따라나서는 조토커 ㅠ
여기서 황정음 연기력 대폭발
내기준 비밀 최고 명장면 마트씬
정신없는 모습으로 케이크 재료를 막 골라담는 유정
유정을 계속 따라다니는 민혁
바로 눈앞의 지성도 못알아볼정도로..
제정신이아님 ㅠㅠ
비밀 마트씬 + 갓치병은 사랑입니다
유정은 케이크를 만들어 산이에게 찾아간다
유정을 계속 지켜보는 민혁
유정은 하염없이 눈물만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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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시청률 (14.6)
아버지의 병원비를 구하기위해서 민혁에게 찾아가는 유정
(이전 대리기사의 인연으로 민혁의 반지를 팔아 아버지 병원비 구하려다가 만남)
안떨어져?
야 너 안부끄럽냐?
(당황하는 민혁)
민혁의 돈을 갚기위해 회사 청소부로 들어온 유정
느낌에 딱 아는사람인것같아서
유정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민혁과
그 눈을피하는 유정
.....
한편 유정에게 아버지가 사라졌다는 연락을 받은 배수빈
아버지를 찾아서 본인 차로 모시고감
치매여서 기억이없던 아버님이
차에서 ...순간 이전 기억을 배수빈에게 읊게되는데..
"왜 기억이안나? 니가 운전해놓고
우리 유정이한테 엎어씌운거 내가 모를줄알아?"
(섬뜩..)
....
ㅠㅠㅠ
아버지를 유정에게 데려가지 않고
유유히 차를 끌고가 어딘가로 향하는 도훈(배수빈)
포항쪽으로 유정 아버지를 데리고가
그 상태로 방치해둔 뒤 사망으로 이끌고가게 만듬
아버지를 포항에서 발견했다는 전화를 받고 택시를 타려는 유정
"포항이라며? 내 차타"
유정을 도와주는 민혁
찾았던 아버지는 ..시신으로..ㅠㅠ
아들 산이에 이어 아버지까지 잃게된 유정이 ㅠㅠㅠㅠㅠㅠㅠ
(배수빈 진짜..ㅅㅂ)
고통스러워하는 유정을 바라보는 조토커..
미안한일 그만하자며 배수빈과 헤어짐을 고하는 유정
"우리 그동안 너무 수고했어...
서로에게 상처줄까 신경쓰고..이건 아니잖아
이렇게 만나면 오빤 또 나한테 미안해 할꺼고
그 미안함에 뭔가 해주려하고 난그게 부담스러워서 눈치보고
반복일꺼야..
그치만 난 내가 한일 절대 후회안해
그 상황이 다시 온대도 난 같은 선택할거야
그러니까 그만 미안해해.."
넌 왜우냐!!?!(울자격도 없는 시키..)
도훈과의 이별을 택한 유정이...
(ㅅㅂ ㅠㅠ 배수빈...은 유정이 아버지 장례식에도 오지도않고..(올수없었겠지만)
내가 너한테 무엇을 해줄수 있을까 이딴 입에 발린말만..ㅅㅂ.ㅅㅄ.ㅂ...)
욕많이 해서 미안해 토리들아.......
욕도 잘안쓰는데 글 올리면서
배수빈 보니까 자동으로 욕이 나오네....
유정에게 연락을 해봐도 연락을 받지않자 유정의 빵집에 찾아간다
의식을 잃은 유정을 발견한 조민혁
쓰러진 유정을 차에 테음
(근데 뭔가 므흣하게 느껴져서...후후..)
민혁은 유정을 업고 병원으로 뛰어간다
"절대..
내 허락없이 죽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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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시청률(15.1)
이 와중에 도훈은 본인(밑바닥)세상을 거론하며
새로운 세상을 보고싶다고
민혁의 약혼자 세연에게 .... 살짝 추파를 던지고 있고..
후....
한편 술에취해 유정을 부르는 민혁...
점점 유정에게 호기심이 생긴다
술취한 민혁
엄마얏
술취한 민혁을 집으로 데리고와서
하룻밤 재워주고
민혁에게 갚아나갈 변제금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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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시청률(15.3)
한편 민혁은 유정을 데리고 파티장에 가려고 옷을 갈아입히는데...
갈아입는 도중 민혁은 유정의 화상흉터(감옥에서 생긴)를 보게됨
아무렇지 않은척 자연스럽게..그 빨간옷은 디자인 구리다고 언급하는 미녁
상처를 가릴수있는 다른옷을 가지고옴
"이걸 입어"
이후 파티에서
민혁의 친구에게 유정은 수모를 당한다
민혁은 화를 참지못해 싸움을 벌임
이 난장판을 대변하는 배수빈의 웃음..
(연기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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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시청률(15.3)
점차 유정이 진짜 가해자가 아니라 배수빈이 가해자라는걸
눈치채는 민혁...
(앞선 상황들에 대해 회상함...미친놈들..)
"니가 이렇게 까지 해서 지키려는게 뭐야?
너하고 안도훈 니들이 숨기는게 뭐야?"
"여러분 전 사람 죽인 여자입니다. 뺑소니 범이요."
도훈의 말만 믿고 민혁때문에 산이가 죽었다고 생각하는 유정
민혁이 진실을 묻자 그녀의 상태는 극도로 흥분하게 된다
"이걸로도 모잘라?
내가 저 차 길로 뛰어들어야 속 시원하겠어요?"
민혁이 계속 자신을 괴롭히려 따라다닌다고 생각한 유정은
찻길로 뛰어들 생각을 함.
그리고 민혁은 이를 말리려고 온갖 힘을 씀
털썩 쓰러지는 유정
달리는 많은 차 사이로 가다 결국 힘이 풀려 눕게 된다
미친듯하게 웃는 민혁..
"어쩜 저럴수 있을까.."
유정의 무모한 행동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보던 민혁은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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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시청률(16.3)
유정은 민혁에게서 멀어지기위해 떠났지만..
기어코 유정을 찾아낸 민혁
민혁 : "그러니까 내 눈앞에서 사라지지마"
(차의 반동으로 잠든 유정이 옆으로 쓰러지자..잡아주는 민혁)
이전에 신세연이 사랑으로 시작한 복수가 어떻게 끝나는 건지..
위 책을 읽어보라고 민혁에게 건네준적이 있었음
(책 제목 : 폭풍의언덕)
유정이 민혁의 집으로 잠깐 일하러 왔을때
민혁이 유정에게 폭풍의언덕의 책을 주면서
한 번 읽어보고 줄거리를 써서 자신한테 달라고 함
유정은 이미 집으로 돌아간 뒤였고..
잠에서 깬 민혁은 책상위에 유정이 남긴 책의 줄거리를 읽어보게 됨
.....운명적 사랑으로 시작한 복수의 결말은 죽음 ....ㅠㅠ
(생각이 많아지는 민혁)
한편.. 안도훈이 아버지를 모시고갔다는 인근 슈퍼주인의 목격담으로
근처 CCTV를 통해, 당시 사건을 확인하는 유정 ㅠㅠㅠㅠㅠ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고가게한 범인이 도훈인걸 확실히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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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시청률(15.7)
(벽 쿵쿵씬)
아버지의 죽음이 전 남자친구 도훈의 짓 이라는걸 알고 자해하는 유정
그런 유정을 감싸주는 민혁
ㅠㅠ
"지희 따라 죽을 용기는없고
대신 널 찾아서 죽어라 미워하면서 버텼으니까"
"너도 나보면서 버텨라"
민혁이 미소 ㅠㅠㅠㅠ
민혁은 유정에게 서서히 다가가지만
유정은 아직 민혁을 받아드릴수없어 피함..
유정이 사라질까봐 조마조마한 민혁 조토커ㅠㅠ
"사장님이 떠나라고 하기 전까진.. 가지 않겠습니다"
민혁을 안심시켜주는 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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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시청률(16.7)
진심을 다해 웃으면서 율동도해 생일축하노래 불러달라 찡찡대는 조미녁
"오늘은 기쁜날~오늘은 좋은날~"
(TGI의 장소제공이 이만큼 사랑스러울수가없다 ㅠ)
생일축하 노래 받고 기분좋아진 조민혁ㅋㅋㅋㅋ
(드마라 초반 조민혁 어디갔냨ㅋㅋㅋ)
유정에게 키스를 시도하는 민혁 거부하는 유정
ㅠㅠㅠ 무릎꿇는 조미녁 ㅠ
진지한 민혁의 태도에
유정도 받아드리게 됨...
(다시봐도 정말 애틋한 키스신이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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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시청률(15.8)
13회는 오프닝이 다함
피해자 라고 써있는 지희사진을 보는 조민혁과
가해자라고 써 있는 유정이 사진을 보고 눈물 한방울 떨어지면서
비밀오프닝 뜨는데 소름..
조민혁 병문안 온 유정
밥 받아먹는 아기새
근데 손을 다친건 아니잖아요 잔소리듣는 민혁
지희(지성의 죽은 여자친구)의 납골당에서
지희에게 용서를 구하는 유정..
"미안해요.....
당신한테 지은 죄 용서받을수 없다는거 알면서도
이렇게 염치없이 왔어요.
욕심내서 미안해요. 그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하루만 단 하루만이라도 사장님 맘 받고싶었어요.
벌받을 일이라는거 압니다..
그런지 알면서도 그 손잡고싶었어요..
미안합니다.."
지희에게 용서를 구하는 유정을 본 민혁
떠나는 유정을 붙잡는다..
......
(다시봐도 감격스러운 연출 ㅠㅠ
화면구도는 정말 드라마로 봐야돼..
은행나무씬은 레전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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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청률(17.3)
(꼬옥..)
지희와 민혁에 대한 죄책감으로 유정은 민혁에게서 멀어지려한다
보통 연인들처럼 행복한 데이트를 하고있는 유정 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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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시청률(17.4)
더이상 앞으로 함께 마주 보며 함께 걸어갈 수 없다는 걸 알기에
민혁과 유정은 두 사람만의 덤덤하면서도 가슴아픈 이별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다
유정의 상처에 조심스럽게 입맞춤하는 민혁
민혁에게 책의 구절을 읽어주는 유정
할아버지는 그 말에 대답하는 대신 몸에 좋다는 박하 차만 마실 뿐이었다."
마지막 밤을 보내고 유정은 민혁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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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시청률(18.9)
산이가 죽은게 아니라 살아있다는것을 확인한 유정과 도훈.
이 모든것은 도훈의 엄마가 꾸민일이었음..
산이(유정과 도훈의아들)의 존재가 자기 아들(도훈)에게 피해가 갈까봐
독단적으로 산이가 죽었다고
다른곳으로 보내면서 ..커진일 ㅠ
자기 남편이랑 아들 도훈이까지
산이가 살아있는줄 몰랐을정도니
(딥빡)
멀리서 유정과 도훈이 만나는 모습을 바라보는 민혁..
두사람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씁쓸하게 웃으며
조용히 그 자리를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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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은 이전에 혼자 산이를 찾아간적이 있었으나
이미 산이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이름으로
새로운 부모밑에서 자라고 있었음...
산이의 새어머니는
유정에게 산이를 데려가면 안된다고 엄청울며 빔.....
유정도 본인자식이기에 엄청 울면서 안된다고 아파함 ㅠㅠ
하지만 산이가 어떻게 컸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자신을 보며 또 움 ㅠ
산이가 이미 새로운 어머니와 더불어
새로운가족이 본인의 자리임을 인지하는것을 보고
.....떠나기로 결정하는 유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함께 산이를 찾아간 도훈과 유정..
(다자란 산이의 얼굴에서 본인과 유정의 얼굴을 보았겠지..)
가족에게 가보라며 산이에게 인사하는 유정
산이는 유정에게 이모라고 언급 ㅠㅠ...(맴찢)
"오빠가 나한테 빼앗가 간걸 봐.. 오빠인생에서
놓치고 산걸 봐봐 저 소중한걸 버리고
지금 우리가 어떻게 됐는지..좀 봐...."
털썩..
모든것을 후회하는 도훈..
(우는모습에 조금 웃었던건 비밀 ㅠㅠ)
조용히 자리를 떠나는 유정..
....
뱃지를 버리고 자수하러가는 도훈
.....
(탕탕탕)
그 사이 민혁은 유정이 아버지와 일했던 빵집을 유정에게되돌려준 후
잠시동안의 이별을 고한다..
교도소로 날아온 신세연(이다희)의 편지
(편지 뒤 그림은 7화 참고)
거울을보며 미소짓는 도훈
맨위쪽에서 인물설정 부분에서 나왔듯이
안도훈이라는 인물은 비밀을 감춘채
먼 미래를 바라보는 사진이었음
현재는 도훈 스스로 죄를 인정하며
본인 얼굴을 거울로 직접 바라볼수 있다는 장면에서
많은걸 느끼게 함
(연출 크..)
시간이 흐른 뒤
유정은 빵집을 차리고
언니들 중 큰 언니는 임신을 하고
유정의 친구는 민혁의 비서와 서로 사귀는 사이가 됨..
광수!!!(지성의 비서)...너!
돌아온 민혁과 유정의 재회
"자신에게 갚을 빚이 아직 많이 남았다"며
유정에게 장난스럽게 말하며 다가오는 민혁
유명한 빵집키스로
해피엔딩 마무리!
♥
이때 경쟁했던 타방송사 드라마가 무려
은숙이 작품(상속자들)이어서 걱정이 많았더랬지
이 드라마가 홍보도 없고..기대작도 아니여서 주목도 못받은터라
지원도 거의 없어가지구 협찬이 마땅찮았음 ㅠㅠ
그와중에 TGI가 장소협찬 해주긴했는데
재벌나오는 드라마치곤
장소가 많이아쉬웠던 평이많았었음
하지만
생각하면생각할수록 TGI한테 고마워죽겠엌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매우 고맙고 또 감사해ㅠㅠㅠㅠㅠㅠ
(TGI 프라이데잌ㅋㅋㅋ싸..싸랑해욧)
마지막은 너무 아름다운 비밀 시청률표 !!!!!
연말 상도받고 너무 행복했다 정말
입소문 만으로 재미 인증한 시청률 곡선 ^^ 핵잼
완벽하다(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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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본방으로 (구)외커에서 함께같이 달리던때가 생각이나네..
하루하루 텍스트 예고를 기...기다렸어...
랜선딸 유정아..ㅠㅠ 잘지내고 있는거지?
아직 드라마 안본토리들있으면
꼭 봐줘~! 꿀잼보장한다
그럼 이만 긴 글 마칠게
진짜 이 때 (구)냔 (현)토리들이랑 머리채풀고 달렸었는데...
으른섹시 격정멜로!! 지성 멜로눈깔 폭발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