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오만하고 버릇없던 황자가 여주한테 서서히 감기면서 입덕부정하는 거 완전 존맛인데.......... 원작 스포 찾아보니 걍 찌질한 악역1이고 최후도 비참한가 보네ㅠㅠ 사납게 생긴 금발남캐를 좋아해서 그런지 (악엔죽 칼리스토처럼...) 자꾸 맘이 간다.....ㅠ0ㅠ 아니 작가님 쓰레기악역을 왜 일케 잘생기게 그려놓은 거예요ㅠㅠㅠㅠㅠ 여주 사촌오래비들처럼 그리시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