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전개에 익숙해진 사람들한테 오히려 철퇴를 내려주려고 만든건가 싶을정도로 다큐가 첩첩산중으로 이어지네
그래도 이런 만화가 있어서 저런 사연이 있는 사람도 우리 주변에 똑같이 생활하고 살아간다는.. 어디 그알이나 뉴스기사에서 접하는 토픽이 아니라 똑같은 사람이라는 경각심?을 줘서 좋은거같아. 누구나 살면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겪을수있는 이야기인거.. 물론 작가 환경이 너무 정병익스프레스 환경이긴하지만 ㅠㅠ;;
글고 인스타통해서 봤는데 댓글에 어떤 사람이 남자 태그하고 남편 너같다고 하는거보고 기분 졸라 이상해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