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플레를 정확히 예측한 기자

덕분에 좋은 채널 알아간다ㅋㅋㅋ 고마워!!! 

오 나도 저렇게 달러 막 찍어도 되나 궁금했는데 고마워

잘 봤어

1.5배속 해서 봤는데 유용하다

고마워 스쿠랩!!

제일 궁금했던게 달러를 이렇게 풀어도 되느냐는거여서 그것만 봤는데, 결론적으로는 다 연결이 되어있네. 인플레이션이 한번 오기시작하면 막기가 어렵고 특히 요즘같은 시기에는 경제가 나아질거라는 기대감만으로 인플레가 시작되기 때문에 더 막기 어렵다는거네. 버블이 곧 꺼지긴 꺼질듯 미국도. 

고마워, 스크랩!

흥미롭다 잘 봤어! 

==유튭스크립트 가져옴+추가==

0:00 “부의 골든타임” 저자, KBS 기자 박종훈 (촬영일 12월10일) 영상내 KBS경제전문기자 를 박종훈 기자의 요청으로 KBS기자 로 정정합니다!

0:40 미국에서 부의 격차를 해결하지 못하면 유럽이나 일본에서도 해결책이 별로 없다. 미국은 패권 국가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수출할 수 있는 국가다,

2:01 민주당에서는 환경과 인권이라는 무기를 쓸 수 있다. 환경 문제가 지구만이 아니라 미국 경제도 지킬 수 있다.

3:44 오바마 행정부 때, 기업들이 만든 RE100이라는 것이 있는데, 신재생 에너지 규약을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여 만들었다.

4:31 이머징 국가들은 기술력, 환경, 땅값이 비싼 이유 등으로 신 재생 에너지를 생산하기 어려울 수 있다. RE100을 제도화하면 납품할 이머징 국가는 별로 없다.(우리나라 땅값 비싸서 효율성 낮고 기후환경때문에 경제성 낮음)

5:58 중국과 미국이 패권 다툼을 하는데,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밸류체인에 안 들어오면 환경, 인권, 바이 어메리카라는 무기로 밸류채인에서 빼겠다고 압력을 가할 수 있다.(신재생 에너지는 미국에게 유리하고 패권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신재생 에너지 전략을 공화당도 밀고 갈 가능성이 크다. 4년짜리 전략이 아니고 중장기로 가져갈 듯, 경제성 논리를 벗어나서 생각해 볼 문제. 모든 생산되는 제품에 이 증명서(신재생에너지) 들이대면 수출업체들은 힘들어진다.)

Q.트럼프는 미국우선주의로 세계화에 역행해서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가 더 어려워질꺼라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바이든이 된다고 하더라고 세계화는 퇴색할 수 밖에 없고 오히려 역행하는 추세로 갈거라고 보는데..?

7:24 원래 미국의 공화당은 자유무역을 주장했고, 민주당은 보호무역을 주장해서 바이든이 대통령이 되면 보호무역이 더 강화될 것이다. (공화당인 트럼프가 특이했던것)

8:46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이 취약한 금융 전쟁을 해야 하는데, 무역 전쟁만 했다. 금융은 미국과 10배 이상 차이가 나서 유리한 압박을 했을 것이다.

9:58 유럽의 전기 자동차 회사가 중국의 CATL같은 배터리 회사와 독점 계약으로 단가를 낮추었는데, 트럼프가 어떤 제재를 할지 몰라 한국의 배터리 회사들과 복수 발주한다.(우리나라 산업에 골디락스 상황을 가져오게 되었음)

11:11 바이든 행정부가 바로 칼을 들면 주식 시장이 출렁일 수 있어서 코로나의 위기가 회복되고 미국 경제가 살아나는 것 같으면 그때 칼은 빼 들 것이다.

12:26 신재생 에너지는 미국이 기술력도 세계 최고 수준이고 중국도 생산 단가 면에서 미국만큼 유리할지 의문이다. 신재생 에너지로 바뀌면 에너지 패권이 미국으로 간다 (이는 앞서 말한 신재생에너지를 추구하면서 비지니스적인 명분을 만들기에 충분하다. 미국의 장기적인 의도나 국제정세를 보면 이를 전략적으로 가져갈 가능성이 커서 선도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어보임)

14:02 신재생 에너지는 미국에게 유리하고 패권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신재생 에너지 전략을 공화당도 밀고 갈 가능성이 크다.

15:24 중국을 상대할 때, 신재생 에너지는 미국을 따라올 수도 있어서 인권과 같이 쌍검을 모두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

Q.이런 상황에서 연준이 더 이상 시장을 컨트롤 할 수 없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16:26 2008년 글로벌 위기 때, 3조 달러를 풀었고, 이번 코로나 위기 때는 3개월 만에 3조 달러를 풀었는데, 문제는 주가가 떨어졌을 때 다음 양적완화는 2~3배 더해야 한다.

17:22 연준이 GDP 대비 일본만큼 돈을 푼다고 가정을 하면 20조 달러까지 풀 수 있다. 그 기준으로 하면 2번 정도 더 풀 수 있는 여력이 있다.

18:15 미국이 계속 돈을 풀면 사람들이 달러가 타락을 한다고 생각한다. 로마 제정이 떨어져 은화에 불순물을 섞어 화폐가 타락으로 무너지면서 제국이 무너졌다.

(달러의 신뢰성이 낮아진다고 판단해서 금값이나 비트코인이 오르는등 다른 상황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임.)

19:38 2019년에 중국 경제가 어려웠었다. 코로나가 오기 전에 중국의 비금융회사의 GDP 대비 부채 비율이 170%였다.

(자본이 고도화되고 선진화되면서 오르는게 맞는거긴 하지만 중국은 아님 만약 이때 트럼프가 달러를 죄였으면 중국업체들 줄도산 가능성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21:19 동아시아 외환 위기 때처럼 달러를 풀었다가 당기면 되는데, 양적완화로 풀린 돈은 당길 수가 없다.

Q. 지금은 과거처럼 GDP대비 부채비율보다는 이자를 어떻게 갚느냐가 중요한것 아니냐?

22:47 연준은 절대로 먼저 금리인상 할 수 없다. 대공황 때, 그렇게 했다가 경제를 망쳤고, 1937년 한 번 더 실수한 상태에서 금리를 올리는 것은 쉽지 않다.

24:41 양적완화는 은행들에게만 돈을 지원하는 것이라면 제정정책은 일반 미국 국민들에게 돈을 푸는 것이다. 그런데 미국 사람들이 쓰지 않고 저축을 하고 있다.

26:17 지금 당장은 코로나로 돈을 쓸 환경이 안 되지만, 코로나가 진정되어 돈을 돌리기 시작하고 유통 속도가 빨라져서 물가가 오르면 1970년대 후반 상황이 오는 것이다.

27:51 물가가 오를 때,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는 화폐 개혁을 하면 물가 상승을 한번에 잡을 수 있다.

28:18 미국은 글로벌 기축 통화이기 때문에 화폐 개혁을 못 한다. 미국이 물가를 잡는 방법은 금리를 올리는 것이다.

30:26 인플레이션은 한번 시작되면 막기 쉽지 않다. 미국이 1970년대 후반에 하이퍼 인플레이션까지 갔을 때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막지 못했다.

32:46 인플레이션이 오려면 양적완화를 한 두번 더 해야 하고, 코로나도 좀 더 오래 가야 하고, 제정 부양책도 한 두번 더 써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33:03 정보의 확산 속도가 더 빨라지고, 선반영의 속도도 빠르게 이루어져 섣불리 몇년 뒤에 올 것이라고 말할 수 없다

고마워!!

고마왓!!

설명 쉽게 잘하시네 고마워

퇴근길에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