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는 “크리스탈에 대해 마음에 안 드는 점을 말해주세요”라는 질문에 “너무 많다.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의 술친구가 되어줄 수 없다는 게 맘에 안 든다. 크리스탈이 나랑은 진짜 친구가 될 수 없구나 생각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제시카가 눈물을 보이자 크리스탈은 “왜 울어. 술을 마셔야 친구가 되냐”라고 말했다. 이에 제시카는 “그 깊이가 다르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크리스탈은 “회식자리나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술을 마셔야 할 때는 먹는다. 가족이 저녁 먹을 때 내가 안 마시겠다고 하면 언니가 화를 낸다”며 “한 잔 정도는 마시려고 노력하는 데 그 노력을 언니가 몰라준다. 그게 서러웠다”라고 털어놨다.
제시카는 “나는 뒷전이라는 게 서운한 거다. 다른 사람들이랑은 항상 취해서 들어온다. 내가 술 마시자 하면 나 오늘 좀 그런데, 내일 뭐 있는데 항상 컨디션이 안 좋다”며 “어쨌든 그 이후로 크리스탈과 술을 안 마신다”라고 씁쓸해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96/0000581160
앗 나도 술먹는 언니입장에서 동생이 같이 안마셔주면 서운함..
서운하고말지 뭐.. 먹일순없으니
근데 기사로까지나오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