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영토 90%가 사람이 살 수 없는 나라.jpg

헐.. 신기해.. 

아진짜? 처음 알았어

헉 신기하다

그럼 차로 횡단하면서 여행할 때도 거미같은 거 조심해야겠네.. 애초에 횡단을 저기로 안하고 해변 따라 하나?..

땅덩어리 넓어서 좋겠다 했는데 그것도 아니넼ㅋㅋㅋㅋㅋㅋㅋ

그럼에도불구하고 시드니같은 대도시도 서울보다 사람 없어서 널널함.....

시드니에서 제일 사람 많이 모인거 본게 1월1일 페스티벌.. 근데 그것도 홍대 불금보다 적었음

맞아 그리고 호주도 사막있음 ㅋㅋㅋ

우리나라에 떼주면 어떻게든 사람 살아갈텐데

+걍 대부분의 면적이 인간이 살기엔 너무나도 헬인 자연환경

개발할 필요가 없으니까 놔두는거겠지
우리처럼 좁은 면적에 사람들 넘쳐나는것도 아니고ㅋ

저걸 아웃백이라고 부르지 않음? 아인가..

가운데는 거의 사막이랬나? 그렇게 들었음ㅋㅋ

나 호주에서 별 자연재해+벌레 다 겪어서 개인정 날씨도 존나 괴상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락가락 오지고

호주 1년 있다왔는데 사람사는 대도시들은 그럭저럭 괜찮아 인터넷에서 길가는데 캥거루있고 벌레 개크고 뱀나오고 이런다는데 그런건 없었어 걍 집에서 도마뱀 큰거 나오고 공원에 이구아나?있는 정도? 코알라는 특정 공원가야있고 왈라비나 캥거루도 특정 공원가야 있더라 난 벌레도 못본듯 그나마 바퀴벌레봄 좀 크긴하더라 그리고 생각보다 안더웠음 햇볕이 따가운데 그늘들어가면 시원하고 습하지않아서 온도높아도 괜춘해서 살기좋더라

동물한테는 너무 좋겠다!

백인들이 호주에 들어오면서 원래 해안지역에 살던 호주 원주민들을

저 중심부 사막지역으로 쫓아냈다는 얘기가 생각나네.ㅋㅋ

호주 토끼번식 아직도 해결안된거지?그 옛날 너무나 개척하기 힘든 땅이니 영국이 범죄자들 감방으로 썼지 저 땅.

저기가 아웃백 있는 데 아냐? 그래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가 호주 컨셉이고 투움바 파스타의 투움바가 호주 지명이라는 거 같은데

저 빨간 지역이라고 사람이 아예 안 사는 건 아닌데 거의 안 산다고 봐도 무방할 수준이네 지도 보니까 드문드문 집 수십채에서 십수채 정도의 작은 마을들이 있긴 있어 

저런 데 사는 사람의 기분은 어떨까 서울 생활만 하는 나로서는 평생 가도 모르겠지 

저 가운데 지점을 차로 여행햐다가 맨날 살인마 만나지 영화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사막이라 안 산다 생각했는데 유해동물 문제도 있구나... 생각지 못한 이유다.

혹시 호준가 하고 들어왔더니 예상 적중
위험한 동물들도 많고 호주에서만 사는 동물들도 많은듯
쿼카 보러 그래서 언제 호주 갈수 있는지 ㅠㅠ

새삼 이런데서 자연의 신비를 느낀다..

신기하다 몰랐어

토끼는 저지역에서 어케 늘어난거지///

멜번 사는데 거미 진심 존나 커 진짜 경악스러움

그래서 호주에 신기한 생물들이 아직까진 많이 남아있나 보다 

사막이라 인간이 접근해서 개발하지 못하니까 진기한 식동물이 많은 거 아니었나
그런데 대도시는 걍 평범한 대도시같음 도심에서 한발짝만 나가면 해변가라서 피서 분위기인 것만 제외하면

호주에 그래서 실종사건 엄청 많다던데..

관광이랑 채광등의 이유로 사람들이 살긴해
근데 저 아웃백에서 길잃으면 헤메다 구조못당하고 죽을수잇다고 가이드가 겁나 겁줌 ㅠㅋㅋㅋ
어차피 저기말고 해변가에 살기너무좋기때문에 굳이 살필요가업드라고

호주 횡단종단 다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안전함. 나는 캠핑카 빌려서 야영하며 다녔는데 밤에 오지게 추웠던거 빼면 한국보다 훨씬 쾌적한 환경이라고 느껴질 정도야ㅋㅋㅋ독충은 고사하고 일반 벌레도 제대로 못봤어. 근데 캥거루는 진심 진짜 많음 운좋으면 야생 코알라도 볼수 있는데 난 못봤어

내가 저기 제일 왼쪽에는 가봤는데. 몽키미아. 카나본. 코랄베이 쪽까지 노란색 칠해져있네.. 저기는 사람 많이들 살았어. 유명한 관광지기도 하고 꽤 도시 큰 느낌이었어.

한번 딩고보고싶다.. 공격당하지 않고..

저정도는 아님.. 군데군데 소도시도 있고 마트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