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는 버릴 장면이 없지만 난 이장면 둘 연기합이 좋아서 최애 장면이야..ㅋㅋㅋ
정해인 내 여자가 딴놈이랑 만나는 꼴을 어떻게 보냐면서 억울해 죽는 표정이랑 손 제스처도 좋고
손예진 "내가 만났어? 만나기로 약속이나 했어?" 이렇게 말하는데 대사치는 톤 진짜 너무 좋아
그 이후에 정해인 발동동 구르면서 "그것도 싫다고오오오!" 하는데 애샛기美 졸귀ㅠㅠㅠㅠ
정해인만 좀 더 크게 확대해보면 발동동 구르면서 그것도 싫다고오오오! 하면서 앙탈부리니까
진아가 식탁에 쓰러짐...ㅋㅋ 그런데 그런 진아 시선 계속 따라가...
도대체 이런 디테일은 연출이니, 대본이니, 배우 본체 연기니..ㅠㅠ 하 진심 좋다....
그리고 진아가 안아주면서 다독이니까 준희가 "네" , "알았옹" 하는데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
이 장면 도대체 포인트가 몇개야ㅠㅠㅠㅠㅠㅠ
짤 출처 - 예쁜 누나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