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ㅋㅋㅋ 카테가 정보로 되어 있어서 잡담으로 바꿨어!
알려준 토리 고마웡!
월광천녀 (중고로 삼)
계기 : 시미즈 레이코 '비밀' 샀다가 푹 빠져서
달의 아이랑 같이 중고로 구입함.
상태도 괜찮고 만족함.
한 두 번 읽었는데 요근래 다시 읽고 싶음
뭔가 굉장히 특이한 작품이었음.
스토리도 그렇고 ㅋ 그림은 말할 것도 없이 좋고
xxx홀릭
계기 : 책등 옆에 마카칠? 같은 거로 컬러풀한 거랑
뭔가 그림이 길쭉길쭉한 것이 당시 내가 볼 때 굉장히 특이했음.
CLAMP 팬이라 신작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고.
츠바사보단 얘가 더 끌려서 얘만 삼. (츠바사 내용 모름)
정말 많이 봤음. (본전 뽑은듯 ㅋㅋㅋ)
그리고 머글 친구들에게도 빌려줬을 때 반응 좋았음.
소원을 들어주는 가게, 몽환적인 에피소드들
완전 취향 저격이었음. (오컬트 b)
마기
계기 : 13권 막 나왔을 때, 굉장히 재밌다는 얘기에 샀음.
던전 깨부수는 내용 나오고 그럴 땐
RPG 게임 마냥 ㄹㅇ 재밌었음.
그 뒤에는... ㅇ_ㅇ
아무튼 그림 좋음 ㅋㅋ
앞부분은 여러 번 봤는데 뒷 부분은 사면서
정주행 1번한 것이 전부임.
마스터 키튼 (완전판)
계기 : 우라사와 팬 + 고고학 관련 내용이라서 궁금했음.
할인 하면 사려고 했는데 존버하다가
북새통인가 할인행사 할 때 지름. (배송서비스도 있었음)
정작 우라사와 작품 중 (해피, 야와라 안 봄)
미스테리? 그런 거 다룬 것 중에서는 얘가 가장 취향에 안 맞았음.
그래서 아직도 뒷권 안 본 것이 함정이긴한데
단편단편이라 호흡이 좀 짧은 걸 감안하고 보면 괜찮음.
몬스터 (특별판)
계기 : 어릴 때 잡지 코너에 만화 추천 중에
이 작품이 있었음. 구입하게 된 건 N년 후.
우라사와 작품 중 가장 아끼는 작품이고
정말 많이 봄.
볼 때마다 새롭고 늘 재밌음.
만화를 통해 '현실공포'를 느낄 수 있음.
연출력 b
플루토
계기 : 철완 아톰 리메이크 + 우라사와 신작 이라 삼.
권수도 짧은 편
책 판형이 좀 특이한 편. (컬러 페이지 수록되어 있음)
잔잔한 듯하면서도 역동적인 부분도 있는...
그런 꿀노잼이긴한데,
미스테리 풀어가는 그런 것들이 재밌었음.
한 4번 정도 보긴 한듯
(앞부분은 많이 봄)
빌리배트
계기 : 우라사와 신작이라 한 권 한 권 나올 때마다 삼.
다른 우라사와 작품 중에서도
연출은 얘가 가장 최상이라 생각되는데
이야기 풀어가는 끄트머리는 솔직히 맘에 안 들긴 함.
그래도 많이 재탕함.
다양한 역사적 사건 과 만화 속 캐릭터나 원고가
현실에 나타나면서 펼쳐지는 일들
그런 판타지들이 흥미로웠음
나의 지구를 지켜줘
계기 : 공상과학 만화 같은 제목이 특이하다 생각했었고,
투니버스 투니뮤직 해줄 때 궁금했던 작품 (노래 핑클 - 영원)
1권은 그림 취향이 내 느낌은 아니었지만,
스토리가 완전 몰입형이라 좋았고
뒤로갈수록 그림 화려해지면서 푹 빠짐.
많이 봤던 작품이고
최근 네이버 시리즈 매열무로 다시 정주행.
역시 재밌음
환생이라는 매력적인 소재 b
비밀
계기 : 시미즈 레이코 일러 보고 반해서 구입함.
(당시 월광천녀나 달의 아이 같은 건 오래되서 신품이 없었음)
사람의 뇌 속에 저장된 영상 이미지만 복원해서 (음성지원X)
수사를 한다는 게 참 신박했고
매력적인 에피소드 하나하나 재밌었음.
노다메 칸타빌레 (띠지 좀 이미지에 사라졌으면...)
계기 : Green 작품 보고 맘에 들어서 삼.
제목만 알고 있었고,
음악을 다루는 만화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음.
(당시 알고 있는 건 작은 눈의 요정 슈가 같은 애니메이션)
(처음으로 본 음악 소재 다룬 만화책)
솔직히 작가님 작품 작품 중에서 애정하는 순서는
Green > 전당포 시노부의 보석상자 > 87클록커즈 > 주식회사 천재패밀리 > 노다메 칸타빌레
순서이긴한데,
뭔가 잔잔하게 흘러가면서 캐릭터들 매력이 터지는 작품이었음.
Green
계기 : 노다메 사기 전에 어떤 작가님인지 알고 싶어서 삼 (4권짜리)
결과는 대만족.
짧아서 오히려 아쉬울 정도.
아주 재미있는 작품이었음.
불새
계기 : 도서정가제 시행되기 직전에 삼.
작가님 작품 중 추천받았을 때 얘가 많아서 삼.
미완이긴하지만 (작가님이 돌아가심 ㅠ)
옴니버스라서 크게 지장은 없는 것 같고
늘 볼 때마다 감탄하게 되는 듯.
이 에피소드가 저 에피소드랑 연결되는 그런 것들이 흥미로움.
SF 편도 재밌고, 고전 편도 재밌고
각기 다른 매력 뿜뿜
판도라하츠
계기 : 표지 4권까지 나왔을 때
오프 서점에서 맘에 들어서 삼 (아무 정보 x)
1권부터 맘에 들어서 오 뭐지!?
이러면서 2권 반전포인트.
3권 반전, 4권 반전.
이런 것에 매력을 느꼈음.
평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자체도 좋아해서
그 소재가 사용된 작품이라 더 잘 본 것일지도
20세기 소년 (내가 산 건 구판. 표지 예뻐서 가져옴.)
계기 : 우라사와 하면 '몬스터' 다음으로 자주 거론되는 작품이라 삼.
정말 많이 본 작품이고,
이 작품도 연출이 미쳤음 ㅋㅇㅋ
다들 말하는 그 '친구' 존재에 대해서는 아쉬운 점이 늘 있긴한데
그래서인지 볼 때마다 '그래서 친구가 누구였지?' 이 생각으로 재탕함
후반부도 재미가 없는 건 아니지만,
전반부 몰입도가 미쳤음.
언젠가 우라사와가 각 잡고 호러만화 그려주면 좋겠음 ㅋㅋ
양말도깨비
계기 : 그림이 동화같이 예쁘고 아기자기한 스토리라 삼
한 편 한 편 올라올 때는 몰랐다가
1권 단행본 나왔을 때 알게 되면서 구입함.
이후 웹툰 업로드 정주행하면서
시즌 2, 3 나올 때 단행본 또 삼
동화 같은 웹툰의 정석인듯
재앙은 미묘하게
계기 : 그림과 채색이 내 취향
엄청 감각적으로 표현된 작품.
소음공해 라고 하는 현실에선 친숙하지만,
만화 자체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소재라
재밌게 감상함.
작가님 차기작 나오면 꼭 볼게요 ㅠ0ㅠ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 콩쿠르
계기 : 네이버 시리즈 매열무로 보고 맘에 들어서 삼
2번째로 모은 음악 만화책.
아주 마음에 드는 작품.
손 그림 볼 때마다 감탄
언럭키맨션
계기 : 네이버 시리즈 매열무로 보고 맘에 들어서 삼
원래 1~2권인가까지밖에 못 사는 거였는데
재판 되면서 1~4권 싹 다 살 수 있게 되서 삼.
자주 봄
마녀의 괴화집
계기 : '마녀' 소재 좋아해서 삼.
그림 잘 그림.
그리고 스토리다 딱 적당한 것 같고,
딱 박수칠 때 잘 떠난 작품 같음.
작가님 차기작 나오면 꼭 사야지! 라는 '믿음' 이 가는 작품이었음.
액션도 군더더기없고 정말 좋았음.
단행본 나올 때마다 설렜음.
블루 자이언트
계기 : 미친 재즈 만화라는 생각이 들었음.
위플래쉬 재질의 작품임
캐릭터들이 재즈 연마하기 위해서
갖은 피나는 노력과 연습할 때 참 멋짐.
혈기 자체는 블루 자이언트 때가 가장 높은듯.
블루 자이언트 슈프림
계기 : 블루 자이언트가 호감이라, 그 다음 작품은 당연히 삼
블루 자이언트가 일본을 무대로 한 작품이었다면,
이제는 유럽으로 떠나는 '슈프림'
스케일이 블루 자이언트 때보다 커지고,
동료 캐릭터들 성격도 확실한데
초반의 팀워크 다져가는 모습이나,
현지에서 무대 구하는 모습들이 참 디테일함
원래 올해 초에 '블루 자이언트 익스플로러'도 나올 예정인데
아직 나오지 않아서 기다리는 중. 나오면 바로 삼.
강철의 연금술사
계기 : 어릴 때 1권만 샀다가 비싸서 (당시 혼자 4,500원했음. 원피스 3,000원)
못 샀던 거 나중에 커서 다시 삼 ㅋ
흰 커버 버전도 나올 때였는데
강철은 역시 블랙이란 생각과
4컷만화 따로 빠져있단 얘기에 구판으로 삼.
상당히 많이 봄.
은수저
계기 : 아라카와 히로무 작가님 신작
강철에서 얻은 신뢰(?) 를 바탕으로 샀으나
전반적으로 낯선 '농업 고등학교' 일상이 재미는 있는데
완전 내 취향은 아니라서
아직 맨 마지막 권은 산지가 언젠데 아직 랩핑도 뜯지 않은...
그래도 재탕 중반부까지 많이 하긴 함
엠마
계기 : 그림 대체 무엇!?
대원에서 나오기 전에 절판 상태라 사지 못했었음.
당시에 신부이야기만 모으다가,
곧바로 대원에서 정발되기 시작할 때 삼 ㅎ_ㅎ
진짜 그림 볼 때마다 감탄.... ㅠ
이런 형식으로 극을 이끌고 가는 작품도 있구나!
라는 걸 알게 해준 작품
메종일각 신장판
계기 : 다카하시 루미코 작품
우루세이 야츠라(시끌별 녀석들) 과
마찬가지로 제목만 알고 있었음.
아무 정보가 없었는데, 로맨스 만화의 정석이란 얘길 듣고
신장판 1, 2권 뒤늦게 삼. (이미 초판 부록 끝남 ㅠ)
결과적으로는 같이 모으기 시작한
란마 1/2 보다 얘가 더 재밌었음
란마는 뭐랄까 어릴 때 비디오로 봐서 대강만 알고는 있는데
생각보다 더 원작은 '판타지' 느낌이 강함
란마 1/2 애장판
계기 : 어릴 때 비디오로 자주 본 작품. 뒷내용 궁금했음.
(애니를 딱 국내 더빙 버전까지만 투니버스로 봐서)
이런 에피도 만들 수 있구나!
라는 것을 알게 해준 작품.
작가님의 상상력+창의력+개그력이 폭발함.
얼마 전 20권으로 완결정발됨
애니로 몇 편 안 되는 거 볼 땐 우쿄(우경이)도 못 봤는데,
다양한 캐릭터를 만날 수 있어서 재밌었고
진짜 말도 안 되는 코믹 스토리가 많음 ㅋㅋㅋ
후르츠바스켓
계기 : 애니 보고 재밌어서
아마 처음으로 산 순정만화였음.
(카드캡터 체리 도 순정만화로 분류가 된다면 그게 첫 번째)
정말 많이 봤음 ㅋㅋ
꾸러기 수비대 와는 또 다른 십이지 설정 + 동양풍 그림들
+ 수 많은 캐릭터들 + 그에 얽힌 사연들
등등... 재밌었음.
애니메이션이 너무 빨리 끝나고
뒷부분 제대로 안 보여줘서 아쉬웠던 점을
만화책으로 잘 해소함 ㅋㅋ
수염&멜빵
계기 : 그림이 귀엽고 맘에 들었음
+ 둠스데이시티 팬
2권이 끝인지는 모르겠으나
(연재될 때 몰라서 어디까지가 완결인지 모름)
아무튼 귀엽고 아기자기한 작품이라 잘 봄.
언제든지 '둠스데이시티' 단행본 나오면 살 생각임
혹은 다시 뒤회차 연재된다면 꼭 보러갈 생각임 ㅠ ㅠ
클로버 애장판
계기 : 1~4권 나올 때 못 산 게 한...
정말 특이한 작품이었는데
뒤에 더 나오지 않고 있어서 아쉬움.
같이 갖고 있는 X 도 마찬가지로.....
언젠가 나온다면 바로 삼...
(나올 순 있을까... ㅠ)
도로헤도로
계기 : 이런 작품이 있다는 건 알았는데
만화카페인가 거기서 보고 와... ㄷ_ㄷ 이 생각에 바로 삼
뒤늦게 모아서 아크릴 스탠드 초판 부록은 잘 못 구했지만
그래도 오프서점 돌아다니면서 몇 권 채움 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열정 넘치는 순간이었음 ㅋㅋㅋ 굳이 ㅋㅋㅋ)
진짜 환상적인 작품이었음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지? 싶었고
그림도 그림이지만 스토리가 마음에 들었고
덕분에 대다크 는 1권 나오자마자 바로 삼
진짜 내가 모은 작품 중에 가장 특이한 작품임
나가베 단편집 : 이상한 사랑
계기 : 바깥나라의 소녀 작가님이라 삼
아주 재밌음.
꼭 봐!
드래곤볼 풀컬러판 소년편 / 사이어인 편 / 프리저 편 / 셀 편/ 마인부우 편
계기 : 프리저 편도 3단변신인까 막 거기까지밖에 몰라서 뒷이야기 궁금
완전판 살까말까 고민했었는데 번역 이상해서 안 샀었음
아마 이 풀컬러판 나왔던 거 시작이 '사이어인편'부터였던 거로 기억하는데
드래곤볼z 보던 시절 생각하면서 삼
(초판 때 리콜사태, 벌레 인쇄 덕분에 2권씩 갖고 있음 ㅋㅋㅋ)
드래곤볼 특성상 어떤 걸 골라 읽어도 다 재밌는 듯 ㅋㅋ
특히나 셀, 마인 부우는 내가 내용을 1도 모르는 상태로 모은 거라서
정말 참신했고...
다만 프리저 편이 너무 재밌어서 그런지
기대보다는 좀 별로였으나
그럭저럭 잘 봄
소년 편은 지금 봐도 재밌음 ㅋㅋ 미친 재미 ㅋㅋ
사이어편 ~ 프리저편 전개는 그야말로 만신 b
란과 잿빛의 세계
계기 : 그림 b
미리보기 페이지로 봤던 1권 그림이 맘에 들어서 샀다가
중앙books 에서 갑자기 뒷권 안 내줌.
못 모으는 줄 알았는데
대원에서 뒷권까지 다시 내줘서 겨우 엔딩 봄 ㅠ ㅠ
표지는 솔직히 1~4권 느낌이 더 맘에 드는데
이건 출판사에서 그렇게 한 게 아니라
원작 자체가 그렇게 표지가 그려져서 어쩔 수 없는 듯 ㅠ ㅠ
메아리의 골짜기 / 군청학사
다 단편인데
갠적으로 단편은 별로 안 좋아함.
그럼에도 불구, <나가베 단편집> 강추함
그 밖에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모을 수 없게 된 것
클램프 X / 87 클로커즈 / 밤의 베란다
게이트 세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