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포셰코믹스의 샤잠의 전신이름인 캡틴마블이 40년대에 나온 원조인데 이걸 DC가 표절소송걸어서 승소해서 먹고
이후에 마블에서 뜬금 캡틴마블이 나오니
여러차례 화제와 논란이되다 마블이 캡틴마블을 가져가고 샤잠으로 변경된경우. 혼동될까봐 서두에 써봤음
배경
캡틴마블에대한 설명을 들어가기에 앞서 캡틴마블과 관련된 마블의 우주세계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함.
게임 스타크래프트 퀘스트를 해본사람들은 더 잘 이해할텐데 마블엔 기원을 알수없는 (요즘스토리엔 기원이 나오긴했지만) 강력한 종족 '셀레스티얼'이 있음.
이들은 스타크래프트의 젤나가의 호전적인 버젼 비슷해서 우주를 돌아다니면서 유전자 실험을하고 다시 방문해서 그들의 기대치나 척도에 어긋나면 심판자를 보내서 심판하는 우주의 과학실험자 + 깡패 역할 비슷하게 해왔음.
(사진=셀레스티얼)
이들은 안드로메다 '스크럴로스'행성에서 최초로 파충류에게 유전자 실험을 자행해 초록피부의 종족인 '스크럴' 을 탄생시키고
다음으로 마젤란성운의 '할라' 라는 행성에서 양서류들에게 실험을 통해 푸른피부의 진화한 종족인 '크리'를 .
마지막으로 저멀리 우주에서 조류에게 실험을 통해 인간과 유사한 종족인 '시아' 를 만들어냄. (시아제국은 엑스맨과 주로 연관)
(스크럴)
(크리)
(시아)
제일 먼저 문명이 발달한건 스크럴이었는데 이들은 처음엔 평화로운 종족이었어서 문명을 전파하고 다녔음. 그러다 크리종족을 발견하고
그들에게 문명을 전파하려고하나 일이 수틀려 실패로 돌아가고 오히려 처음 보낸 스크럴의 선발대가 죽음.
그리고 스크럴의 우주선을 탐구한 크리인들은 급속도로 문명발달을 이뤄내고 크리제국을 형성함. 이에 맞서 스크럴도 군국주의 제국을 형성하고 몇천만년동안 누가먼저 시작한 전쟁인지도 모른채 끊임없이 국지전으로 싸움.
두 종족은 우리 은하 근계의 우주를 두고 천만년간 치열하게 싸우는 불구대천지의 우주적 원수관계로 자리잡게 됨.
원조 캡틴마블 마-벨 (MAR-VELL)
적대관계가 지속된이후 크리제국은 효과적인 그들의 작업을위해 지능을 가진 유기체 컴퓨터를 만들어냄.
이 컴퓨터에 자신들의 여러 위인들의 인격,지능,기억을 몰아넣었는데 예상과 다르게 컴퓨터는 모든 크리인들을 압도하면서
크리제국 대의회의 통제를 거부하고 더 많은 정치권력을 획득해 크리의 종교숭배대상이자 군국주의의 집합체로 거듭나게됨
'수프림 인텔리전스' 라 불리는 컴퓨터가 바로 크리의 지도자이자 슈퍼컴퓨터 지성체
한편 크리는 타노스의 종족이자 셀레스티얼의 실험을 통해 탄생한 인류의 조상격인 '이터널'을 천왕성에서 보고 인류의 가능성에 처음 관심을 갖고 초기 사피엔스 인류로 실험을해 블랙볼트로 대표되는 생체병기인 '인휴먼스'를 만드는등 지속적으로 지구에 관심을 가져왔음
이어 지구 본토로 보낸 감시로봇 '센트리 459'가 지구의 '판타스틱 4' 에 패배하자 더욱 더 인간의 잠재력에 관심을 가지게 됨.
크리의 지도자 수프림인텔리전스는 인류가 아직 깨우지못한 정신체를 깨우고 그것을 크리의 정신체와 연결해서 인류를 수프림 인텔리전스의 통제하에 놓을 계획을 세움.
그래서 수프림인텔리전스와 크리제국은 지구에 잠입시킬 특수 선발대를 꾸릴 준비를 시작함. 그러나 이를 아니꼽게 보던 세력이있었으니
바로 로난 이야. 일찍이 크리의 법 집행자로 활동하고 우주의 국경에서 스크럴의 침입을 여러차례 방어해내는등 잔뼈가 굵은 로난은
크리의 엘리트귀족가문 출신으로 제국 서열 3위에 해당했는데 순수한 크리의 피를 이은 인간이 아닌 지성체 수프림 인텔리전스에 반발이 컸음.
그래서 가짜 반역혐의를 선발대에 뒤집어씌우고 그 책임을 수프림인텔리전스에 물어 권력에서 끌어내리고 자신과 크리의 전 총리 자렉이 정권을 잡을 계획을 암약하고있었지
어쨌건 다시 돌아와서 수프림 인텔리전스는 선발대를 크리의 엘리트 계층인 푸른피부의 크리가 아닌 분홍 크리인에게 맡기기로함. 이들은 크리가 유전자 다양성을 얻기위해 우주 다른지역의 사람들과 이종교배를 통해 탄생한 크리의 분파였음. 유전적으로 인류가 푸른크리인들보단
분홍크리인들에 가까웠고 정신체를 합쳐질 확률이 높았기에 선택된거.
그래서 분홍 크리인들 중 적합한 인재들을 물색하는데 그 레이더망에 걸려든 사람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크리제국군의 대위 마-벨 (mar-vell)이야. (2019년 영화에서는 주드로가 연기할예정)
선발대에 그와 연인이던 우나(una) 그리고 우나를 짝사랑하는 사령관인 욘록(yon-rogg)등 분홍크리인들로 뽑혀 지구로 파견되지
특히 마-벨에게는 크리인들에게 부족했던 동정심과 인간적인 태도 등 감정이 강력했음을 수프림인텔리전스가 알아채린게 컸고
더욱 감정을 자극시켜 이용하기위해 구성원을 이렇게 짠것.
아무튼 크리의 선발대는 지구로 향하고 1차목표는 크리가 지구에 두고간 보초로봇 센트리를 회수하는것. 그때 센트리는 나사와 미국 공군에의해 보호되어지고 있었고 작은 전투가 벌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나사에의해 초빙예정인 월터로슨 박사가 사망하고 마-벨은 이 박사의 유전자가
자신과 비슷하단걸 알고 로슨박사로 위장해 기지에 잡입함.
(60년대 초창기의 캡틴마블)
이 과정에서 당시에 공군을 제대하고 나사의 센트리 보안책임자로 일하던 전 미즈마블이자 현 캡틴마블,
캐롤 댄버스를 만나기도 함.
이때 센트리가 깨어나 기지를 공격하고
마-벨은 일단은 센트리의 난동을 저지하는데 이때 마-벨대위 (captain mar-vell)이라는걸 캡틴아메리카 같은 에이전트 이름인줄알고 캡틴마블 (captain marvel) 로 인식하게돼. 이게 캡틴마블의 이름의 유래.
외계로봇의 말을 사람이 어떻게 알아듣나 신기하겠지만 가오갤이나 마블우주 외계인들은 자동통역능력 기계가 심어졌거나 타고나는경우가 많으니 넘어가자. 이때 캐롤댄버스는 센트리의 난동에 휘말리나 마-벨의 도움을받고 인연을 맺게됨
한편 마-벨은 지구에 머무는 동안 점점 지구인들에게 감정을 느끼고 고뇌에 빠지다 결국 크리로 부터의 명령을 거부하고 작전을 방해함.
로난은 처형반을 조직하여 캡틴마블과 선발대를 공격하고 캡틴마블이 막아내나 이과정에서 캡틴마블의 연인 우나가 사망함.
마-벨( 캡틴마블)은 이후 수프림인텔리전스를 전복시키려는 로난의 회유과정에서 댓가로 일반 크리인을 넘어서는 힘을 가지는데
회유당하지않고 로난을 굴복시키고 수프림인텔리전스를 지키는 공을 세우게됨. 이 일로 수프림인텔리전스는 캡틴마블에게 초록색 유니폼 대신
붉은색과 금색의 할라의 별이 새겨진 지금의 캡틴마블의 수트를 선물함. 우주공간에서 보호장치없이 날아다닐수있고 더 강화된 힘을가진
크리의 슈퍼솔져로 재탄생됨.
그러나 로난과 한패였던 자렉이 던진 폭탄에의해 반물질 우주에 얼마간 갇히게돼.
이를 해결하기위해 수프림 인텔리전스는 장치를 이용해 지구의 인간과 반물질 우주의 캡틴마블을 잠시 바꿔놓을수있게 조치하는데
이때 릭 존스라는 지구의 인간과 인연을 맺음.
릭 존스는 헐크의 감마선 노출의 원인이된 (구하려다가 감마선노출) 장본인이기도하고 어벤져스 최초 스토리에서 로키에 대항해 어벤져스를 우연히 모으기도 했으며 잠시 버키로도 활동했던 어벤져스와 역사가 깊은인물.
mcu에서는 스토리때문에 못나왔는데 루머로는 릭 존스가 나올수도 있다고 기사를 봐서 영화에 나올지도모르겠음
얼마 안가 캡틴마블은 반물질우주 네거티브존 에서 탈출하고 살아남은 욘-록이 캡틴마블의 복수를 위해 캐롤댄버스를 납치하는데
여기서 캐롤댄버스가 능력을 얻는 일이 발생함
마벨은 후에 크리-스크럴 전쟁에서 어벤져스와함께 고군분투하며 로난의 음모까지 막아내는등 영웅적인 행보를 이어가나
우주의 암으로 사망하게됨
캐롤 댄버스
얼티밋 시리즈의 캐롤댄버스
캡틴마블이 된 이후
(영화 컨셉아트)
서론은 끝났고 현 캡틴마블이자 마블의 대표적 여성히어로였던 구 '미즈마블' 캐롤댄버스의 이야기. 2019년에 나올 영화도 이 캐롤댄버스가 주인공.
사실 캡틴마블이 된건 근래부터이고 그동안 현 캡틴마블의 사이드킥 히어로인 모니카 램뷰부터 크리인 노-바나 여러명의 캡틴마블을 자칭하거나 맡았던 크리인들을거쳐 6번째. 그보다 자신의 아이덴티티이자 어벤져스의 오랜 맴버 '미즈마블'로 유명한경우.
사실 어벤져스가 영화화 될때도 만화에서 원년맴버인 와스프나 오랜기간 어벤져스에 몸담았던 캐롤댄버스를 1편에 넣는게 좋지않냐 팬들사이에서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예전부터 어벤져스의 맴버기도했고 관계가 깊었음. 만화에서 나이는 30후~40초의 토니스타크나 스티브로저스와 비슷하거나 약간 더 젊은나이.
-기원과 탄생
70년대 나온 <미즈마블 1권 #19> 2000년대에 나온 <미즈마블 2권 #31>에 나온 캐롤댄버스의 유년시절 이야기.
캐롤은 계약직 아버지 밑에서 전통적 가정의 3남매의 둘째로 자라났음. 우주비행사를 어릴적부터 꿈꾸며 열심히 살았지만
대학에 진학함을 드러내었을때 캐롤의 아버지 조셉은 자녀중 1명만 대학에 보낼 경제력밖에 안된다 말하고 이미 자신은 장남 스티브를 보내기로 마음먹었다고 딱 잘라말함. 실망한 캐롤은 거리를 배회하다가 공군모집 포스터를보고 공군에 입대하여 파일럿이되기로 결심한다
파일럿을 꿈꾸는 캐롤을위해 역시 군에있던 스티브는 전설적 여성파일럿 헬렌 코브와의 만남을 주선하고 그녀는 캐롤의 우상이자 모티브가됨.
그러나 스티브는 전쟁에 나가 죽게되고 (70년대 설정에선 베트남이었는데 이후엔 어디서 죽었는지 정확히 모르겠음.아마 걸프 or 이라크일듯)
스티브의 죽음에 아버지는 자책에 빠지고 술독에 빠져살게됨. 캐롤은 고등학교를 우수한성적으로 졸업하고 공군에 입대하고 동시에 공군의 지원으로 대학을 진학하고 졸업하게됨. #31에선 노먼오스본이 마블을 장악했을적 캐롤이 고향집으로 돌아와 폐암에 걸린 아버지에게 복잡한 감정을 느끼는 부분이나오는데 결국 사과하는 어머니라든가 집의 사람들과는 거리를 좁히지못하고 나오는장면이나옴. 말로 설명하긴힘들고 궁금하면 한번 보길 추천.
(이 단편 이전에 로그가 캐롤의 감정,기억을 한번 뺏어가서 예전의 가족에대한 감정을 느끼지 못하게된거도 큼)
(동료이자 친구가되는 토니스타크와의 첫만남. 캐롤이 몬 비행기가 스타크제 스텔스기)
캐롤은 공군파일럿으로 스텔스 기를 몰면서 격추도 당하기도하고 아프가니스탄등을 돌며 실적을 올리며 공군특수작전부대로 승승장구하기 시작함. 이때 용병시절 울버린 로건과 동료가 되기도하고 하이드라를 추적할때 닉퓨리와 잠시 같이 일하기도함
캐롤은 어린시절부터 우주비행사를 꿈꿔왔고 공군 특수작전부대 및 실전경력을 바탕으로 지원서를 넣은끝에 나사의 케네디 우주센터 보안책임자로 들어감. 여기서 크리의 보초로봇 센트리의 연구 보호를 맡고있었는데 위에서 말한 마-벨이 나타나고 그와 센트리가 싸우게된걸 보게되고 도움도 받음. 중간에 캡틴마블일거라고 추측한 로슨박사를 추적하다 스크럴 스파이와 휘말리고 스크럴 우주선을 몰고온다던가 여러일이 있은뒤 어느날 역시 위에서 말한 마-벨과 함께 온 크리의 선발대 사령관 욘록이 마-벨에게 복수하려고 캐롤을 납치함. (그 당시 캐롤은 캡틴마블에게 이성적 감정도 살짝 가지고 친한 조력자로 있던시절)
캐롤을 구하려고 릭존스와 몸을바꾼 캡틴마블이 나타나 욘록과 싸우는도중에 캐롤이 쓰러지면서 슈퍼휴먼의 힘을 부여하는 장치를 건드리게되고 그 과정에서 캐롤의 유전자를 변형시켜 반은 인간 반은 크리인인 형태로 캐롤을 몇달에 걸쳐 서서히 변형시킴. 캐롤 스스로는 자각 못한상황
나사의 보안책임자까지 오르며 승승장구한 캐롤이지만 센트리의 난동,마벨의등장, 스크럴의 침투 등 지속적으로 보안이 노출되면서
좌천되어 보안요원으로 강등되고 설상가상으로 캐롤의 전 동료마저 외계의 침공으로 죽자 좌천과 불행에 견디다못한 캐롤은 나사를 퇴사하고 나옴
캐롤은 화가난상태로 나사의 문제점과 비리등을 내부고발하며 책이 베스트셀러를 타는등 흥하자
데일리 뷰글의 자회사 잡지의 에디터로 일하는데 이때 데일리뷰글에서 일하던 피터파커나 ,jjj편집장 등과도 만남.
(데일리 뷰글시절. 피터파커,메리제인과의 첫만남)
그러나 캐롤의 몸에서의 변화는 점점 심해졌고 캐롤은 기억을 잃은사이
뷰글에서 미즈마블이라 이름붙인 이 슈퍼휴먼 되서 여러 빌런들과 싸우게되는 현상을 겪음
이후에 밀레니아 블룸이라는 장치덕에 캐롤의 정신은 하나로 합쳐짐
(캐롤과 그녀의 전 남자친구인 정신과 전문의 마이클-최면을통해 자신이 미즈마블임을 확실히 알게됨)
70년대 어벤져스 171화. 울트론사건을 해결하던 어벤져스앞에 모습을 드러내 해결에 동참한다. 이후에 팀을 떠났지만
스칼렛위치의 대타로 어벤져스에 합류한뒤 정식 어벤져스가 됨. 스파이더맨이나 닥터스트레인지의 디펜더스와도 팀업을하는등
초연 히어로로 강한능력과 사려깊고 당당한 성격으로 작품 내외에서 인기를 모으던시절
흔히 아는 미즈마블로의 코스튬도 이때나옴 지금보면 디자인이 좀 이상하지만..
-로그와 엑스맨
캐롤의 남친이었던 마이크 정신과박사가 미스틱에게 암살당하는 사건이 일어남. 캐롤이 브라더후드 뮤턴트 (매그니토의 집단) 미스틱의 양녀인 로그를 헤칠거라는 예언때문에 벌어진일. 한편 어벤져스로 승승장구하던 미즈마블이었지만 이중생활로인해 캐롤의 커리어는 망가지고 뷰글에서 해고당하고 맘
이시기에 독자들사이에서 캐롤의 인기를 조져놓는 스토리가있었는데 엄청 이상하고 괴이한 스토리라 딱히 언급은 안하고감. 흑역사 취급받는 스토리. 이일로 캐롤은 어벤져스를 그만두고 샌프란시스코에 있는데 당시 예언을 들은 로그가 캐롤을 직접 공격해옴.
이시기 알콜 중독치료 같이받으면서 친해진 토니스타크
-시빌워이후
어벤져스 디스어셈블드이후 시빌워에서 캐롤은 초인등록법안 찬성편에 선다. 그러나 강압적으로 막나가는 토니에 회의감을 느끼던중
원래 암으로 죽었다가 크리의 기계에 의해 부활한 마벨은 폭주하고 어벤져스를 공격하나 캐롤과 시크릿어벤져스, 그리고 할라를향해 오는 피닉스를보고 정신을차리고 피닉스에 자신을 희생해서 모성 할라의 멸망을 막는다
캐롤을 히어로로 이끈 장본인이면서 멘토이자 친구였던 마벨의 할라를 지키기위한 희생을보고 동요하는 캐롤.
어벤져스로 돌아온캐롤 당시 조나단 힉맨이 펜대를잡고 캡틴,아이언맨,토르,스파이더우먼,울버린,스파이더맨을 주축으로거대하게 세력을 넓힌 어벤져스시절
자신의 영웅이었던 파일럿 헬렌코브의 장례식에서 헬렌이 남긴 의미가 무엇이었는지 깨닫는 캐롤
우주적 사건을 해결하는 얼티밋츠
캐롤과 love interest, 연인이었던 관계
영화에선 원더맨은 아직 등장도 안했고 제임스로드는 배우간 나이차가 크다보니 아마 아니지않을까싶음.
마벨도 빨리 퇴갤할거같아서 아닐거같고..딱히 원더우먼의 스티브트레버 포지션이 캐롤한테 필요한건아니지만
마블 상부가 디즈니인거 생각할때 꼭 넣는다면 첫남친인 정신과의사 마이크 박사나 길게볼수있는 릭존스를 각색하지않을까 뇌피셜이지만.
영화
컨셉아트를보면 크리,스크럴이 모두나오는모양.
파이기의 말에따르면 90년대를 배경으로하고
아이언맨1에서 이 우주는 너만이 아니라고 토니에게 했던말을 닉퓨리가 깨닫게하는 사건이 이시기에 벌어진다고함.
크리와 스크럴의 침투,마벨과 캐롤의등장등이 아닐까.
아마 우주적사건에 휘말린다던가 해서 그동안 못나온게아닐까싶음.
마-벨의 스토리라인을 캐롤이 가져갈경우 반물질우주 (네거티브존)에 캐롤이 같히는거일수도있고.
근데 영화상 만화처럼 토니스타크나 스티브로저스랑 깊은 관계를 형성하긴 어려울거같음. 저 둘은 이제 빠져나가는거라
한가지 더 하자면 아마 어벤4에 큰역할을 하게될 가능성이큰데
원조 캡틴마블인 마-벨이 우주의 천체축인 이온으로부터 선택되서 타노스를 막는데 역할을 한적이있음. 그걸 캐롤에게 가져온다면..큰역할을 할수있지않을까
어벤져스 4 직전인 2019년 3월에 개봉함
스크랩 해놓구 영화보기 전에 또 봐야지
좋은 글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