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예전에 길 가다가 엄마친구분이랑 따님을 만나고 나서
엄마한테 "엄마 나 그 따님한테서
알콜냄새 나는 것 같아 사람이 하얗네"라고 했더니
병원에서 일한다고 하시더라고
그리고 성당 다닐 때 왠지 모르게 자꾸
교리 선생님 옆이 서슬퍼렇고 춥다 하니까 몇 달전에
남편분이랑 사별 하셨대
혹시 나같은 경우도 뭘 본다고 하거나 제목처럼
그런게 있다고 할 수 있어?
  • tory_1 2021.04.22 17:10
    근데 사람에게 쓰는 표현이 되게 공감각적이다
    누군가에게 하얗다 서슬퍼렇다 춥다라고 표현하는거 첨봤어
  • tory_2 2021.04.22 18:11
    그러게 ㅋㅋㅋㅋㅋ 저정도면 감이 있긴한가보다 신기라기보단 어쨌든 남들보다 감각이 발달하긴한듯 ㄷㄷ
  • tory_8 2021.04.23 16:47

    나도 공감ㅋㅋㅋㅋ

  • tory_9 2021.04.23 18:27
    진짜 감 있는거 같아... 난 저런거 느낀적 없어..
  • tory_3 2021.04.22 19:57
    신기라고 하기엔 감각에 가까운 거 같기도 해!
  • tory_4 2021.04.22 20:27
    하얗다, 춥다 이런 걸 느낀다는 게 영안이 조금이라도 열려있는 게 아닐까 싶다.
  • tory_5 2021.04.22 20:59
    놉 신끼는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촉이있다랑은 짹금 다르다고 보면 될듯
  • tory_6 2021.04.23 10: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1/17 13:10:02)
  • tory_7 2021.04.23 16:16

    신기까진 아니고 남들보다 영감이 좀 발달한 편인거 같아~

  • tory_10 2021.04.23 23: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25 14:07:55)
  • tory_11 2021.04.24 07:16
    1은 실제로 병원소독약냄새 말하는줄알았는데
    2는 정말 감각이뛰어난것같아. 신기까지는 모르겠는데 감각이 뛰어나면 사람이 좀 평소랑 다른걸 인지할수는 있다고 생각하거든
  • tory_12 2021.04.24 13: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00:39:46)
  • tory_13 2021.04.25 10:53
    신기인지 뭔진 모르겠지만 뭔가 있는 건 확실하지..!!! 보통은 사람한테서 그런거 못느껴
  • tory_14 2021.04.30 14:48
    22 난 한 번도 느껴본 적 없어
  • tory_15 2021.05.05 05:32
    신기는 아냐ㅋ
  • tory_16 2021.05.06 16:34

    신기라기보다는 오감이나 육감이 뛰어난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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