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2) 갑자기 오늘 이 노래가 떠오르더라 '꽃'

혹시 시간이 흘러도 우리 살아있는 동안 다신 볼 수 없다 해도

그대의 태양이 다 지고 없을 때 말없이 찾아가 꽃이 되겠네

이 부분에서 혼자 오열함 ㅠㅠ

너무 좋은 노래였어 그래서 시메랑 정제 퇴장이 너무나 아쉬웠었지

시즌 1보다 재미가 있네 없네 하면서 비판미 가득하게 봤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시즌2 노래를 마르고 닳도록 듣고 요즘도 종종 듣고 있는 나란 인간이 있더라 ㅋㅋㅋ

이런 저런 흠이 많은 프로그램이지만 좋은 노래와 좋은 가수&배우들을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았어! 다들 잘 지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