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컬트 방이 생기기전, 도토리숲에서부터 타로를 봐주기 시작했던 토리야.
나는 혼자서 타로 모으고, 자점 보면서 명상, 힐링용으로만 타로를 보다가
처음으로 토리들에게 점을 봐주고 점차 실력이 생겨서, 유튜브 채널 오픈을 목전에 두고 토리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싶어서 써.
비숲, 도숲, 오컬트 방 통틀어서 대충 20개가 넘는 글을 썼던거같아.
그때마다 피드백 열심히 해주고 토리들이 항상 용기를 줘서 너무 고마웠어.
리딩 말고 가끔 내 얘기를 할 때도 늘 따뜻하게 들어주고 생각 나눠주고, 내 맘을 잘 알아줘서
내가 타로리딩한 것보다 항상 더 큰 걸 얻어간다는 생각도 들었어.
특히 유튜브를 시작하려는 지금 시점에서, 싱숭생숭하고 두렵기도한데
유료리딩 해도 되겠다. 유튜브 채널 없냐고 말했던 토리들 댓글 보면서 다시금 또 응원을 얻는게
너무 고마워서 꼭 인사를 적고싶었어.
그리고 혹시 봤거나 기억하는 토리가 있을지 모르지만,
작년쯤 실물카드를 권태를 맞아서 다 버리고, 앱으로 뽑아서 처음 토리들 타로를 봐줬었는데ㅎㅎ
그때 한 토리가 잘 맞는다고, 너무 큰 위로와 도움이 됐다고 실물카드 다시 사도 되겠다는 응원을 줘서
그때부터 타로를 다시 시작하고, 글도 많이 쓰면서 혼자서만 보던 타로를 토리들이랑 계속 나누는 계기가 됐거든.
타로 실력을 늘리게 된 본격적인 시발점이었던것같아.
그 토리의 감사인사가 정말 내 인생에 변화를 줬어.
내가 한 리딩이 틀리거나 도움되지 않았거나, 정말 잘맞았던 토리도 있었겠지만
토리들의 질문, 피드백 하나하나가 내가 더 좋은 사람이자 리더가 되게 많은 도움을 줬어.
아직 본업도 완벽하게 해내지 못하고 있는 나지만, 오컬트도 내 인생에 빼내지 못하는 한 부분인거같아.
카드는 있으니까 이제 정말로 장비도 사서 찍어볼건데, 내 타로역사에 큰 도움을 준 토리들이 너무 고마워서 긴 글 써.
내 타로글에 피드백과 따뜻한 응원 남겨준 토리들 정말 너무 고마워. 캡쳐해서 갖고있는 댓글도 많아ㅎㅎ
혹시라도, 우연히 이 글을 보게 되면 좋겠다는 마음에 글 남겨
새로 시작하는 유튜브 타로도 잘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