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요약
이 글은 남초에서 쓴 글을 퍼온 거
골자는
교보문고에서 페미니즘 도서들을
구매하기 힘들게 비치하고
여성학을 성별학으로 표기함
------/-------
아래는 현재 교보문고가 페미니즘을 손절한 듯한 트위터발 정황임.
https://img.dmitory.com/img/202104/6XH/4xL/6XH4xL4e8UocoKmCy2qy4o.jpg
https://img.dmitory.com/img/202104/6al/rEe/6alrEe3byMaSk4Ic4gm2Ys.jpg
https://img.dmitory.com/img/202104/50u/vjF/50uvjF5REcQ4Ms0a4Y462s.jpg
https://img.dmitory.com/img/202104/51D/OTN/51DOTNPzLqUygIcgiks0yI.jpg
트위터에서 페미니즘 도서들은 손이 잘 안닿는 맨 윗칸에 배치하고, 이선옥 작가, 오세라비 작가의 책들은 쉽게 꺼낼 수 가운데 넣어놨다고 난리가 남.
사실 여초 페미들은 작은 것 하나만 걸려도 과민반응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 정황만으로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었음. 어느 정도로 과민반응을 하는지는 아래 이미지를 보면 이해가 감.
https://img.dmitory.com/img/202104/1Iw/wut/1IwwutjkSoCcKyOA8IOyOk.png
교보에서 페미니즘 마케팅 해준 건 까먹고, 더군다나 알라딘은 메갈딘이라 할 정도로 페미 성향이 짙은데 책 하나 때문에 과민반응해서 까는 수준. 여기서 함정은 비판하는 논지가 무엇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는 점.
교보문고에서 홍보하는 '1등급 다이어트' 에는 '다이어트'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으니 코르셋이라는 논리같은데 주장에 대한 근거를 안써놓아서 확인이 불가. 한술 더 떠서 메갈딘에서 홍보하는 '단지 뉴욕의 맛'은 구글에서 검색해 봐도 왜 문제인지 찾을 길이 없음.
그냥 난해한 사고방식으로 인한 급발진과 선택적 기억상실증이 만난 끔찍한 혼종임.
어찌됐든 위의 트윗발 사진과 페미들 반응으로 판단하기 어려워 교보문고 사이트를 직접 확인해 봄.
https://img.dmitory.com/img/202104/3dA/qKF/3dAqKFJfVCM6wWIySEyQku.png
알라딘에, 아니 메갈딘에 '메갈딘MD추천(편집장의 추천)'이 있다면 교보에는 '오늘의 책' 이라고 책을 추천해주는 메뉴가 있음. '오늘의 책'도 사이트 방문객을 대상으로 동일한 책을 추천함.
교보문고 '오늘의 책'을 샅샅이 뒤질 때만 해도 1~2권 정도는 나올 거라고 생각함. 그런데 의외로 페미 관련 책을 단 한 권도 찾을 수 없었음.
결론
1. 교보문고가 과거 페미니즘 마케팅을 했으나 남성혐오라고 할 정도의 행위를 했다고 보이지는 않음. 그러니 교보 입장에서 메갈24, 메갈딘과 엮이는 게 억울할 듯.
2. 교보문고가 현재는 여러 정황상 페미니즘을 손절한 것으로 보임. 왜 손절했는지는 외부적으로 드러난 사건이 없어 알 수가 없음.
3. 교보문고가 확실히 페미코인을 탔다고 말하기는 애매하게 행동했으므로 판단은 각자의 몫. 이 정도면 친페미가 아니니 이용하겠다 할 수도 있고 조금이라도 페미가 묻은 것 같아 불쾌하니 불매하겠다 할 수도 있음.
다 끝난 줄 알았지? 아직 한 발 남았다. 다음엔 어딜까?
(참고로 다음에 다룰 곳은 메갈24는 아님.)
ㅊㅊ ㅍㅋ
(철저히 한남입장ㅋㅋㅋ이어서 안갖고 올라다가 이게 더 정신차리게 해서 가져옴)
추가.
저 사람 작성글 목록 쭉 봤는데
페미코인 탔다가 손절한 곳은 ㅇㄹㄷ이랑 ㄱㅂㅁㄱ
구매운동하자고 장려하는 곳은
ㅇㅍㅁㄱ랑 ㅂㄷㅇㄹㅇㅅ
이 글은 남초에서 쓴 글을 퍼온 거
골자는
교보문고에서 페미니즘 도서들을
구매하기 힘들게 비치하고
여성학을 성별학으로 표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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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현재 교보문고가 페미니즘을 손절한 듯한 트위터발 정황임.
https://img.dmitory.com/img/202104/6XH/4xL/6XH4xL4e8UocoKmCy2qy4o.jpg
https://img.dmitory.com/img/202104/6al/rEe/6alrEe3byMaSk4Ic4gm2Ys.jpg
https://img.dmitory.com/img/202104/50u/vjF/50uvjF5REcQ4Ms0a4Y462s.jpg
https://img.dmitory.com/img/202104/51D/OTN/51DOTNPzLqUygIcgiks0yI.jpg
트위터에서 페미니즘 도서들은 손이 잘 안닿는 맨 윗칸에 배치하고, 이선옥 작가, 오세라비 작가의 책들은 쉽게 꺼낼 수 가운데 넣어놨다고 난리가 남.
사실 여초 페미들은 작은 것 하나만 걸려도 과민반응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 정황만으로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었음. 어느 정도로 과민반응을 하는지는 아래 이미지를 보면 이해가 감.
https://img.dmitory.com/img/202104/1Iw/wut/1IwwutjkSoCcKyOA8IOyOk.png
교보에서 페미니즘 마케팅 해준 건 까먹고, 더군다나 알라딘은 메갈딘이라 할 정도로 페미 성향이 짙은데 책 하나 때문에 과민반응해서 까는 수준. 여기서 함정은 비판하는 논지가 무엇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는 점.
교보문고에서 홍보하는 '1등급 다이어트' 에는 '다이어트'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으니 코르셋이라는 논리같은데 주장에 대한 근거를 안써놓아서 확인이 불가. 한술 더 떠서 메갈딘에서 홍보하는 '단지 뉴욕의 맛'은 구글에서 검색해 봐도 왜 문제인지 찾을 길이 없음.
그냥 난해한 사고방식으로 인한 급발진과 선택적 기억상실증이 만난 끔찍한 혼종임.
어찌됐든 위의 트윗발 사진과 페미들 반응으로 판단하기 어려워 교보문고 사이트를 직접 확인해 봄.
https://img.dmitory.com/img/202104/3dA/qKF/3dAqKFJfVCM6wWIySEyQku.png
알라딘에, 아니 메갈딘에 '메갈딘MD추천(편집장의 추천)'이 있다면 교보에는 '오늘의 책' 이라고 책을 추천해주는 메뉴가 있음. '오늘의 책'도 사이트 방문객을 대상으로 동일한 책을 추천함.
교보문고 '오늘의 책'을 샅샅이 뒤질 때만 해도 1~2권 정도는 나올 거라고 생각함. 그런데 의외로 페미 관련 책을 단 한 권도 찾을 수 없었음.
결론
1. 교보문고가 과거 페미니즘 마케팅을 했으나 남성혐오라고 할 정도의 행위를 했다고 보이지는 않음. 그러니 교보 입장에서 메갈24, 메갈딘과 엮이는 게 억울할 듯.
2. 교보문고가 현재는 여러 정황상 페미니즘을 손절한 것으로 보임. 왜 손절했는지는 외부적으로 드러난 사건이 없어 알 수가 없음.
3. 교보문고가 확실히 페미코인을 탔다고 말하기는 애매하게 행동했으므로 판단은 각자의 몫. 이 정도면 친페미가 아니니 이용하겠다 할 수도 있고 조금이라도 페미가 묻은 것 같아 불쾌하니 불매하겠다 할 수도 있음.
다 끝난 줄 알았지? 아직 한 발 남았다. 다음엔 어딜까?
(참고로 다음에 다룰 곳은 메갈24는 아님.)
ㅊㅊ ㅍㅋ
(철저히 한남입장ㅋㅋㅋ이어서 안갖고 올라다가 이게 더 정신차리게 해서 가져옴)
추가.
저 사람 작성글 목록 쭉 봤는데
페미코인 탔다가 손절한 곳은 ㅇㄹㄷ이랑 ㄱㅂㅁㄱ
구매운동하자고 장려하는 곳은
ㅇㅍㅁㄱ랑 ㅂㄷㅇㄹㅇ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