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톨들아.
나 작년에 합격해서 올래 발령받아서 일하는데
너희들이 공부 욕구를 올려주기 위해 글을 쓴다. 가끔가다 열심히 했는데도 일이 너무 힘들다고 그만두고 싶다는 글 보여서
준비하면서 이 길도 아닌가?라는 생각들고 많이 시무룩 했는데
나는....
하... 진짜 너무 좋아 천국같애.
원래 제조업 쪽에서 일했는데 고연봉인데 연봉 보다 더 고생시켰어.. 맨날 장거리 출장다니고
공장에서 치이고, 현장나가면 현장 소장님한테 욕먹고..
맨날 야근하고.. 야근해도 일이 풀리지가 않으니까. 맨날 집에서도 좌불안석 밤낮 구분없이 전화 오고.. 하... 넘 힘들었는데
여기 오니까. 너무 좋아.
민원 업무고 이상한 사람들 오기는 하지만 하루 끝나면 일도 끝. 업무 바이 업무지만 나는 야근도 거의 없고.
눈치도 안보고 그냥 먼저 나와서... 진짜 넘 행복하다.
물론 ㅋㅋㅋ 일하기 싫고 출근하기 싫지만. 스트레스는 안받는당 ㅋㅋㅋㅋ
애들아 꼭 열심히 해서 합격해랑.
앗!! 추가 나 직장생활 6년 넘게한 3n 톨인데.. 나이 신경 쓰지마~ 생각보다 신경 1도 안쓰인다!! 걱정 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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