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공 킬러인 나 톨..
동정공을 찾아 4월 캘린더를 뒤지던 어느 때
노정에서 이 작품 공이 동정이라는 황금 같은 소식을 들었다!!
https://img.dmitory.com/img/202104/6si/hSH/6sihSH4MPS6co8OGYKeiU8.jpg
(대갈 깰 정도로 좋다는 말)
음 그래도 키워드는 중요하지.. 해서
리디 들어가서 봤는데
https://img.dmitory.com/img/202104/40N/pTD/40NpTDb0BWi6wWAMuIQKYu.jpg
예? 미인에 여우인 공이 피아노를 치고, 난청 있는 수가 그걸 듣는다고요?
심지어 학원물?
근데 또 재회물???
맛집 아닐 리 없다;
https://img.dmitory.com/img/202104/78N/WSv/78NWSvNjXOCQgcECsOmgaw.jpg
(카드 장전)
https://img.dmitory.com/img/202104/1un/dqb/1undqbgLOcE4IMQwk4WAeS.jpg
으아ㅏ아ㅏㅏ!!!!!!
https://img.dmitory.com/img/202104/2pb/xBb/2pbxBbdsSKIiSmYIOIUEsQ.jpg
다운 받고 보니 문라이트북스네
역시 표지 맛집 아입니까 ㅋ
내용은 얼마나 맛집일까 보자 념념
(여기부터 발췌)
일단 소개글에서도 보다시피
수는 한쪽 귀에 난청을 가지고 있어
어느 날 교실에 혼자 남아 있을 때 음악실에서
피아노 연주 소리를 듣게 되고, 그 연주를 아주 좋아하게 됨
글고 시간이 조금 흘러 19살이 되고 (아따 풋풋하다)
피아노처럼 하얗고 커다란 아이, 백현건을 만ㄴㅏ
(설마 흰백, 검을현, 건반건일까!???)
https://img.dmitory.com/img/202104/5b6/PbV/5b6PbVzthCowKeKMKG6k2a.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4/Z3G/PdJ/Z3GPdJ1Y0EyK2k4kGea4a.png
처음 만나자마자 얼굴 이쁘다고 하는 공;
너...;
합격
이명이(수)는 자기가 찾는 피아노 그 애가 현건일거라는 생각을 하고서 물어보지만
https://img.dmitory.com/img/202104/1iW/l7V/1iWl7V8PZmMSUsUaicu6C6.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4/6eT/65C/6eT65CK4KsUm4AmoWeC0OC.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4/5pw/ZT1/5pwZT1QNpuWWE0oA2GgKEU.png
반응은 쌀쌀맞고 ㅠㅜ
너무 강경하게 부정하니까 아니다 싶은 어느 날...
이명이는 알고 보니 가정 폭력을 당하고 있고...
(K 피폐...)
https://img.dmitory.com/img/202104/5c4/6dK/5c46dKh3DyIqI6qYA0G4qo.png
애비에게 맞은 다음 날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돼
(아 근데 시체의 껍데기, 이런 표현 너무 가슴 아프다 ㅠ)
근데 그런 이명이의 우울을 발견한 현건이는
그렇게 숨기던 피아노 연주를 이명이에게 들려주고
https://img.dmitory.com/img/202104/6gz/twL/6gztwLiNJoMw24S8OQS6UQ.png
이렇게 예쁜 말로 이명이를 살살 녹여준다...
(글고 이모도 녹았다)
https://img.dmitory.com/img/202104/7iL/m0M/7iLm0MPx9mySkgEcmGYWuS.png
연주로 구원받은 이명이는
https://img.dmitory.com/img/202104/5fg/aYV/5fgaYVkXpeK4iSwYSU8GOE.png
현건이와, 현건이가 연주해주는 연주를 좋아하게 돼
죽고 싶었던 만큼 이 세상에 좋아하는 무언가를 남기고 싶지 않았다는 감정 묘사에 이모 울었다.....
사실 현건이는 천재 피아니스트를 동생으로 두고 있어
그래서 평범한 제 연주가 동생과 비교되는 탓에 누구의 앞에서도 연주를 하지 않았음
현건이는 당연히 이명이가 제 동생의 연주로 피아노에 빠져 들었다고 생각했지만
https://img.dmitory.com/img/202104/1iv/hxM/1ivhxMlW7cYAAScC8ikI4A.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4/4z2/ioI/4z2ioI58o8wm42ouuU2mWc.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4/uFf/eAJ/uFfeAJpNE4MigGACSGAeM.png
이명이는 현건이 온리였다
캬! (무릎 탁!!!)
그 말을 들은 현건이는
https://img.dmitory.com/img/202104/TVv/OvG/TVvOvGQj6wYGKiEAOC4UQ.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4/58b/8Cp/58b8CpyfvGi0w8qAc6cU6y.png
자기 감정을 자각하게 돼
대략적인 1권의 내용은 이래
현건이와 이명이가 어여쁜 자기 감정을 깨닫는 과정이 너무 예쁘게 그려져 있었음
한 폭의 수채화 같기도 하고...
오늘 날씨 정말 좋았잖아?
딱 한강 가서 읽고 싶은 몽글몽글함이었음 (물론 못가지만 ㅠ)
믿고 읽는 문라이트북스였는데 정말 구매 잘한 것 같다
나머지 권들도 너무 기대된다는 감상평을 남기며!!
또 <피아노 그 애>를 강추에 강추에 강추를 하며!!!
난 이만 2권 읽으러 간다
https://img.dmitory.com/img/202104/4Lf/Qgd/4LfQgdll9CAq6q88kaGmAg.gif
동정공을 찾아 4월 캘린더를 뒤지던 어느 때
노정에서 이 작품 공이 동정이라는 황금 같은 소식을 들었다!!
https://img.dmitory.com/img/202104/6si/hSH/6sihSH4MPS6co8OGYKeiU8.jpg
(대갈 깰 정도로 좋다는 말)
음 그래도 키워드는 중요하지.. 해서
리디 들어가서 봤는데
https://img.dmitory.com/img/202104/40N/pTD/40NpTDb0BWi6wWAMuIQKYu.jpg
예? 미인에 여우인 공이 피아노를 치고, 난청 있는 수가 그걸 듣는다고요?
심지어 학원물?
근데 또 재회물???
맛집 아닐 리 없다;
https://img.dmitory.com/img/202104/78N/WSv/78NWSvNjXOCQgcECsOmgaw.jpg
(카드 장전)
https://img.dmitory.com/img/202104/1un/dqb/1undqbgLOcE4IMQwk4WAeS.jpg
으아ㅏ아ㅏㅏ!!!!!!
https://img.dmitory.com/img/202104/2pb/xBb/2pbxBbdsSKIiSmYIOIUEsQ.jpg
다운 받고 보니 문라이트북스네
역시 표지 맛집 아입니까 ㅋ
내용은 얼마나 맛집일까 보자 념념
(여기부터 발췌)
일단 소개글에서도 보다시피
수는 한쪽 귀에 난청을 가지고 있어
어느 날 교실에 혼자 남아 있을 때 음악실에서
피아노 연주 소리를 듣게 되고, 그 연주를 아주 좋아하게 됨
글고 시간이 조금 흘러 19살이 되고 (아따 풋풋하다)
피아노처럼 하얗고 커다란 아이, 백현건을 만ㄴㅏ
(설마 흰백, 검을현, 건반건일까!???)
https://img.dmitory.com/img/202104/5b6/PbV/5b6PbVzthCowKeKMKG6k2a.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4/Z3G/PdJ/Z3GPdJ1Y0EyK2k4kGea4a.png
처음 만나자마자 얼굴 이쁘다고 하는 공;
너...;
합격
이명이(수)는 자기가 찾는 피아노 그 애가 현건일거라는 생각을 하고서 물어보지만
https://img.dmitory.com/img/202104/1iW/l7V/1iWl7V8PZmMSUsUaicu6C6.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4/6eT/65C/6eT65CK4KsUm4AmoWeC0OC.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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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은 쌀쌀맞고 ㅠㅜ
너무 강경하게 부정하니까 아니다 싶은 어느 날...
이명이는 알고 보니 가정 폭력을 당하고 있고...
(K 피폐...)
https://img.dmitory.com/img/202104/5c4/6dK/5c46dKh3DyIqI6qYA0G4qo.png
애비에게 맞은 다음 날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돼
(아 근데 시체의 껍데기, 이런 표현 너무 가슴 아프다 ㅠ)
근데 그런 이명이의 우울을 발견한 현건이는
그렇게 숨기던 피아노 연주를 이명이에게 들려주고
https://img.dmitory.com/img/202104/6gz/twL/6gztwLiNJoMw24S8OQS6UQ.png
이렇게 예쁜 말로 이명이를 살살 녹여준다...
(글고 이모도 녹았다)
https://img.dmitory.com/img/202104/7iL/m0M/7iLm0MPx9mySkgEcmGYWuS.png
연주로 구원받은 이명이는
https://img.dmitory.com/img/202104/5fg/aYV/5fgaYVkXpeK4iSwYSU8GOE.png
현건이와, 현건이가 연주해주는 연주를 좋아하게 돼
죽고 싶었던 만큼 이 세상에 좋아하는 무언가를 남기고 싶지 않았다는 감정 묘사에 이모 울었다.....
사실 현건이는 천재 피아니스트를 동생으로 두고 있어
그래서 평범한 제 연주가 동생과 비교되는 탓에 누구의 앞에서도 연주를 하지 않았음
현건이는 당연히 이명이가 제 동생의 연주로 피아노에 빠져 들었다고 생각했지만
https://img.dmitory.com/img/202104/1iv/hxM/1ivhxMlW7cYAAScC8ikI4A.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4/4z2/ioI/4z2ioI58o8wm42ouuU2mWc.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4/uFf/eAJ/uFfeAJpNE4MigGACSGAeM.png
이명이는 현건이 온리였다
캬! (무릎 탁!!!)
그 말을 들은 현건이는
https://img.dmitory.com/img/202104/TVv/OvG/TVvOvGQj6wYGKiEAOC4UQ.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4/58b/8Cp/58b8CpyfvGi0w8qAc6cU6y.png
자기 감정을 자각하게 돼
대략적인 1권의 내용은 이래
현건이와 이명이가 어여쁜 자기 감정을 깨닫는 과정이 너무 예쁘게 그려져 있었음
한 폭의 수채화 같기도 하고...
오늘 날씨 정말 좋았잖아?
딱 한강 가서 읽고 싶은 몽글몽글함이었음 (물론 못가지만 ㅠ)
믿고 읽는 문라이트북스였는데 정말 구매 잘한 것 같다
나머지 권들도 너무 기대된다는 감상평을 남기며!!
또 <피아노 그 애>를 강추에 강추에 강추를 하며!!!
난 이만 2권 읽으러 간다
https://img.dmitory.com/img/202104/4Lf/Qgd/4LfQgdll9CAq6q88kaGmAg.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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