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내가 일어나서 옆침대 가서 알람 껐던 생각남
난 저런 룸메는 안걸려봤고 그냥 새벽 4시까지 불켜놓고 컴퓨터 두드리는 룸메는 걸려봄. 이것도 최악인데 친구는 방에서 방송하는 룸메 걸려봤다고 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헐 방송...ㄷㄷ
와 나 대학때 새벽 3시까지 안자고 컴터하는 스타일이었는데 내 룸메도 똑같앴음 진짜 운좋게 잘걸린거에 서로 감사해함 ㅋㅋㅋ
저런애들 자다가 걷어차여도 할말없음 혼자사냐
그냥 완전히 일어날 때까지 유예 시간?을 두는 거임 ㅋㅋㅋ 아 아직 20분 남았다 10분 더 잘 수 있겠다 하면서 ㅋㅋㅋㅋㅋ 일어남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피료해.........
222..
ㅡㅡ? 알면 하지마
룸메 선배 생각나네ㅋㅋㅋㅋㅋ 엠플로 노래 극혐했었음 그리고 그 선배는 해외축구팬이었는데 존나 최악이었던게
스피커로 경기 관전+방 전체 불켜놓고 봄+같이 덕질하는 친구불러와서 같이 응원
이 세가지 콜라보로 하는데 진짜 한학기 동안 미쳐버리는 줄 알았음ㅋㅋㅋㅋ
내 룸메도 저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업하고 나니까 윗집사람이 저렇게 진동알람 맞춰놓고 바닥에 놨었지... 존나 빡쳐서 벽 쾅쾅댔더니 담부터는 안하긴 하더라
내 룸메가 저랬어
알람 안끄고 샤워하러 가서 자고 있던 내가 꼭 깨서 알람 끄고 다시 자고 그랬음ㅋㅋㅋㅋ
근데 그거 말곤 착하고 좋은 친구라 별생각 없었어. 그리고 다른 면에서 내가 피해 준 것도 있었고 말이야. 같이 생활하다 보면 서로서로 자기가 생각지 못한 부분에서 피해 주고 그렇게 되더라.
난 알람보단 코 고는 룸메가 제일 헬이었어. 알람은 차라리 내가 끌 수 있잖아.
나 코 씨게 고는 룸메 만나서 휴학까지 했다....
아 물론 휴학 생각 있었긴 한데 걔의 코골이가 휴학 결정에 박차를 가해준 것도 맞음.(이건 휴학하라는 계시인갑다 하고 바로 휴학ㅋㅋㅋ)
나올 때까지 차마 너 코 많이 골더라 그래서 힘들다 하는 말은 못하겠더라. 이미 나가기로 한 거라서 참았음
걔가 페브리즈 잘 쓰길래 내가 갖고있는 페브리즈 새 거 한통 이별선물로 놓고 나왔었어,,,ㅋㅋㅋ
나 현 룸메 이래서 기숙사 들어가기 존나 싫음ㅋㅋㅋ 좆같아
22222 미치겠다 상황 나랑 존똑이어서 이해 간다ㅋㅋㅋ
난 세 개 맞춰놓고 하나 울릴 때 벌떡 일어나는데 저렇게 우다다다 맞춰놓고 안깨거나 매번 끄고자고끄고자고 하면 개빡칠듯 잘때 드라이기 소리 들려도 존⃞나⃞ 짜증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