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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철인왕후'가 '조선구마사'의 역사왜곡 및 동북공정 논란에 재조명되며 국내서 VOD 서비스가 중단된 가운데, 해외 스트리밍 서비스는 유지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26일 CJ ENM은 철인왕후의 국내 VOD 서비스를 모두 중단했다.
이로 인해 네이버 시리즈를 비롯해 티빙(TVING), 유튜브서도 모든 영상이 비공개되는 등의 상황이 벌어졌다.
그런데 정작 해외 OTT 서비스에서는 이를 볼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실제로 일본 라쿠텐(Rakuten)의 OTT 서비스 VIKI서는 한국에서는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었지만, 해외에서 접속한 이들은 철인왕후의 20회 분량을 모두 볼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 때문에 해외 서비스 중단은 하지 않는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해외 판권의 경우 판매된 경우라 빠르게 처리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의견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