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일때는 몰랐다
육아하는건 tv예능에 나오는 예쁘고 똑똑한 아기들
천사같이 웃는모습 예뻐해주면 되는줄 아는걸로
현실은 씨뻘개지면서 울고불고하는 아기랑
같이 대성통곡하면서 밤새는게 육아라는것을..
미혼때는 그랬었지
난 아기낳고 엄마가 되더라도 자기관리 잘 하고
아기잘때 운동 열심히 해서 처녀적 몸매 유지하고 스타일 가꾸는 엄마가 되어야지
현실은 임신출산으로 30kg 찌고 체형도 바껴서 처녀때입던옷 다 내다버림..육퇴후 야식 치맥으로 더 찜 ^^...내 유니폼은 남편트렁크 ㅋㅋㅋ
출산전에는 우리아이 있는 그대로 사랑해줘야지
공부하라고 푸쉬하지 말아야지 했는데
막상 애 낳아보니 왠지 해줘야할것같은 마음에
아기 백일도 되기전부터 전집 교구 사들이기 시작하고 거실 하나가득 채워서 맨날 마통이 간당간당~~
미혼때는 엄마같이 되지않을거야
엄마가 나한테 했던것처럼 내아이 키우지 않을거야 했는데
막상 내가 엄마 돼보니 우리엄마랑 똑같은 말투 표정으로 우리아이에게 성질내고 후회하는 모습
너무 똑같아서 소름 돋았네
임신때는 우리아기 태어나면 36개월까지 애착육아, 가정보육해야지! 했는데
막상 육아해보니 이러다 내가먼저 죽겠다 싶어서
백일잔치끝내고 어린이집 상담가고 6개월부터 보내버림... 미안 아들 엄마도 살아야지
미혼때는 식당에서 아기한테 유튜브 보여주는 엄마 아빠들 보며
저러다 중독되면 어쩌나 속으로 혀 차기도 했는데
과거의 나를 때려주고싶다 ㅋㅋ
그들도 얼마나 코가아닌 입으로 밥이 먹고싶었을까
우리집 식사시간 필수품은 핸드폰 거치대임
레파토리도 정해져 있음 반드시 30분 넘는걸로 ㅋㅋ 안그러면 애가 짜잉냄ㅋㅋ
신혼땐 그랬었지
아기 낳아도 남편을 최고로 생각하고 늘 애정뿜뿜한 부부가 되어야지 다짐했는데
왠걸 애 낳자마자 육아전쟁에 바닥보이면서 대판 싸우고 각방쓴지 n년째
이제 남편은 이성이 아닌 전우임..가끔 적군같은? ㅋㅋ
미혼때는 그랬었지
난 엄마가 돼도 커리어를 지킬거라고
막상 아기 낳아보니 이렇게 작은애 두고 발길이 안 떨어져서
육아휴직 복직 한달전에 사표 내버림 ㅠ
그래도 내새끼 매순간 볼 수 있어서 후회 않는다(아니 잔고 볼땐 조금 후회? ㅋㅋ)
그래도
미혼일땐 하나만 낳아서 예쁘게 잘 키워야지~
얼른 키워놓고 내삶 살아야지 했는데
막상 낳아보니 아니 왤케예뻐?? 매일매일 미모 신기록 경신중 내속에서 어째 이렇게 예쁜 천사가 나왔나 싶어 감동중
결국 아기 돌끝나자마자 둘째 준비중 ㅎㅎ
둘째는 사랑이라는데 얼마나 더 예쁠까?
생기지도 않은 애 성별까지 멋대로 지어놓고 원피스 구경중 ㅋㅋㅋ
육아하는건 tv예능에 나오는 예쁘고 똑똑한 아기들
천사같이 웃는모습 예뻐해주면 되는줄 아는걸로
현실은 씨뻘개지면서 울고불고하는 아기랑
같이 대성통곡하면서 밤새는게 육아라는것을..
미혼때는 그랬었지
난 아기낳고 엄마가 되더라도 자기관리 잘 하고
아기잘때 운동 열심히 해서 처녀적 몸매 유지하고 스타일 가꾸는 엄마가 되어야지
현실은 임신출산으로 30kg 찌고 체형도 바껴서 처녀때입던옷 다 내다버림..육퇴후 야식 치맥으로 더 찜 ^^...내 유니폼은 남편트렁크 ㅋㅋㅋ
출산전에는 우리아이 있는 그대로 사랑해줘야지
공부하라고 푸쉬하지 말아야지 했는데
막상 애 낳아보니 왠지 해줘야할것같은 마음에
아기 백일도 되기전부터 전집 교구 사들이기 시작하고 거실 하나가득 채워서 맨날 마통이 간당간당~~
미혼때는 엄마같이 되지않을거야
엄마가 나한테 했던것처럼 내아이 키우지 않을거야 했는데
막상 내가 엄마 돼보니 우리엄마랑 똑같은 말투 표정으로 우리아이에게 성질내고 후회하는 모습
너무 똑같아서 소름 돋았네
임신때는 우리아기 태어나면 36개월까지 애착육아, 가정보육해야지! 했는데
막상 육아해보니 이러다 내가먼저 죽겠다 싶어서
백일잔치끝내고 어린이집 상담가고 6개월부터 보내버림... 미안 아들 엄마도 살아야지
미혼때는 식당에서 아기한테 유튜브 보여주는 엄마 아빠들 보며
저러다 중독되면 어쩌나 속으로 혀 차기도 했는데
과거의 나를 때려주고싶다 ㅋㅋ
그들도 얼마나 코가아닌 입으로 밥이 먹고싶었을까
우리집 식사시간 필수품은 핸드폰 거치대임
레파토리도 정해져 있음 반드시 30분 넘는걸로 ㅋㅋ 안그러면 애가 짜잉냄ㅋㅋ
신혼땐 그랬었지
아기 낳아도 남편을 최고로 생각하고 늘 애정뿜뿜한 부부가 되어야지 다짐했는데
왠걸 애 낳자마자 육아전쟁에 바닥보이면서 대판 싸우고 각방쓴지 n년째
이제 남편은 이성이 아닌 전우임..가끔 적군같은? ㅋㅋ
미혼때는 그랬었지
난 엄마가 돼도 커리어를 지킬거라고
막상 아기 낳아보니 이렇게 작은애 두고 발길이 안 떨어져서
육아휴직 복직 한달전에 사표 내버림 ㅠ
그래도 내새끼 매순간 볼 수 있어서 후회 않는다(아니 잔고 볼땐 조금 후회? ㅋㅋ)
그래도
미혼일땐 하나만 낳아서 예쁘게 잘 키워야지~
얼른 키워놓고 내삶 살아야지 했는데
막상 낳아보니 아니 왤케예뻐?? 매일매일 미모 신기록 경신중 내속에서 어째 이렇게 예쁜 천사가 나왔나 싶어 감동중
결국 아기 돌끝나자마자 둘째 준비중 ㅎㅎ
둘째는 사랑이라는데 얼마나 더 예쁠까?
생기지도 않은 애 성별까지 멋대로 지어놓고 원피스 구경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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