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발분 내용(11권)이고 스포 엄청많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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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화에 나온대로 방과후 집에서 데이트하기로한 에이지와 코하루
사귀는사이에다가 둘 밖에 집에 없다??? ...( ͡° ͜ʖ ͡° )
그러나 상대는 아이하라라서 코하루는 기대하지 않긔
그래도 내심 가능하다면 좀 더 꽁냥꽁냥하길 속으로 바라는중ㅎㅎ
그렇게 방과 후 에이지와 현관에서 만나고...
눈오는데 쓰라며 자기 머플러를 건네주는 에이지를 보고
역시 집에서 감상만 하고 끝날것 같지만 같이 노는것만으로 즐거우니 상관없어♡하고 사이좋게 에이지네 집으로 가는 두사람
그렇게 겨우 에이지의 집에 도착한 두사람
나 옷갈아입어도 돼?
!?
왜 벗는거야...!?(두근두근)
!? 젖었으니까 갈아입는거지!!!
아 그렇구나...(안심겸 실망ㅎㅎ)
코하루도 에이지에게 옷 빌려서 갈아입을려는데 사귀는 남자애랑 단 둘이다보니 여러가지 신경쓰이지만...
에이지의 얼굴을 보고 바로 불안감을 내려놓음ㅋㅋㅋ
(남친옷 빌려입기는 언제나 진리다.)
에이지에게 감상을 물어보는 코하루(졸귀)
귀엽다는 말을 듣고싶은데 에이지는 그냥 짧게 응하고 단답해서 FAIL
옷도 갈아입고 둘이 에이지방에서 무서운거 보기로하는데
...무서우면 껴안아도 괜찮은데?
!? 그러니까...(엄청 껴안고싶은데 그렇게까지 무서운게 아니라 신경쓰여!!)
아 미안, 농담이야!?
ㅡ3ㅡ(엄청나게 무서운걸로 할껄...)
(에이지... 절레절레)
진짜 집에서 영상시청만 하고 데이트가 끝날판이라 괜찮으면서도 아쉬운 코하루
엄마에게 전화도오고 날씨도 괜찮아졌으니 돌아가는게 좋겠다는 에이지의 말에
결국 살짝 짜증내며(그리 원한다면 진짜 집에 간다 가!!!) 결국 집으로 가려는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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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에 갈려고 일어나려는 코하루를 뒤에서 껴안는 에이지
어...?
와 밖에서 천둥이 쳤어요
타이밍좋게 천둥쳐서 키스FAIL...
코하루는 상냥하게 위로할려고 했지만 결국 뿜어버림ㅋㅋㅋ
그래도 에이지도 사실 오늘 계속 엄청나게 긴장했다는걸 알고
나만 긴장하게 아니어서 다행이야~하고 넘나 예쁘게 웃는 코하루
코하루의 웃는얼굴을 보니 지금 귀여워서 다시 키스하고싶어졌어...하는 에이지에게
사귀니까 하고싶으면 해도 된다구!!! 차라리 내가 먼저 키스해버린다!!하는 적극적인 코하루
좋다며 적극적인것도 나쁘지 않다는 에이지(이 놈이?...ㅎㅎ)
그래도 일단은...(에이지가 먼저...)하며 코하루가 머뭇거리자
거짓말이야
내쪽에서 먼저 하고싶어 기대하고있었는데 몰라서 미안해... 그 대신 잔뜩 할까
작 가 님 사 랑 해 요!
그렇게 흐뭇하게 키스하고 돌아가는 코하루를 마중해주는 에이지
전철까지 데려다주고 헤어질려고 하는데...
(응?)
작가님...(말잇못)
키스씬 한번 나왔으니 이제 훈훈하게 집돌아가고 이번화 끝나겠지 했는데 또 쪽이라니...!!! 감사합니다 작가님 충성충성^^*
앗 어쩐일이야!? 밖에서도 키스하는 타입이었어!?(나도 가능해!!)
하고 좋아죽는 코하루(귀여웡ㅋㅋㅋ)
...뭐 어두우니까 괜찮을까 싶어서 낮에는 아마도 무리야
(하지만 에이지 요놈 행동보면 사람없을때 낮에도 100% 할꺼야ㅋㅋㅋ)
그렇게 헤어지는데...
사실 타이치에게 쪽하는거 들킴...
(처음으로 타이치가 쫌 귀엽게 잘나온거 같아ㅋㅋㅋ)
집에 돌아가면서 이제 곧 12월이고 크리스마스구나...하고 생각하는 에이지로 41화는 끝!!!
내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으로 순정만화는 사귀기전 썸이 제일 재밌는데 얘네 둘은 사귀고나서가 더 재밌어ㅋㅋㅋ
이번화 넘나 설레는 포인트가 많아서 좋은데 내 기준 특히 좋았던게
1. 에이지 옷벗을때 뒷태
2. 코하루에게 키스 시전할때 턱잡는 거!!!
3. 꽁냥꽁냥하면서도 또 초딩같이 투닥투닥거리는 케미
(좋은건 두번보자)
다음화 예고보면
러브러브한 둘은 크리리스마스에(하트) 타이치와 미즈호에게도 변화의 조짐이...?
이제 슬슬 작가님이 이케자와랑 타이치 밀어줄려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