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dmitory.com/img/202103/7uP/Juk/7uPJuktrO0eIki2aCq82CK.jpg
한리타에게 봄이 오면 대가야로 가자했지만
거기에 도하 본인이 설 자격이 있는지도 되묻기도 했고....
도하도 은연중 알고 있었던거지
둘에게 봄은 허락되지 않을거라고
그래도 살아갈거고 살아남을거라고 한리타와.
그 이기적인 사랑이 한리타를 미치게하는 것인데
알았음에도 멈추지 못했고..
하 다시 낮달뽕 주기적으로 차오르는데
엔딩도 완벽했다 생각함!!
마지막 도하 대사도
'봄이 오겠군'하는데....
이건 결국 오지 않았단 뜻.
죽어서도 몇천년을 한리타의 환생을 맴돌아도
한리타에게도 자신에게도.
도하는 그걸 인정해야만하고..
독자들이 나으리이이이ㅠㅠㅠ하며
혹시? 영화가 타임라인 바꿔서 환생해서 만나기등등
행복회로 마구 돌렸는데
작가님이 끝까지 도하에게 봄을 허락하지 않았음 ..
도하도 결국엔 후회를 받아들이고
한리타에 대한 생각을 잠시 내려놓자마자
그 순간에 찰나에 바로 천도하는게
도하 자체가 번뇌라는거겠지
소제목도 '겨울의 끝' ㅠㅠ
살아서도 죽어서도
봄은 오지 않았고
한리타의 환생에게 봄이 오는걸 볼 수도 없어
하지만 둘의 파국맞은 겨울은 끝난것이라는게....
도하가 벤치에서 영화 어깨에 기대며 눈오는날에
한리타를 떠올리잖아
흔치 않던 신라 서라벌에서의 눈오는 겨울에
그 날 둘이 몸도 마음도 통했던 날이었고
한리타에게 목이 베였던 그 날도 겨울이었고.
도하엔딩에 겨울의 끝이란건
1500년 애증과 집착을 내려놓는 의미라서
아쉬운듯 후련했던거 같아
그러니까 얼른 단행본5권 내주세요 작가님 ㅠㅠㅠ
https://img.dmitory.com/img/202103/1sT/mDK/1sTmDKD8522os4Ca0emQCW.jpg
https://img.dmitory.com/img/202103/2tj/JTE/2tjJTESfSYWm8iiso4aW2W.jpg
한리타에게 봄이 오면 대가야로 가자했지만
거기에 도하 본인이 설 자격이 있는지도 되묻기도 했고....
도하도 은연중 알고 있었던거지
둘에게 봄은 허락되지 않을거라고
그래도 살아갈거고 살아남을거라고 한리타와.
그 이기적인 사랑이 한리타를 미치게하는 것인데
알았음에도 멈추지 못했고..
하 다시 낮달뽕 주기적으로 차오르는데
엔딩도 완벽했다 생각함!!
마지막 도하 대사도
'봄이 오겠군'하는데....
이건 결국 오지 않았단 뜻.
죽어서도 몇천년을 한리타의 환생을 맴돌아도
한리타에게도 자신에게도.
도하는 그걸 인정해야만하고..
독자들이 나으리이이이ㅠㅠㅠ하며
혹시? 영화가 타임라인 바꿔서 환생해서 만나기등등
행복회로 마구 돌렸는데
작가님이 끝까지 도하에게 봄을 허락하지 않았음 ..
도하도 결국엔 후회를 받아들이고
한리타에 대한 생각을 잠시 내려놓자마자
그 순간에 찰나에 바로 천도하는게
도하 자체가 번뇌라는거겠지
소제목도 '겨울의 끝' ㅠㅠ
살아서도 죽어서도
봄은 오지 않았고
한리타의 환생에게 봄이 오는걸 볼 수도 없어
하지만 둘의 파국맞은 겨울은 끝난것이라는게....
도하가 벤치에서 영화 어깨에 기대며 눈오는날에
한리타를 떠올리잖아
흔치 않던 신라 서라벌에서의 눈오는 겨울에
그 날 둘이 몸도 마음도 통했던 날이었고
한리타에게 목이 베였던 그 날도 겨울이었고.
도하엔딩에 겨울의 끝이란건
1500년 애증과 집착을 내려놓는 의미라서
아쉬운듯 후련했던거 같아
그러니까 얼른 단행본5권 내주세요 작가님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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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보다가 중간에 그만뒀는데 이런 결말이었구나ㅠㅠㅠㅠㅠㅠㅠ 정주행 한 번 하면 후유증 정말 씨게 올듯... 아 나톨은 스포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타입이니 찐톨 걱정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