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신은경 결말정도
근데 그것도 완전히 비참하게 그런 과정 다 안나와서
아니 그런 악행을 다 저질렀는데도??? 의 느낌임
그리고 이혁 캐 로맨스 인기많아서 세탁 제대로 된거 닥빙하니까 나중엔 무슨 히어로처럼 죽음 맞고
메인 빌런 중 하나였던 이엘리야 캐릭터는
갑자기 찐사가 있고 되게 희생하는 영웅롤 줘서 나중에 정신만 나가지 하하호호 엔딩에 가깝잖아
사랑하는 남자도 살아있고 자기 애도 살았고
근데 여주는
자기 손으로 황실 무너뜨린 것도 아니었고
그 과정이 너무 고통이었고
그렇게 의지했던 박원숙도 잃었고
내기준 악역이 세탁해서 결말내는 거는 사이다 아니었음
거기다 이엘리야 캐릭터 절대 세탁 불가하다고 생각했는데 임산부 ㅅㅍㅎ 이라는 말도 안되는 수위 줘서 세탁 오지게 되고
주동민이랑 손잡으면서 김순옥도 진짜 뭔가 불쾌하게 폭주하는 느낌임
분명히 언살 때는 최영훈 감독이 중간에 밸런스 잘 맞춰서
악역 닥빙은 있어도 권선징악도 있고 코믹 밸런스가 30 정도는 돼서 하하호호 재밌는 사이다 주말극 느낌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