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온의 연인은 진짜 역대급이다

김수지 작가님만의 사랑 이야기는 진짜 독보적인 것 같아.
감정에 결핍이 있는 여주와 그런 여주에게 서서히 감겨드는 남주가 서로를 찾고 안아주는 과정이 너무 진심 같아서 마음이 아팠어. 희란국 연가 때와 비슷한 결의 주인공들인데, 난 어쩌면 실제로는 이런 감정으로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해. 진짜 너무 추천할게...마음이 막 울컥해져!! 난 학교 도서관에서 찾아 읽었어. 꼭 읽어봐. 사진은 내가 가장 좋아했던 장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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