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ㅂ 공모작 몇작품 별내용없는 감상!

공모작 중에서 내 취향일 것 같은 작품 몇개 읽고 주저리주저리 써봐ㅋㅋㅋ

공모작 너무 정보없어서 가끔 내 지뢰도 만났지만...ㄱㅂ라 용서됐음ㅋㅋㅋㅋㅋㅋㅋ

홍로점설 - 공은 왕이고 수가 이웃나라 왕자였는데 둘이 결혼함. 사실 이작품이 사전에 정보없어서 지뢰밟은 작품이야ㅠㅠㅠ 공한테 죽은 전부인과 아들이 있는데...죽은 전부인과의 서사가 좀 등장한다..... 둘이 정말 보기 좋았고 절절했던지라...흐린눈하기가 쉽지않았음ㅠㅠㅠ

적과랭 - 스포츠물 하키선수공수 알파공 베타에서 오메가됐수 등장. 일단 내가 스포츠알못이라 재밌게 봤어ㅋㅋㅋ 약간 배틀느낌도 좀 있고 소개글만 보곤 오 초반부터 잣잣나오는건가했는데 의외로 차근차근 연애하는 느낌이어서 좋았음ㅋㅋ

살바메 - 짝을 잃은 오메가 수가 낯선 도시에서 공을 만나는 이야기라길래... 공이 수의 닫힌 마음을 여는게 중점일줄알았는데ㅋㅋㅋㅋ의외로 수는 금방 공한테 마음줌ㅋㅋㅋㅋㅋㅋ공이 과거 연인이 있었는데...얘때매 생긴 불신으로 수가 더 고생함. 내기준 공수 둘다 전연인과 찐사처럼 보이진 않았음. (그리고 공 전연인이 엄청 싸패라서ㅠㅠ 수가 몹쓸짓도 좀 당함ㅠㅠㅠ 신체적으로ㅠ)

템페스트 오브 아포리아 - 이건....으음 개인적으로 내가 생각하던 능력수와는 조금 거리가 멀어서 살짝 아쉬웠음ㅠㅠ 수가 초반에 능력뿜뿜처럼 보였는데... 공이랑 주변인물들이 신체개조?처럼 강화인간이라....평범한 수는 계속 안겨다닌느낌...그래도 중요한순간에는 한몫하긴했어ㅋㅋㅋ

힛더토 - 잔잔물 힐링물 쌍방구원물 캠퍼스물. 개인적으로 이번에 본거중엔 제일 마음에 들었음ㅠㅠ 초반엔 공이 수 갖고노는건가? 얘대체뭐지? 이런생각으로 계속봤는데...3권쯤 공 서사 풀리면서 다 이해됐어ㅠㅠ 그리고 동정공파로서 가장 중요한건데...유일한 동정이었음🍒.

+ BL게임BJ 이건 대여때 포인트 있어서 2권만 봤는데(소개에 있는거 다 나온다길래^^) 작가님 역시 잘 쓰시는구나 했어ㅋㅋㅋㅋㅋ짧은 단편만 봤었는데 긴 것도 잘쓰시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