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버드
- 할리킹. 맨해튼 로맨스 좋아하면 잘볼거 같다.
공이 첫사랑이라 입덕부정을 길게하는 편인데 사실 그 때도 수한테 되게 잘해줘서 후회할 건 없어.
전체적으로 무난했는데 섭수의 존재가 거슬릴수 있음.(감정적 교류x 수랑 관계를 하려고 마음먹자마자 공이 끊어냄. 섭수도 미련없음)
수한테도 이물질이 붙어 (수의 첫사랑인데 걍 ㄱㄱ범 쓰레기. 그래서 수가 사랑을 못 믿음)
후반부 전개가 자낮수의 절정...;; 나크연 윤수일 아저씨가 답답했다면 여기서도 답답하다고 느낄 수 있음.
외전은 주접공 다정공 좋아하면 좋아할 거야. 근데 섭수가 외전3에서 등장해서 수 다시 자낮됨.
섭수가 공한테 미련있는건 아니고 '저쓰레기가 이젠 스폰질 까지 하네? 미친거 아니야?' 하는 마음에 오지랖을 부리고...
공은 마주치게 할 의도 1도 없었는데 이런 문제때문에 수가 자신을 또 떠날까봐 애걸복걸 전개..
암튼 테일러라는 생소한 소재(이건 후반부에서 좀 비중 없어짐..)와 잘버무러진 할리킹 클리셰.
죽어 마땅한 것들
- 연재 조금 깟었는데 단행본으로 쭉 달렸다.강공강수.
작위적 느낌을 싫어한다면 별로겠지만 지뢰포인트 없이 서로에게 미쳐있는 공수를 볼 수 있어서 좋았어
공수 둘다 헤테로고 남자는 처음인데 씬은 좀.....너무 짧지 않았나 아쉬움이 든다.
둘다 문란한편은 아니고. 그냥 성욕을 참거나 하진 않는...+ 서로가 첫사랑(그럴만한 성격들이다..)
초중반 스토리는 재밌었는데 후반부는 좀 지루했음. 외전도.........자경이 가족이야기 넘 깼음.
지극히 정상적인 연애
- 지..지루했음
아...공....수절설정은 좋은데 별로 수한테 간절하단 느낌은 없음. 수가 다가오지 않는 이상 움직이지 않는거 같음
윈터필드
- 작가님 전작은 안보고 그냥 동정공이라 결재했어 .사실 서양물도 별로 안보는데 ㅋㅋㅋㅋㅋ
공이랑 수 캐릭터도 뭐 하나 불편한거 없이 편안하게 본느낌? 하지만 msg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약간 지루할 거 같다고 생각 해
감상이 임팩트있게 남진 않았는데 잘쓰인 판타지물 본 기분. 그리고 좋은 장면도 군데군데 있으니 책갈피 두고 재탕할 거 같다.
파피
- 공이 수를 ㄱㄱ하긴 하는데요.(씬이 다 강압적인데 감정선은 별로...ㅃㅃ느낌이 강했다..피폐하다곤 못느낌;)
그래도 공이 평소에는 수를 아끼는 느낌이 난다. (과거 관련해서)
근데 공수 나이차가 한 10살정도는 되나?
자꾸 수가 공을 새파랗게 어린놈..나중에는 내 아이 이러는데 뭔가 상상이 잘 안돼;
공은 도대체 얼마나 어리고 수는 얼마나 나이 먹은거야;; 그리고 공이 미인공....미인공??
2권이후에 갑자기 수가 모델일을 하는데 정말 별로였음...브랜드 런칭..디자이너..광고....스폰....갑자기???;;
이게 개연성도 없다보니까 글이 갑자기 유치해져버려..그게 마지막 까지 이어지는데...
그 부분 빼고 2권으로 마무리 지었으면 더 괜찮지 않았을까 ...공수 오해도 별로 개연성 없어서 ㅋㅋㅋ
수는 자의+타의로 문란한...편이고(연애x) 공은 동정이었다는데 동정공을 바라는사람의 니즈를 맞추진 못할거 같음
3권에서 예쁜 이물질이 나와서 공에게 키스 + 끄트머리 삽입, 페팅함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주변에 게이들밖에 없음 ㅋ공수 한테 껄떡대는 애들 +공친구인데도 공 짝사랑하는애 에블바디 게이
호수는 생각보다 깊다
- 모래성때도 그랬지만 공수한테 별로 정이 가진 않았어 ㅋㅋㅋㅋ
근데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이 이지매 주도하는건 십ㅇ알 벨공을 떠나서 정떨어지는 행동이였는데
막권까지 보니까 그래 너희 둘 잘만났다라는 생각이 든다 ㅋㅋㅋㅋ
호수는 절대 백선을 떠날거 같지 않고 백선은 호수가 없으면 죽을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막권까지 가는길이 너무 힘들었음.
훼손
- 오....상당히 구작이래서 벌벌떨며 깠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ㅋㅋ 난 뭐 인소감성까지 생각했는데
그냥 작가님 평소 필체랑 다를게 없던데..?
암튼 본편은 공시점이라서 아 좀 어둡네 싶었는데 외전은 걍 달달달닫랃ㄹ달달달 당뇨걸릴거 같음
공수가 이어지고 나서 일상적인 부분만 보여주면 지루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새로운 사건과 삽질을 하니 지루하지 않았음.
그런 사건을 통해 더 단단해지는 관계가 보여서... (확정고 좋아하는 사람은 훼손 외전도 좋아할 거 같음)
공은 문란하진 않는데 고정 여자 섹파가 있었음(그냥 난잡한게 싫어서).
입덕부정시기라...어차피 성욕을 참는 애는 아니고 서로 합의해서 그냥 관계만 가지는(감정교류x)...
근데 이걸 수한테 들키는 장면이 있어서 수어매들은 여기서 빡칠 수 있음. 1권 이후로는 타인과의 관계 전혀 없긴 한데 혹시 모르니께.....
(이 여성분이 수를 잘 챙겨줘 엄마같이...고추장 담가주고..갈비찜해주고..미용실에서 머리 잘라주고...
공이 수한테만 다정하니까 약간 질투도 하는데 공을 사랑해서 그런건 아님 눈꼴시려븐느낌...여자는 공 부하랑 결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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