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향에서는 대표적으로 원피스
좋은 엄마는 죽은 엄마
살았어도 대체로 모험 출발지에서 잘 가라며 손 흔들어주는 정도
반면 아버지는 주인공이 뛰어넘어야 할 벽이거나 도달점이라 갈등하기도 하고 대립하기도 하며 복잡한 감정을 품음
여성향에서는 요새 로판 흐름에서 아예 삭제 경향
옛날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래도 어머니라고 하면 여아용의 경우 소년만화의 아버지처럼 동경하는 존재로서 크게 남아 어머니처럼 되고 싶다는 목표가 되기도 하고 모험의 종착지로서 어머니를 찾아가거나 했는데 요즘엔 점점 어머니 역할이 더 없어져가는 거 같다는 느낌이야
좋든 사람으로서든 나쁜 사람으로서든 어머니 캐릭터나 역할이 흐릿해진 거 같아
아예 없다는 건 아닌데 예전에는 좀 더 다양하게 많았다는 말
요즘 로판에선 환생물이어도 엄마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언급도 없는거 많아서 당황스럽더라. 아예 없는 사람 취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