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달빼고 (미안)
사해 할머니는 사해 입으로도 할머니를 완전히 사랑할수도 완전히 미워할수도 없다고 나와서 그런가 나도 사해 할머니가 마냥 싫진 않음...
할머니의 가치관은 시대의 산물이고 오히려 그걸 고치거나 아예 사해 사달을 동등하게 대했으면 어색했을 것 같음ㅜㅠ....할머니의 태도가 사해의 대사로 천천히 바뀌어가는 건 좋았음 사해가 할머니 아플 때 난 선택할 수 있는 이 삶이 좋다 이런 식으로 말해서 할머니가 치료를 견딜 수 있던게...사해와 할머니는 결국 서로 가장 아픈 시기를 견딜 수 있게 해준 버팀목이자 가족이라는 게 느껴져서 좋았음 하지만 사해는 탈가족해ㅠㅠ........!!!!
유바로도...솔직히.......싫지만....아니....사해 말처럼 사해 인생을 통제하려 들고 사해 인간관계도 통제하고 그런 건 정말 싫었지만....얘가 살았던 집안을 생각해보면 사해한테 비정상적으로 집착하는 것도 이해가 가긴 감 갓골키님이 이걸 또 이해가게 만들어버리심ㅠ....... 그리고 바로가 있었기에 사해가 바로 과외로 돈도 벌고 공부도 하고 의대도 가고 난 솔직히 바로 없었거나 바로가 사해한테 집착 안 하고 그냥 얹혀사는 누나정도로 봤으면 의대 갈 생각도 안 했을 것 같아서....이것만 유바로가 잘한 짓이라 생각함....
바로 할아버지도 초반에 바로랑 사해 성적 바로 내놓으라고 한 거나 어릴때부터 바로를 쥐잡듯? 너무 큰 기대를 걸어서 애가 비뚤어지게 만든 1등 공신이지만....의사로서의 사명감과 직업의식이나 사해를 손녀마냥 대한 건 괜찮았음. (이건 유료분 보면 더 느낄 수 있을듯) 그리고 사해가 바로 할아버지가 한 말 중 난 수술대에 올라간 환자들의 이름을 잊지 않으려고 애쓴다? 이런 말 한 적 있는데 이때부터 사해의 의사라는 목적이나 꿈이 구체화된 것 같아서 좋음
사해가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한 미래를 가지도록 도와준게 소원씨라면 그 미래에서 이런 의사가 되고싶다고 롤모델로 삼는 건 사해 할아버지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난...아무튼...이 셋 아주 미워하지 않는다......그런 글임...
사해 할머니는 사해 입으로도 할머니를 완전히 사랑할수도 완전히 미워할수도 없다고 나와서 그런가 나도 사해 할머니가 마냥 싫진 않음...
할머니의 가치관은 시대의 산물이고 오히려 그걸 고치거나 아예 사해 사달을 동등하게 대했으면 어색했을 것 같음ㅜㅠ....할머니의 태도가 사해의 대사로 천천히 바뀌어가는 건 좋았음 사해가 할머니 아플 때 난 선택할 수 있는 이 삶이 좋다 이런 식으로 말해서 할머니가 치료를 견딜 수 있던게...사해와 할머니는 결국 서로 가장 아픈 시기를 견딜 수 있게 해준 버팀목이자 가족이라는 게 느껴져서 좋았음 하지만 사해는 탈가족해ㅠㅠ........!!!!
유바로도...솔직히.......싫지만....아니....사해 말처럼 사해 인생을 통제하려 들고 사해 인간관계도 통제하고 그런 건 정말 싫었지만....얘가 살았던 집안을 생각해보면 사해한테 비정상적으로 집착하는 것도 이해가 가긴 감 갓골키님이 이걸 또 이해가게 만들어버리심ㅠ....... 그리고 바로가 있었기에 사해가 바로 과외로 돈도 벌고 공부도 하고 의대도 가고 난 솔직히 바로 없었거나 바로가 사해한테 집착 안 하고 그냥 얹혀사는 누나정도로 봤으면 의대 갈 생각도 안 했을 것 같아서....이것만 유바로가 잘한 짓이라 생각함....
바로 할아버지도 초반에 바로랑 사해 성적 바로 내놓으라고 한 거나 어릴때부터 바로를 쥐잡듯? 너무 큰 기대를 걸어서 애가 비뚤어지게 만든 1등 공신이지만....의사로서의 사명감과 직업의식이나 사해를 손녀마냥 대한 건 괜찮았음. (이건 유료분 보면 더 느낄 수 있을듯) 그리고 사해가 바로 할아버지가 한 말 중 난 수술대에 올라간 환자들의 이름을 잊지 않으려고 애쓴다? 이런 말 한 적 있는데 이때부터 사해의 의사라는 목적이나 꿈이 구체화된 것 같아서 좋음
사해가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한 미래를 가지도록 도와준게 소원씨라면 그 미래에서 이런 의사가 되고싶다고 롤모델로 삼는 건 사해 할아버지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난...아무튼...이 셋 아주 미워하지 않는다......그런 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