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않다 캐릭터들이 매력있어서 내 최애작임
(섭공 조차도 매력있음.) 레진 상위권이고 드씨 만들기에도 괜찮은 소재라고 생각해서 혼자서 걷않다 드씨 나올거 같다고 기대중 이었던 작품 중 하나인데
무료분 듣고 난 후기는 음........ㅎ
1. 소리가 드씨보단 오디오북에 가깝게 느껴짐
(폴리들이 성우님들이랑 같은 공간에 있는게 아니고
오디오북 낭독하면서 소리를 입힌것처럼 따로 노는것처럼 들리는 장면들이 많았음)
2. 오디오가 빔
(캐릭터 움직임에 따른 폴리가 완전 와안안전 부족함.
움직이거나 자세 변경하는게 거의 안느껴짐
브금 사용도 필요해보임)
3. 씬폴리 음오아에....
(말을 아끼겠다.21년 작품 맞죠?)
4. 가사 들어가 있는 옷슷...
(처음 들을때 신선한데?? 괜찮네? 했었는데
끝부분에도 들어가 있더라고... 10분 되는 트랙에 그랬어야 했나 싶고. 무료분이라서 그런거면 모르겠는데 매트랙마다 앞뒤로 나토면 좀...?)
5. 연출은...?
(이건 음.... 나중에 더 듣기는 해봐야할듯. 무료분이 짧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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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님들이 오디오드라마 배테랑들이시니 이끌고 가주시긴하는데... 신생회사라 기대를 안해야지 하면서도 또 아예 안한건 아니라 난 개인적으로 많이 부족하다 느낌. 웹툰이 더 나은듯한...
가격이.... 기존 드씨 회사 작품을 분명 참고 했을거고 가격도 알텐데 흠....ㅎㅎㅎ 그리고 어플을 오디오드라마를 계속 제작할거면 분리해서 따로 내줬으면 좋겠음.. (일반인 컨셉 asmr...no....)
원작이 최애작이고 좋아하는 성우님들 등판이라 이번에는 결제를 하긴 할건데 (사실 지금 해보고 싶은데 얼마가 들지를 몰라서 충전을 뭐로 해야하나 모르겠음)
걷않다 드씨 완결까지 쭉 이 퀄이면 다음 작품은 최애작 아니면 구매할일이 있을까 싶은?
++ 신랄하게 후기 써두고 뭐하지만
그래도 달보이스 응원은 합니다.. 벨드씨 양대산맥에 새로운 바람이 불면 좋은 작용해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