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들과는 달리 감정이 극에 달하는 장면도 없고 큰 사건없이 슬렁슬렁 넘어가는 부분이 지루하게 느껴질수도 있는데 난 잔잔한게 마음에 들었음.
엔딩 이후에도 둘 사이에 위기갈등상황도 안생길듯한 평탄한 안정감이 느껴지고 ㅋㅋ
작가님 이런 스타일은 처음 읽어봐서 난 만족 스러웠다...
언제 또 장목단님 신간을 읽어볼수있을까.....
단편 나오기까지 공백기간이 얼마인가 생각해보면 슬픈데 ㅠㅠ
다음엔 꼭 장편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음
+ 생각나는 묘사
마치 손가락 끝마디를 누르면 붉게 물드는 손톱의 색깔 같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이거 보고 손톱 눌러봤자나...
잘읽었다~~~~~작가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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