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본 것 중에 뭔가 이유가 있어서 들어간 작품 한번도 못 본 것 같은데 ..(혹시 있으면 말해줘)
납득은 안되는데 요즘 만화 죄다 저 전개라 처음부터 손 놓음ㅋㅋㅋㅋ
대체 왜 책에 들어가는 거야...???????????¿?¿?¿?¿?¿?¿?¿?¿?¿?¿
근본적인 의문때문에 작품에 이입이 안된다ㅠㅜㅜㅜ
책 빙의 프사로 쓰는 분들이 다른 전개 만화 개연성없다고 패는 거 보고있으면 눈에 물음표 백만개 생김
22222
이미 고유한 클리세라서 부연설명자체를 생략해서 진입자체가 불가능하더라고 ㅜㅜ
환상게임 생각하면 될듯ㅋㅋ 그냥 빙의물..마지막으로 뇌리에 스며든 내용이니..그게 실사화 된게 아닐까..근데 나도 빙의물은 납득이 안되서 몰입불가
책빙의도 왜 빙의됐는지 이유가 나오면 납득하는데.... 대부분은 그냥 빙의했음. 이게 끝이라;
초기 로판들은 대부분 회빙환하는 이유가 있었음..근데 그런 내용 몇십편몇백편 봐봐 독자들도 이제 회빙환하는 이유 보기가 피곤한거임ㅋㅋㅋㅋ궁금하지도 않고..요즘 웹툰화되는 로판들 대부분은 그래서 거의 개연성 있는 이유가 없음
이거지... 어차피 회빙환 이후의 사이다를 보여주는 게 목적이고 독자 대부분이 빠른 전개를 원하는데 앞부분에 회빙환이 된 설정 구구절절하게 풀면 많이들 나가떨어질 듯? 게다가 그런 설정 만들기 겁나 빡세기도 하고
난 책빙의 볼때마다 사실 한국에 존재하는 로판소설의 수 만큼 실제 로판세계가 존재하는 것인가...하는 뻘한 생각을 하게 됨ㅋㅋ
책 속 등장인물이 식인하는 종족이던가 그랬는데 그렇게 살아야하는 자기 존재가 너무 싫어서 자기를 만든 존재인 작가를 소환하고 대신 자기가 작가의 현실세계에서 살아가던가 그런게 있었던 것 같음.
22 환상게임은 책속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세계관 설정이라 ㅋㅋ파워납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