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D에서 2/26에 개봉 앞두고
키지마-하루히코 재회하는 12분 짜리 단편 '봄같은 생활' 편 올려준 후로
오늘 또 극장판 '플래이백' 메이킹 올려줬더라고!!!
장장 50분 분량이었 ㄷ ㄷ ㄷ
그 중에 키지마 센세랑 하루히코 애정씬 메이킹도 있었는데 너무 야한 어느 부분은
좀 올리기 그렇기도 하고 해서 스샷 찍었다가 뺌 ㅋㅋㅋㅋ ㅠㅠ
그 직전 부분 스샷 몇 장 담아옴 ㅇㅇ
보니까 촬영 순서는 반대로인 듯,
오전에 잣잣신 후 다음날 아침장면이 되는 부분부터 찍고,
오후에는 전날밤의 중요한 장면 찍는 순서?
이건 키스신 들어가기 직전인데 하루히코 배우가 키지마 배우한테 키스 직전에 뭐라고 속삭이거든?
대사는 아니고 어떻게 하겠다 그런 얘기인 거 같은데 자막도 없어서 배우들끼리 뭐라고 했는지 모름 ㅠㅠ
근데 촬영 on/off 분위기가 진짜 다르긴 하더라 역시 프로는 프로... 하하호호 하다가 카메라 도니까 bbb
카메라 돌기 전 리허설로 카메라 앵글 정하는 중인데도 실전처럼 둘이 눈빛 주고 받고 장난 아니야...
이 뒤로는 러브씬 클라이막스 장면 메이킹인데 그건...
둘 다 바지는 입고 있으나 상반신과 표정이 너무 리얼해서 보는 내가 몸둘바를 모르겠...
몇 개의 러브신 중에 키지마 센세 본가에서 찍은 이 러브신 후에 두 배우 인터뷰가 있거든
몇 분 안되는 장면 때문에 1시간 넘게 찍었는데 본인들은 시간이 그렇게 흐른 줄 몰랐다면서 ㅋㅋㅋ
여하튼 배우란 진짜 대단하다...
개봉 후에 FOD에도 극장판 풀리기만 기다림...
그 후에 판권 사서 한국 플랫폼에서도 포르노그래퍼/인디고의 기분 차례로 올라왔듯이 극장판도 그렇게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 봄...
그럼 이만...
끝으로 '봄같은 생활'에 나온 키스신 스샷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