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나톨 기준으로 재미있었다. 좋았다라고 느꼈던 ㅈㅇㄹ 선호작들 중에서 가져왔어! 그래서 밑으로 내려갈수록 5~6년 작품들도 있어.

완결 난건 ()이라고 썼어.

*여기서 하나만이라도 톨들의 취향에 맞았다면 나톨은 기뻐!

 

 

1. (로판)비니 마구스 - 미트리

 

소개글

[남주 : 무심/비밀/알고보면집착/계략]

[여주 : 도도(하고싶은허당)/비밀/알고보면순정파/삽질]

[키워드 : 아카데미/모험물/티격태격첫사랑/삽질하는청춘들]

 

본격 맹탕 여주 삽질 로맨스.

앙숙에서 친구로, 친구에서 연인으로, 좌충우돌하는 청춘들.

 

마법학부에 재학중인 마고의 앙숙은 베네딕트.

라이벌이라 생각하는것은 마고 혼자일뿐.

서로가 데면데면 지내던 그들은 어떤 사건을 계기로 급격하게 가까워지기 시작하는데

 

그가 내민 손을 제 의지로 마주잡으면 지금까지의 관계와는 달라질것이 분명했다.

 

감상: 여주가 남주를 보고 예쁜 미모에 반해! 그래서 친하게 지내려고 다양한 노력을 하는데 남주의 비밀때문에 여주를 의도치못하게 계속 피하는 태도를 보여. 그래서 오해가 생겨서 여주가 남주를 앙숙으로 여기게 됨. 지금은 앙숙에서 엇? 생각보다 이 친구 괜찮네?로 발전했어!

학원물을 좋아하고 여주의 삽질과 무심하게 여주 챙겨주는 남주를 좋아한다면 추천해!

 

 

2. (로판)백작가에 비밀의 시녀님 - 백주아

소개글

무뚝뚝한사이다녀/못생긴녀/솔직녀/엉뚱녀/외유내강녀/상처녀

백작남/까칠남/시력잃은남/그래서지랄맞아진남/예민보스남/능력남/나름순정남

귀족/앙숙/신분차이/일상/티격태격/로맨틱코미디지향/힐링지향/살짝진지/집착

 

시력을 잃고 성질 더러워진 주인님 X 산전수전 다 겪은 시녀님

 

가난한 소작농의 딸 폴라. 우연한 계기로 명망 높은 벨루니타 백작가로 고용되는데…… 글쎄, 주인님은 앞이 안 보인다고? 눈먼 주인님 시중이 그렇게 어려울까 싶었는데, 주인님이 너무 지랄맞다는 게 문제다!

시력을 잃고 성질 더러워진 주인님 X 산전수전 다 겪은 시녀님

  

감상: 여기 나오는 캐릭터들은 정말 어디 있을법한 느낌이 들어. 여주를 둘러싼 환경과 상황이 짠내가 나서 행복해졌으면 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겨 ㅠㅠ 어렸을 적부터 온갖 고생을 다해서 눈치가 백단이 여주야. 그래서 자기 목숨이 위험하거나 숙여야하는 상황일때는 숙여. 하지만 자기만의 신념이나 생각을 말할때는 꿋꿋하게 소신발언함! 은근 성격있는 여주라서 ㅋㅋㅋㅋ남주가 너무 고집피우면 행동으로 나가는 여주가 좋아 초반에 남주가 시력을 잃고나서 성격이 뭣같아졌거든. 여주가 참고참다가 결국 억지로 밥먹이기위해 몸싸움하는 장면이 있어

발췌하면


그리고 당황해 벌어진 입속으로 엄지손가락을 쑤셔 넣었다. 그러자 한껏 벌어진 입속에 이번엔 미음을 뜬 숟가락을 처넣었다.

빈센트가 발버둥을 쳤다. 나는 저항하는 그 몸을 온몸으로 짓누르고. 손수 미음을 떠먹여 주었다.

 

그가 숟가락을 피해 도리질했다. 하지만 입속엔 여전히 내 손가락이 물려 있어 다물지 못했다. , , 신음이 터졌다.

 

"주인님, 이렇게 잘 드시니 너무 기쁩니다!"

", , 컥컥!"

", 잘 먹고 계세요!"

 

스토리, 개연성, 캐릭터성 정말 좋은 연재작이야! 한번 읽기 시작하면 66회가 순식간에 읽을수 있을꺼라고 생각해! 강추!



3. (로판, 게임)네임드 엘라이스 : 황제의 그녀 - 디버스대도서관

소개글

나는 평생 놀고 먹어도 되는 꿀(?) 직업을 가진 후궁 48명중 하나입니다.

할 일 없어 보내는 인생 [The Four Devas] 라는 가상 현실에서 고렙의 인생을 즐기며 살고 있는데요.

어느날 몹을 잡다 본의 아니게 PK해버린 초보 모험가 남자가 이런 저런 과정 끝에 알고 보니 황제 폐하였네요. 자기가 원하는 아이템을 가상 현실에서 얻을 수 있게 도와주면 내가 원하는 걸 주시겠대요.

 

"뭘 원하지? 황비로 책봉할까?"

"아니요. 본국을 종속국이 아닌 우호국으로 협약해 주시고, 이혼해 주세요."

그의 눈썹이 꿈틀댔다.

"이혼? 이혼녀 딱지가 붙을텐데?"

"상관없어요. 집에 갈래요."

 

감상: 가상현실 게임 판타지 좋아했다면 이 작품 추천할께! 현실에서는 여주가 볼모로 후궁이 된거라 황제인 남주한테 찍히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겜속에서는 정반대로 여주가 짱짱쎈 영주고 남주는 쩌리 평민이랔ㅋㅋㅋ여주가 남주가 위험할때 구해주고 나 짱짱셈을 보여주는데 그 갭차이가 너무 좋아!

전개가 느리지만 눈새 여주 시점으로 본 누가 봐도 여주좋아하는 남주의 모습을 보며 한편 올라오기를 기다리고 있어.

남주는 황제지만 여타 다른 황제들 특유의 집착, 뭔가 어긋난 상식을 가지지 않았어! 아 물론 승부욕과 본인이 당하면 배로 갚아주는ㅋㅋㅋㅋㅋ속좁음이 있지만. 남주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충분히 상식적으로 납득이 됨!

벌써 50편이 되었지만..둘의 연애 전선과 모험은 매우 초반....전개느림 주의 및 여주 눈새가 답답하면 추천하지 않음!

 


4. (노블, 로판)토끼야 토끼야 - 유세유

소개글

[여주 : 인간/동양계/연상//남주 : 수인/조신+잔망/순정+집착/연하]

인간과 수인이 공존하는 세계, 수인 협력부에서 일하는 한 여자가 괴롭힘을 당하는 토끼 수인을 발견하고 구해준다. 상처 많은 찌통 여주와 이런 여주를 감싸 안아주는 슈가 토끼의 동거 이야기!

현대 유사 배경 / 인간(, 서양계 구분이 있긴 하지만 딱히 나라 구분은 X) / 수인(인간과 비슷하게 수인들도 다 섞여 지냄)

 

감상: 이건 레알 씬 많은걸 좋아하고 조신하고 애교넘치고 절륜한 연하남을 좋아한다면 추천함! 그렇다고 너무 개연성없이 씬씬 거리는게 아니고 개연성도 있는 연재작임! 강압적으로 하는 씬이 없어서 좋음! 코믹하면서도 진지할때는 진지하게 균형 잘잡으면서 풀어나가고 있어. 지금 외전 신청받고 있는 중.

 


5. (로판)너의 의미 - 틸다킴

소개글

무기력증 여주와 성실한 완벽주의자 황제의 꽁냥대는 로맨스

#차원이동 여주 #황제 남주 #격렬히 아무것도 안하는 여주 #프로 일꾼러 남주 #시어머니st 잔소리 하는 남주 #나름꽃길

 

내 삶의 의미를 찾고 싶다. 그렇지만 가벼운 연애담:)!

 

감상: 이거 진짜 강추강추!!!!! 매일 매일 즐겁게 기다리고 있는 작품이야. 엄청 큰 사건없이 둘 간의 감정선을 따라가는 이야기인데 달달하게 느껴져. 여주가 지금 현대인들이 많이 걸려있다는 우울감, 무기력, 탈력감을 갖고 차원이동했는데 그곳이 바로 황제가 있는 곳! 황제는 성실함의 화신이자 완벽주의자여서 아무것도 안하는 여주를 어떻게든 무언가를 하게끔 하려고 잔소리폭탄에 팩폭을 던지는 프로독설가... 처음에는 이런 남주가 너무 싫었는데 알고보니 여주를 위해서 말을 이쁘게하는 남주보고 빠져들었엌ㅋㅋㅋ말을 너무 이쁘게 잘해! 팩폭도 있지만...본인 잘못은 깨달으면 바로 인정하고 잘못했다 용서를 비는 남주란 후우 이런 사람 현실에 없나요 ㅠㅠ

매번 남주의 직진인 말과 행동에 나톨은 치이고 있어 ㅋㅋㅋ


초반과는 다르게 점점 여주와 남주가 상대방에 대해 알아가면서 변하는 행동, 마음의 변화를 잔잔하게 보여주는게 이 작품의 특징인 것 같아. 소제목은 여주, 남주의 시점에서 느끼는 감정선을 그대로 보여줌.

 

설레이고 서로에게 무해한 커플을 보고 싶다면 강추해!

 

 

6. (로판)소토전 - 래담

소개글

[동양로맨스판타지]

뱀 요괴 남주 × 토끼 여주

기려님이 너무 좋아. 품에 포옥 안기고 싶어. 머리 토닥토닥해줬으면 좋겠어. 입 맞춰줬으면 좋겠어.

동양물/초월적 존재/키잡/다정남/사건보단 감정중심

 

감상: 작가님이 비정기적으로 연재를 해....한달만에 돌아오심 ㅠㅠ 근데 글 분위기는 나톨 취향저격이야. 여주는 토끼인데 정말 귀여운 아기토끼야! 남주는 뱀 요괴인데 엄청나게 나른하고 퇴폐미 쩌는 섹시남!

동양 판타지 좋아하고 유들유들한 남주와 귀엽고 깜찍한 여주를 좋아한다면 추천해. 다만 지금 초반이라서 아직 둘간의 꽁냥은 없어...마치 애완동물 토끼와 어화둥둥 애완동물 주인 관계 정도.

 


7. (로판)전쟁왕과 미술관장 - 에트인테라

소개글

내가 유혹적인 톤으로 속삭였다.

누군가를 알기 위해 제일 좋은 방법이 뭔지 아세요, 폐하?”

 

그의 눈가가 떨렸다.

나는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말했다.

만져보는 거죠.”

 

.....도망갔다.

 

감상: 우어!! 여주는 전쟁왕인 남주가 침략한 나라의 국보급 미술작품을 보관하고 있는 미술관의 관장이야. 전쟁이 나면서 수도가 침략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미술관장인 여주가 자신을 제외한 모든 직원들을 대피시키고 본인만 그 작품을 지키기 위해 남아. 전쟁왕인 남주는 이 작품을 강탈해서 본인 제국으로 가져가기위해 미술관으로 처들어가.

여주는 이 작품을 지키려고 보안망을 가동시켜놓고 본인도 미술관안 숨어서 지켜보는데 남주가 목숨을 위협해서 결국 작품을 주는데 ㅠㅠ 여주가 느끼는 심정이 일제강점기 시절의 우리나라 국민 심정 ㅠㅠㅠ

거의 하루에 한편씩 자주 연재해서 연중될 염려는 없을 것같애! 자기 직업에 맞게 능력도 좋고 지적이며 성격도 톡톡튀는 여주를 좋아한다면 추천~

 


8. (로판)적과 함께 산다 - 달과달리

소개글

[로맨스 다량, 메인커플만 두 커플, 로맨틱코미디, 오해, 쌍방삽질]

[정중한 납치범, 허당인 인질, 능글맞은 작가님, 소심한데 행동력있는 덕후]

 

적들 간에 벌어지는 혼동과 착각, 출생의 비밀, 사랑과 결혼.

 

감상: 이 작품의 댓글들 중에 셰익스피어의 희극을 보는 듯한 감상이 많아. 나톨도 그렇게 느꼈어! 여기 나오는 캐릭터 하나하나가 전부 다 개성이 넘쳐! 그래서 호불호가 강할것 같애. 처음에 호로 느껴졌던 메인 여주들 중에 하나가 점점...불호로 변했거든.

하지만 다른 메인 여주나 조연들이 궁금해서 계속 보고 있어. 막장드라마처럼 욕하면서도 보는 느낌..? 여기 나오는 메인 여주 2명이 여자백작의 딸들이거든. 근데 여자백작님 성격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 왠만한 백작들 카리스마는 저기라가라야. 모든 캐릭터들의 성격의 장단점을 잘 녹여서 쓰고 있어.

희극 느낌 좋아하지 않거나 삽질하는 것을 싫어한다면 비추!

 

 

9. (로판)주인공을 죽였습니다 - 청종

소개글

이세계에서 깽판치던 주인공을 죽였습니다. 황제가 되었습니다. 아마 영웅을 죽인 폭군으로 이름이 남게 될 황제가.

[책빙의/셀프 킹메이커 여주/수호룡 남주]

 

눈치 있는 척 하면서 실은 눈치 없는 황제(예정) 여주와 무뚝뚝해 보이는데 실은 감정 넘치는 제국의 수호룡 남주가 나옵니다.

 

감상: 너무 재미있어 강추함! 근데 연재주기를 알수없다 ㄸㄹㄹㄹ 여주의 매력은 후우 내가 지금까지 봐온 여주들 중에서도 최고인것 같애. 원래 황제는 이고깽판타지물의 흔한 개념없는 남고딩으로 온갖 여자들이 꼬이는 하렘건설하는 거였어. 근데 여주가 그 판타지물에서 어장들 중 하나로 빙의되면서 그 여자들이 성희롱범인 황제에게 넘어가지 않게 도와주고 서로 끈끈하게 연대하면서 살아.

여주는 본인이 되게 능력없고 매력없다고 하는데 능력쩔고 무심하면서도 그안에는 다정한 배려가 있어 ㅠㅠㅠ그래서 주변 사람들 모두 우리 여주 우쭈쭈하고 좋아하는데 본인만 몰라 (엉엉)

 

스토리 탄탄, 개연성 좋고 다양한 조연들의 매력도 느끼고 싶다면 추천!

 


10. (현대 로맨스)용기 있는 자가 미남을 얻는다. - 윤홍차

소개글

학교에서 두어 번 마주친 너드, 우중충한 줄로만 알았는데 비에 쫄딱 젖어 드러난 얼굴이 대체 무슨 일이야? 사랑은 스릴 쇼크 서스펜스 중 아무것도 없고 사랑만 있는, 착한 사람들이 착하게 사랑하는 평화로운 이야기.

 

예쁘고 잘난 여주가 상처 입은 유기 댕댕이 주워다 예쁘다 예쁘다 해줍니다.

 

채연우: 자신을 감추고 싶은 너드 남주/ 사실 잘생긴데다 몸도 좋은 남주/ 상처 있는 남주/ 잘생기고 순하고 조신한 남주

윤세령: 빠지는 거 하나 없이 잘난 여주/ 얼빠 여주/ 어쩌다 취향 스트라이크존에 백 마일로 꽂히는 남주를 만나 예쁘게 가꿔주고 사랑 주느라 바쁘게 사는 중

 

감상: 여주가 완전 직진 스트레이트, 현실에서 있었으면 걸크러시로 인기 많은 언니였을 것 같애!!

남주는 꼬박꼬박 존댓말 쓰고 여주도 같이 존댓말하다가 나중에 반말하는데 그게 너무 잘어울리는 커플이야ㅠㅠ

다만 잔잔한걸 싫은 톨들에게는 비추...

정말 대학에서 만나서 평범하게 연애하고 현실에 있을 법한 연애 느낌? (참고로 난 모솔이라...잘 모르지만)

 


11. (로맨스)마지막 천사 LAST ANGEL - 하연우 Yeonwoo (노블)

소개글

느와르/고수위]

"당신... 뭐하는 사람이죠?"

 

"네가 처음 잔 남자."

 

심장이 터지고 있다. 온 혈관이 제 멋대로 날뛰고 있다. 남자는 상체를 숙여 다시 내 입술에 키스한다. 그리고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바라본다. 눈이 풀리고 입이 반쯤 벌려진 채로 헐떡이고 있는 멍청한 내 얼굴을. 조금 더 느끼고 싶어. 한쪽 팔을 들어올려 그의 와이셔츠깃을 움켜쥔다. 숨을 쉴수가 없다. 지나친 쾌감에 쌕쌕거리며 몸을 떨자 남자가 팔을 벌려 나를 움켜안는다. 단단한 팔뚝에 매달린다. 마치 그 팔이 생명줄인 것처럼. 팔을 뻗어 그의 목덜미에 두른다. 눈앞이 아득하다.

 

감상: 느와르 좋아하는 사람이면 정말 강추! 와 정말 이거 읽으려고 노블 한달 결제한 나톨이야. 필력 장난 아니야ㅠㅠ 정말 강강강추! 읽다가 눈물을 몇번이나 흘렸는지 ㅠㅠ 굉장히 흡입력있고 여기나오는 남주여주 둘다 너무 짠내나는데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면서 살아가는 모습에 작가님 진짜 천재인건가 묘사도 감정선도 ㅠㅠ 나를 울려 ㅠㅠ

나쁜남자이며 위험한 남자인 마피아 남주와 교통사고로 가족들을 잃고 혼자 살아남아 죄책감에 모든걸 놓아버린 여주.

몰입김과 긴장감 넘치면서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보고 싶다면 강추!

 


12. (로판)나만 좋아하는건 아니라고 말해줘 - 빨간백팩 (노블, 완결)

소개글

뭐가 그렇게 부끄러워서 말을 안했을까. 이젠 다 말하고 살겠어!

그런데..... 어떻게 얘기를 꺼내지...?

 

[이세계/회귀/서서히 높아지는 수위(SM,야외,노출 등)/가벼운 내용]

[이고깽 여주/부끄럼타는 여주/후회 여주/솔직해지고 싶은 여주]

[겉과 속이 다른 남주/인내심 강한 남주/여주밖에 모르는 남주/고삐풀린 남주]

 

감상: 원래 SM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나톨이야. 근데 이 작품을 읽고나서 SM소설에 눈을 뜨게 됨 ㅋㅋㅋㅋ

여주가 과거에 잘못 단추를 꿰메서 남편인 남주랑 별로 만족스러운 관계를 맺지못한게 후회되었는데 용사로서 열일하다가 죽었는데 신이 다시 일하라고 회귀시켜줌 ㅋㅋㅋㅋ첫날밤으로 ㅋㅋㅋㅋ그날밤부터 남주에게 솔직하게 말하면서 앞장서서 리드함ㅋㅋㅋㅋ그리고 여주는 현대세계에서 온 용사로 현대세계를 왔다갔다 할 수 있어서 온갖 현대문물로 남주와 함께 SM하는데 너무 재미있어

남주는 멍뭉미와 함께 절륜하고 때로는 과감함 그래서 여주가 거기에 홀랑 넘어가서 같이 꽁냥꽁냥해.

가볍게 보기에 추천

 


13. (로판)포인세티아 - 쉐어라떼 (노블, 완결)

소개글

가상현실 게임 올디안티스에 갇힌 포인세티아.

"NPC랑 부부라니!"

NPC와 거절할 수 없는 부부로 엮인 것을 넘어 로그아웃이 되지 않는다.

게다가 성인 인증으로 인해 성인으로써 할 수 있는 것은 죄다 할 수 있는데 NPC와도 다르지 않다.

게임 속에 갇힌 포인세티아는 과연 어찌 될 것인가?

 

감상: 게임 판타지 좋아하고 집착, 폭군남주를 싫어하지 않다면 읽어볼만한 편이야. 여주가 가상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동시에 NPC이자 절대권력인 왕인 남주에게 이를 들키지 않으려고 해. 작년에 읽은거라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초반에는 로맨스보다는 게임판타지가 더 지분을 차지했던 것 같애.

남주는 npc이지만 왠만한 사람보다 훨씬 나아ㅜㅜ 여주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남주! 19톨 리뷰 참고하길 바래!

 


14. (로판)관능의 로자리오 - 스팅Sting (노블, 완결)

소개글

"괜찮아요, 조금은 타락해도 됩니다. 다만 신께 몸담은 자로서 그 다음의 일은 책임져 드릴 수 없습니다만..."

 

항상 친절하고 상냥한 미소로 모두를 대하지만 그 너머엔 지극히 특별한 모습을 숨긴 남자, 앙헬리코 대성당의 사제 에르난은 정략 결혼의 희생자 발트와를 만나고 자연스레 그녀에게 마음을 두게 된다.

 

음울하고 무감각하기만 했던 일상 속에 에르난을 받아들인 발트와는 얼마 지나지 않아 선을 넘게 되고, 깊어져만 가는 관계와 더불어 생경한 행복에 빠져들지만, 머지않아 어느새 고개를 쳐든 재앙이 둘에게 다가오게 되는데...?

 

아마도 치정 드라마인 것 같은 진지하고 짙은 이야기.


감상: 대외적으로는 여주는 얼마전에 미망인이 된 현숙하고 정숙한 귀부인으로, 남주는 독실하며 미모가 예쁜 말도 잘하는 상냥한 사제. 아 그런데 남주는 다른 여자들..꼬셨던 전적이 있었어. ㅠㅠ 이를 싫어하면 비추. 미묘한 긴장감과 남주의 요망함을 좋아한다면 추천해.

 

 

15. (현대 로맨스)소꿉사랑 - 세라비이 (노블, 완결)

소개글

부모님이 여행을 가시느라 집을 비우던 어느 날, 녀석이 들이닥쳤다.

소래야, 씻겨줄까? 너도 나 어릴 적에 씻겨줬잖아.”


감상: 남주랑 여주는 불알친구임. 남주는 진짜 철이없닼ㅋㅋㅋ후우 여주가 덕분에 고생하는듯

여주가 장난으로 십억 꽂아주면 결혼해준다고 했더니 아버지 돈으로 주식투자하다가 잃어서 아버지한테 맞고 여주한테 찾아옴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할때는 진지한 남주지만 그모습조차 코믹하게 보인닼ㅋㅋㅋ

정말 가볍게 읽을만한 작품이야. 아무생각없이 읽기 좋음!

 


16. (로판)주웠습니다. - 메뚜기네 ()

소개글

철벽인 여주가 남주 주운 이야기

환생물?이긴한데 별상관없음/차분한여주주의/세상에모든고난과역경을 다물리치고 사랑해그런거 아님/잔잔함/대체로 가벼움/작가 힐링물

 

감상: 16년도에 읽었던 작품이야. 22편으로 단편정도로 생각하면 돼. 여주가 매우 현실적이어서 가끔은 냉정하다고도 느껴짐. 남주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칼같이 신분 차이에 대해서 말하는 여주는 크....정말 현실적임ㅠㅠ 부담없이 심심할때 읽으면 좋을 것 같애. 큰 사건들이 없어서 지루하게 느낄수도 있는데 짧아서 금방 읽음!

 

+ (로판)진정한 마탑의 주인을 찾아서 ()

소개글

대륙최고 마법사인데 무능력남주, 그런 남주 구제한 여주. 한없이 가벼운 코미디입니다.

 

감상: 그 다음에 쓴 작품인데 남주가....철이 없습니다. 마법으로는 탑인 마탑장인데 항상 일하기 싫어하고 마법빼면 아무것도 못함..반면 여주는 완벽하고 능력있는 비서임. 그래서 항상 여주가 사고치는 남주 뒷처리 다함 ㅠㅠㅠ 짠내주의ㅠㅠ 그래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가져왔어.



17. (로판)태양의 꽃 - 핑크올리브 ()

소개글

[중단편/로맨스판타지/차원이동물]

누구보다도 밝게 빛나는 태양의 꽃규화(葵花). 하지만 실연에, 까마귀의 공격에 오늘따라 되는 일이 없다. 설상가상으로 사막 한가운데로 차원이동까지 하고 마는데. 규화와 건방진 까마귀의 알콩달콩 로맨스판타지.

 

감상:14년도 작품이야. 그래서 지금 읽으면 유치하게 느낄수도 있어. 시점이 1인칭 여주 시점으로 차원이동하면서 까마귀, 사막여우 등이 사는 곳으로 가. 글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동화책 느낌이 나.

발췌해보면

두꺼비는 달님의 품에서 동면을 하고, 물고기는 은하수 바닥에서 잠을 청했습니다. 그리고 태양에 사는 까마귀는 거머리라도 된 양 저에게 붙어있고요. 낮과 밤의 관념도 없이, 시간이 흐른다는 감각도 없이 그렇게 몇 달을 보냈습니다.

어떤 느낌인지 감이 올까?ㅠㅠ 21편이 완결로 가볍게 읽는 거로 추천해~

 

+(현대 로맨스) 달달한 벚꽃 로맨스 ()

소개글

[일본 오피스 연애물] 수줍음 많은 유수연과 꽃미남 시미즈 켄이치로의 달달하고 잔잔한 연분홍빛 로맨스. (일본이 주배경인지라 일본색이 짙은 소설입니다.)

 

감상: 위의 작가가 쓴 다른 작품인데 이건 13년도에 쓴 거야. 그래서 유치할 수 있어. 여주가 일본에서 일하는 한국인 직장인이고 남주는 그 회사로 갓 들어온 신입이야. 남주는 19살로 한국나이로는 20, 여주는 24살인가? 여주가 연상이야. 읽었을 당시에 일본 순정만화 읽는 기분이었어 ㅋㅋㅋㅋ 달달하면서도 가끔은 씁쓸한 평범한 로맨스 소설임. 45편이 완결이라 심심할때 읽어보기를 바래~

 

 

18. (판타지, 로판) 그용사, 그 마왕 - 레드 마피아()

소개글

[100%의 지름작입니다./ 머리 복잡한 것 따위 없습니다./ 여주의 성격 상 욕설이 나옵니다./ 깔끔하게 20화에서 끝낼 생각입니다./ 목표달성 실패 .]


감상: 이건 11년도 작품! 점점 과거의 작품들을 꺼내면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감상평이 짧아지네 ㅠㅠ 21편이 완결이고 여주가 고등학생신분으로 판타지 세계를 구해줄 용사로 강제소환당해. 전쟁통에서 소환된 용사는 마왕을 무찔러달라고 하는 말에 바로 항복을 외치고 ㅋㅋㅋㅋ 아무래도 고등학생이라 욕이 많이 나온다...ㅠㅠ 욕나오는거 싫어하면 비추비추야. 남주는 당연히 마왕! 둘이 맨날 투탁투탁거리기만 하고 꽁냥은...별로 없어..코믹한 상황뿐 ㅋㅋㅋㅋ그래서 결말도 갑자기 난듯한 느낌이 나. ㅠㅠ 지름작이라서 어쩔수 없으려나.

병맛스러운거 읽고 싶을때 함 읽어봐.

 

 

19. (현대 로맨스)아 네 모 네 - 씨즈당 ()

소개글

킬러였던 한 남자.

지금은 수족관을 운영하며 조용히 살고 있지만 어느새 그를 변화시킬 이상한 만남이 시작되는데..

 

감상: 13년도 작품으로 48회가 완결이야. 남주가 킬러이고 지금은 수족관 주인이야. 여주는 여고생이야.

이야기는 남주 시점으로 킬러입장에서 서술하다보니 되게 글 분위기도 정적이고 차분하고 담담하게 진행돼.

달달함은 거의 없다...ㅠㅠ밋밋한 전직 킬러의 일상에 여주가 조금씩 생기넣어주는 느낌.

그당시에는 재미있게 읽었는데 지금 다시 읽어보니 2000년대 느낌이 난다...엔딩은 새드도 해피도 아닌 열린 결말이야.

2000년대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이 작품을 읽는거 추천. (다만..오타와 줄임말, 문장보호 오글거림 주의)

 

 

20. 면도하는 여자 - ()

소개글

면도기 쇼핑이 취미인 그녀.

면도를 하다보니 장난스레 시작한 남장이 이상한 사건을 일으킨다.

 

감상: 12년도 작품이야. 여주는 목소리가 낮고 머리가 짧아서 남자로 오해를 받아. 우연히 집 근처 놀이터에서 비맞는 꼬마아이에게 우산을 빌려주면서 아이랑 인연이 돼. 아이가 놀이로 자기 아빠가 되어달라고 해서 같이 백화점에 갔다가 아이를 잃어버려. 아이는 회사원인 남주가 우연히 발견하고 여주에게 데려다줘. 이때의 남주는 여주를 아빠로 오해하게 됨 ㅋㅋㅋㅋㅋ

글 분위기 자체가 담백하고 무던하게 진행 돼. 여주 성격 그대로 반영되어서 그런것 같음 그런데 여주가 너무 웃겨 ㅋㅋㅋ자기는 진지한데 말하는 족족 다 터진다.ㅋㅋㅋㅋ아이는 가정사가 있어서 시크하지만 여주와 어울리면서 제 나이대로 행동하게 될땐 뿌듯뿌듯~!

코믹하면서도 설레임과 담백함을 느끼고 싶다면 이 작품을 추천해

  • tory_1 2018.04.0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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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18.04.0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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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18.04.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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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 2018.04.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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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18.04.0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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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6 2018.04.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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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7 2018.04.0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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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8 2018.04.0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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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9 2018.04.0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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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0 2018.04.0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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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1 2018.04.0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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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2 2018.04.0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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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3 2018.04.0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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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4 2018.04.0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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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5 2018.04.0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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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6 2018.04.0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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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7 2018.04.0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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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8 2018.04.05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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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9 2018.04.05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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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18.04.0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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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1 2018.04.0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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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2 2018.04.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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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3 2018.04.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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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4 2018.04.0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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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5 2018.04.0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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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6 2018.07.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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