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들 잘하는거 알고 보면서 와 잘한다 라고 감탄은 하지만 역시 뭔가 애기들이 트로트 프로그램에 나오는건
뭔가 정이 안가. 에고 너무 말이 심한가.. 정이 안간다기 보다는 불편하다라는 말이 나으려나.
이번에 미스트롯2 보고 애기들이 트로트 부르는거 편견에 대한게 조금씩 변한건 있어.
특히 미스트롯에서 노래 뜻을 알려고 직접 그부분 가서 어떤지 보고 연구하는거 보고 놀랐어.
애기들이 나보다 더 잘한다. 단지 어린거 뿐이지!!
그래도.. 아직까직 애기들은 조금만 더 크고 정말 하다못해 중고딩 정도는 되서 올라오는거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는거 같아. 그래서 애기들 보면 뭔가 불편해..
아무래도 내가 꼰대라서 그런가 이런생각이 크게 들지만 노래부르면서도 무슨뜻인지 알고 부르는걸까 이런 생각도 들고
또 영상을 보면 애기들이라 어른들이 봐줘야 하는 부분도 있는것도 보이고..
물론 애기들도 나도 할수있어요 하고 나오는 거긴 하겠지만..
어쩌면 다른사람들처럼 한사람의 트로트 가수로 봐야하는데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애기들이라 하는거 자체부터가
잘못된거다 라고 생각은 들기는 하지만.. 흠..
그냥 미스트롯2 보면서 계속 마음 한구석에 드는 생각 말해봤어.
쓴글을 봤지만 뭔뜻인지 참 쓴내가 봐도 이상한거 같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