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잡플래닛 리뷰 쓸 때 조심해야해 (대기업이나 중견은 상관없음)
일단 리뷰를 쓴다는 건.. 99퍼 확률로 그 회사가 거지 같았다는건데 그런 회사는 고소니 어쩌니 할 지 모르니까...ㅎㅎ
그러니 리뷰 쓸 땐 꼭 너무 과장하지 말고 적는게 중요해 허위 사실이 있으면 안된다!!! (증빙 자료 있으면 매우 좋음)
그리고!!!! 누군가를 지목하지마 ㅇㅇ부 ㅇㅇ팀장, 이런거 언급하면 안 돼 절대 안됨
제일 중요한 건 나 인게 티날 수 있는 상황에선 절대 쓰지마 진짜 중요해 이거
욕설.. 비방 다 안돼.. 무조건 회사를 비판했다는 선 안에서만 쓰면 아무런 문제가 없어...
예를 들면 회사 돌아가는 꼬락서니가 참 빙다리핫바지 같았습니다.... 이렇게 쓰면 회사에선 비난했습니다! 하고 우길 수 있음(우기는거만)
저런 표현 보단 회사의 전문성 및 체계가 없어 업무 진행이 수월하지 않았으며 의존할 수 있는 상사들이 없었습니다. 란 식으로 쓰면 괜찮음..
근데 잡플래닛에서 한 번 거르기 때문에 노골적인 비방 및 욕설은 절대 안될꺼야
그리고 제발...! 퇴사하자마자 쓴다거나 그런거... 좀 시간 지나고 쓰기를 추천해
퇴사하면서 의욕이 막 아오! 저놈의 회사 망해라 이러고 싶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써.... 꼭.....☆
나라는 게 들키지 않게 최대한 써야해 말투나 그런 것도 조심하구...
제일 중요한 건 리뷰 작성하고 나서 주변에 절대 말하지마 ㅋㅋㅋㅋ 특히 친하게 지냈던 직장 동료들 절대 안된다!!!!!!!!! 아무도 믿지마 제발
그리고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작성하는 것이 좋아
누가봐도 악의적인 느낌이 폴폴... 나면 좀 그렇거든, 꼭 감정을 배제하고 겪었던 일들을 적되 개인적인 일들은 쓰지마
뭐 상사가 나만 괴롭혀서 내가 퇴사를 했다, 근데 리뷰를 쓰고 싶어
그러면 ㅇ팀장의 이간질과 히스테리, 소리지름... 수시로 괴롭힘.. 힘들었습니다. 라고 쓰면 조금 애매하고 누가 썼는지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차라리 같이 업무를 해야할 팀인데도 불구하고 팀장은 팀원을 업무가 아닌 일로 자주 혼을 내곤 하여 분위기가 너무 어둡고 답답했습니다.
라는 식으로 쓰면 매우 괜찮음...! 최대한 단체를 비판하는 식으로 쓰는 것이 매우 좋다...
만약 쓰고 나서 회사에서 너가 썼냐며 리뷰 내려라 하면서 안내리면 너 고소한다 어쩐다 하면 무조건 아니라고 해 무조건 절대 아니라고
했다고 말하면 진짜 고소 당할 수 있어, 그러니 절대 아니라고 해 쫄지말고 이거 진짜 중요함
회사에서 보통 고소할 때 허위사실 유포,명예 훼손, 모욕, 업무상 방해 이 안에 것들로 고소를 하려고 할텐데
업무상 방해는 굉장히 어려워... 이 리뷰로 인해 자기네 회사가 손해를 받았다는 걸 증명해야 하는데 그 증명자료를 만들기도 쉽지 않거든
꼭... 다들 조심해서 쓰기야 중소나 소기업은 정말... 인원이 적을수록 정말 중요하다...
나도 내가 리뷰 관련해서 이렇게 알게 될 줄 몰랐음 ㅎㅎ... 그리고 리뷰 쓰면 이제 기업이 댓글 달 수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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