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대놓고 불호글이니까 재밌게 본 톨들은 뒤로 가주기...)
시즌 1,2 올라왔을 때 큰 관심도 없었지만 내가 추리예능을 좋아하는데(그래서 제일 재밌게 본 게 크라임씬) 범바너 시리즈는 추리 쪽보다는 예능 특히 런닝맨 느낌이 강하다는 평을 듣고 아예 안봤음
그러다가 이번에 시즌3가 업뎃되면서 마지막 시즌?이라는 얘기가 들리고 지인도 재밌으니까 보라고 추천해줘서 걍 볼것도 없겠다 전시즌 정주행을 시작했는데.....
어쩌다보니 현재 시즌3 완결까지 2화 남겨둔 상태라 걍... 의리로 끝까지 보긴 할거지만 심각하게 재미가 없음......
그~나마 흥미롭게 시청한 에피는 시즌2에 몰려있고(5,6화가 좋았음 그중에서도 귀이마을 에피가 그럭저럭 볼만했고...) 시즌3는 지금 중반에 이르렀지만 큰 재미를 못느끼겠음....
시즌3.. 솔직히 오랜만에 돌아온만큼 첫스타트가 중요한데 뭔 궁금하지도 않은 반찬 루팡(..;;) 스토리로 시작해서 중간에 광수 유재석 라이브 방송 끼워넣기로 시간 다잡아먹을 때 진심 끄고싶었고 마무리도 요상했음..
갑분 킬미힐미.......
그리고 2,3,4화는 걍 큰 재미는 없고 뻔했지만 그럭저럭 넘길만 했는데 5화에서 인터넷 누리꾼들 댓글 받아서 추리 진행할 때는 날로 먹는구나 싶었고(댓글보다 탐정단이 한발 먼저 추리하던 순간도 있었지만) 진심 게으르다는 생각밖에는..
시즌1부터 쭉 보면서 추리쪽으로 촘촘하거나 개연성이 뛰어난 걸 바라면 안되는 시리즈라는 건 이미 알고 있었는데... 그걸 알면서도 꾸준하게 재미가 없으니까 짜증이 나더라 ㅠㅠㅠ
내가 제일 불호인 점은 추리를 하려고 나섰으면 좀 진지하게 끝까지 추리 관련으로 파고들면 좋겠는데 꼭 중간중간에 태항호라든지..ㅋㅋ 아니면 좀 우스꽝스럽게 연출되는 특출을 끼워넣어서 시덥잖은 게임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와장창 깬다는 거야...
뭐 이것도 시즌3쯤 되니 그냥 '이 프로는 추리물의 탈을 뒤집어쓴 런닝맨 아류 예능이구나' 라고 스스로 정의내리면서 게임 시작하려는 기미 보이면 바로 스킵해버리는 식으로 적응하긴 했지만.....
그리고 없어도 될 것 같은 인력이 시즌3까지 계속 남아있는 것도 참 불호... 솔직히 범바너 본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추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멤버와 그냥 묻어가는(..표현이 좀 그렇지만 내눈엔 그렇게 보임) 멤버가 확연하게 갈리지 않나?? 주어를 까진 않겠지만 이 점도 내가 이 시리즈에 정을 못붙인 이유 중에 하나고..
만약에 시즌3가 끝이 아니고 뒷시즌이 더 이어졌다고 한다면 난 안봤을 거 같아.... 3가 끝이라니까 오기로 끝은 봐야지 하는 맘으로 보는거지ㅎ
지금 3도 너무 재미없어서 하루에 한편 겨우 여러번 끊어서 보는데... 생각할수록 정주행에 들인 시간이 아깝다 ㅠㅠ
시즌 1,2 올라왔을 때 큰 관심도 없었지만 내가 추리예능을 좋아하는데(그래서 제일 재밌게 본 게 크라임씬) 범바너 시리즈는 추리 쪽보다는 예능 특히 런닝맨 느낌이 강하다는 평을 듣고 아예 안봤음
그러다가 이번에 시즌3가 업뎃되면서 마지막 시즌?이라는 얘기가 들리고 지인도 재밌으니까 보라고 추천해줘서 걍 볼것도 없겠다 전시즌 정주행을 시작했는데.....
어쩌다보니 현재 시즌3 완결까지 2화 남겨둔 상태라 걍... 의리로 끝까지 보긴 할거지만 심각하게 재미가 없음......
그~나마 흥미롭게 시청한 에피는 시즌2에 몰려있고(5,6화가 좋았음 그중에서도 귀이마을 에피가 그럭저럭 볼만했고...) 시즌3는 지금 중반에 이르렀지만 큰 재미를 못느끼겠음....
시즌3.. 솔직히 오랜만에 돌아온만큼 첫스타트가 중요한데 뭔 궁금하지도 않은 반찬 루팡(..;;) 스토리로 시작해서 중간에 광수 유재석 라이브 방송 끼워넣기로 시간 다잡아먹을 때 진심 끄고싶었고 마무리도 요상했음..
갑분 킬미힐미.......
그리고 2,3,4화는 걍 큰 재미는 없고 뻔했지만 그럭저럭 넘길만 했는데 5화에서 인터넷 누리꾼들 댓글 받아서 추리 진행할 때는 날로 먹는구나 싶었고(댓글보다 탐정단이 한발 먼저 추리하던 순간도 있었지만) 진심 게으르다는 생각밖에는..
시즌1부터 쭉 보면서 추리쪽으로 촘촘하거나 개연성이 뛰어난 걸 바라면 안되는 시리즈라는 건 이미 알고 있었는데... 그걸 알면서도 꾸준하게 재미가 없으니까 짜증이 나더라 ㅠㅠㅠ
내가 제일 불호인 점은 추리를 하려고 나섰으면 좀 진지하게 끝까지 추리 관련으로 파고들면 좋겠는데 꼭 중간중간에 태항호라든지..ㅋㅋ 아니면 좀 우스꽝스럽게 연출되는 특출을 끼워넣어서 시덥잖은 게임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와장창 깬다는 거야...
뭐 이것도 시즌3쯤 되니 그냥 '이 프로는 추리물의 탈을 뒤집어쓴 런닝맨 아류 예능이구나' 라고 스스로 정의내리면서 게임 시작하려는 기미 보이면 바로 스킵해버리는 식으로 적응하긴 했지만.....
그리고 없어도 될 것 같은 인력이 시즌3까지 계속 남아있는 것도 참 불호... 솔직히 범바너 본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추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멤버와 그냥 묻어가는(..표현이 좀 그렇지만 내눈엔 그렇게 보임) 멤버가 확연하게 갈리지 않나?? 주어를 까진 않겠지만 이 점도 내가 이 시리즈에 정을 못붙인 이유 중에 하나고..
만약에 시즌3가 끝이 아니고 뒷시즌이 더 이어졌다고 한다면 난 안봤을 거 같아.... 3가 끝이라니까 오기로 끝은 봐야지 하는 맘으로 보는거지ㅎ
지금 3도 너무 재미없어서 하루에 한편 겨우 여러번 끊어서 보는데... 생각할수록 정주행에 들인 시간이 아깝다 ㅠㅠ
그냥 꽁트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