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렸다가 폰으로 안봐져서 다시 올려ㅠㅠ)
안녕 톨들아!
자취한지 10년차인 나톨 첫 전세 독립 기념으로 드디어 방공이란걸 해본당~~!!
부산에서 5년 혼자 자취하다가
서울에서 친구들하고 같이 5년 자취하구
이제 진정한 홀로서기중이야
물론, 같이살던 친구1이 같은건물 윗집에 사는건 함정이지만ㅋㅋㅎㅎㅋㅎㅋ
아무튼, 서울에서 전세방 구하기 너무 힘들었지만 (사실 내가 모은돈이 없어서 맞는집 찾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그래도 지금은 만족하며 잘 적응중인 나의 6평짜리 원룸을 공개합니돠~~~~
첫 입주 신축 원룸 6평짜리 나으 원룸방
겁나 좁다ㅎㅎㅎㅋㅋ 그냥 현관문 열면 방안이 전부 다 보이는 구조야
이거는 입주전에 찍어논 방 사진이구, 내 방은 이 구조의 반대야 (왼쪽으로 배치된 주방/책상/옷장)
저기 냉장고 보이지? 너무 쌩뚱맞게 혼자 저기 서있어서 가구배치하는데 엄청 애썼다고 한다
진짜 딱 현관문 열었을 때 보이는 내 방 모습!
수납공간이 너무 부족해서 수납을 위한 침대를 샀다고 한다..
원래 있던 책상(선반/거울포함) 빼고는 거의 다 새로 산거 같애 .. 거지가 되었다고 한다...
오른쪽에 보이는 책장은, TV 선반으로 쓸 용도이기도 했지만
문열었을 때 훤히 보이는 침대가 싫어서 가리는 용도로 산 게 큰데
이사오기전에 미리 다 구매해버려가지고.
그냥 다 보이게 산다...^^
넘나 맘에 드는 내침대
배송받는데 비록 거의 한달걸렸지만..ㅋ
머리 맡에 LED 조명도 들어오고,
USB/콘센트도 있어서 충전할때 넘 편하다..
그리구 내 방 분위기 팔할은 이불이 다한거 같다
이케아 이불 최고!!!!!!!!
누워서 티비보기 딱 좋구~!
베드 테이블에서 뭐 먹으면서 티비 보면 딱이다~!
살찌기 딱ㅋㅎㅋㅎ 친
친구들이 내 방 사진 보더니 병실이냐고 한거 못잊어....
병문안을 와주시겠어여....?
방이 좁아서 불을 다 켜놓으면 엄청 밝아
그리구
방이 좁아서 불을 다 꺼도 엄청 밝다^^
(전등은 다 끄고 조명+TV만 켜있는 것...)
이제 화장대 TIME~
이사한지 얼마 안되서 역대급으로 깨끗한 말도안되는 내 화장대 ㅋㅎ
현실은 다른거...아시죠...?/????
지금은 난리파티남
책상+거울+선반은 다 따로 산건데 꼭 한세트같아서 지금봐도 넘 맘에 든다
저 선반 없었으면 진짜 정리 안됐을거 같아
3층엔 시계랑 향수 덕후라서 외출하기전에 마지막에 손 닿기 편한곳에 정리하고
2층엔 위아래로 막혀있어서 잡다구리한거 다 넣은 바구니 숨겨 넣고
1층은 저렇게 통?바구니?에다가 기초화장품 / 선크림BB파데 따로 넣고
쓸때만 살짝 앞으로 꺼내서 쓰고 다시 넣어두면서 쓰고 있어
침대 뒤에 공간있어여!!
왼편에 수납책장/가운데 신발장/ 오른쪽 화장실문
겁나 좁지만 사용하는데 그렇게 불편하진 않다 ㅎㅎ
(이사하면서 가지고 온 쉐이킹보드만 빼면..)
맥시멈라이프라 화장실에도 따로 선반이 있어야 하는 나톨
따로 화장실에 붙어있는 수납장이 있는데
거긴 수건하고 잡다구리 넣으니까 다 차버려서 따로 구매해서 붙였어
아주 만족중
화장실에서 바라본 방안..ㅋ.ㅋ.ㅋ
내가 원한 현관에서 바라본 방안이 이렇게 책장으로 침대 가리는거 였는데...ㅋ.ㅋ
위치선정 실패
방의 왼쪽편 모습ㅎㅎㅎㅎ
저기 냉장고 있던자리엔 원래 책상이 있었어..
책상판때기 분리해서 냉장고 넣어버렸다
자세히 보면 안보이는 데는 겁나 정리 안됨ㅋㅋㅋ
불투명 서랍...ㅋ노답
부엌도 좁아서 뭐 해먹기가 너무 힘들다..
저렇게 밥솥 두니까 도마 놓고 쓰기 겁나 불편함 ㅠㅠ
근데 밥솥 놓고 쓸만한 공간이 따로 없어서 이대로 계속 써야할 거 같다..후
마지막으루 누워서 본 내 방...
좁지만 알차게 있을건 다 있다는ㅋㅋㅋㅋㅋㅎ
좁은 방 구석구석 야무지게 사공한거 같다....
사재낀게 많아서 이제 이사가면 큰일날거같지만....
암튼... 내가 손수 하나하나 사서 다 꾸미고 정리한 내방이라 넘나 뿌듯하구나!!!!!!
(문제 시 댓글 부탁해;ㅅ;)
집 너무 깔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