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토에 호캉스로 검색해서 글도 읽어봤어.
그런데 나는 욕조있는게 중요한데 저 가격대 호텔은 욕조없는데도 많더라구~
그래도 하나 예약해서 호캉스 갔다왔는데 너무 만족해서 톨들이 추천해주면 하나씩 도장깨기 해볼까 해.
예산은 10만원 안쪽이 제일 좋지만 10만원 후반대도 가능해
토리들이 추천해줘서 내가 갔던 곳은 명동 솔라리아 니시테츠야! 전체적으로 대만족이었어.
나는 넷플릭스 볼 수 있는 약간 좋은 방으로 예약했는데 주말 8만원인데 비해 신축인지 깔끔하고 욕조있고 체크인하면 입욕소금이랑 팩 2장 주더라구.
약간 좋은 방이라 고층이었고 (뷰는 걍 그럼) 네스프레소 머신 있어서 좋았어.
조식은 코로나때문에 안하는데 근처에 식당이 워낙 많아서 상관없었어~ 바로 앞에 명동교자 있어서 칼국수먹고 체크인해서 입욕하는데 너무 좋더라!ㅎㅎ
다만 지금 거리두기때문에 8시 반쯤 되니까 거리가 휑하고 폐업한 가게도 많아서 분위기가 좀 그래.
그러니까 미리미리 물같은거 사놓고 밖에 안나가는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