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본문 내용 보이기
  • tory_1 2021.01.24 20:46

    내기에서 졌으면 아마 스바루 손에 죽으려는 계획을 세우지 않았을까? 엄마 유언 때문에 변덕으로 스바루 목숨 저울질 했던거였으니 같이 행복해지려는 생각은 정말 없었을거 같고 순전히 자기만 행복해질 최후를 차근차근 준비했겠지..

  • W 2021.01.24 21:05

    아 그걸 생각 못했네 맞다맞다 그랬겠다............. 으휴ㅜㅜ

  • tory_2 2021.01.24 20:51

    나도 1톨에 동의. 그의 개새끼력을 얕보면 안돼. 언제나 상상 그 이상.

  • W 2021.01.24 21:06

    내가 걜 너무 얕잡아봤네....

  • tory_3 2021.01.24 20:58

    같이 행복하게 살 선택지 첨부터 없었다는거 좀 짠하네....ㅠ 세이시로 순수악인거 부정 안하지만 행쇼선택지 없었던건 이놈이 그만큼 제대로 된 사랑과 행복을 배운 적도 겪어본 적도 없어서 그런거라 생각함ㅠㅠㅠㅠ

  • W 2021.01.24 21:08

    세이시로는 인생의 즐거움이란게 있을까? 사랑을 해도 결국 그런 쪽으로 사고가 흐르는데...... 진짜 개노잼 인생일거 같음 노잼이란 생각도 안할라나

  • tory_3 2021.01.24 21:19
    @W

    본인은 자각 못했을지 몰라도 쌍둥이랑 지내는동안 분명 즐겁고 행복한 순간이 있었을거라 믿어 호쿠토도 그걸 꿰뚫어봤으니까 스바루랑 둘이 살아남길 바랐던거 아니냐구ㅠㅠㅠㅠ 호쿠토 눈썰미 절대 무시못함

  • tory_7 2021.01.24 22:48
    @3 맞아 호쿠토는 감이 좋다 못해 거의 꿈읽기 재질 수준이라 세이시로가 스바루에 대한 감정 전혀 없이 백프로 해칠 거라고 예상했으면 마지막에 절대 그렇게 세이시로에 믿음을 주진 않았을 거라고 봄ㅇㅇ 사쿠라즈카모리 계승법까진 몰랐겠지만ㅠㅠ
    호쿠토가 스바루에게 넌 자기 자신의 감정에 둔해서 대신 내가 아는 걸 수도 있다고 했는데 그건 세이시로에 적용되는 말이기도 할 듯
  • W 2021.01.24 23:51

    그런거면 슬프다..... 인생에서 유일하게 행복했던 순간인데 스스로 자각을 못해서 결국 자기 손으로 유일한 행복을 파파괴한거잖.....ㅜㅜ

  • tory_5 2021.01.24 21:52

    그래도 맘 깨닫고 스바루 손에 죽기 전까지 아주 짧은 기간동안은 알콩달콩했을수도 있ㅇ ㅓ....

  • W 2021.01.24 23:52

    와 세이스바 쌍방 알콩달콩 모습 진짜 상상 안 가는데 진짜 보고 싶음

  • tory_6 2021.01.24 22:03

    세이시로는 꼬인 남자라... 어차피 사랑하는 사람 손에 죽을텐데.. 하면서 딱히 고백은 안하고 잘 갖고(..) 놀다가 죽어줬을듯.  어차피 상대방에 의해 죽어야 하는데 그런 소릴 머하러 해..하믄서.   스바루가 사람을 일부러 다치게 할 사람이 아닌것도 알고.  죽을 상황을 의도하게 만들것 같음.  행쇼는 아예선택지에 없었을 걸..?

  • W 2021.01.24 23:53

    울 스바루 왜 햄보카질 못해......ㅜㅜ 혼자 남을 스바루 생각해서라도 죽기 직전엔 고백하세요 세이시로씨

  • tory_7 2021.01.24 22:13
    댓글 답이 다 똑같아서 존나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근데 나도 같은 생각이야^^...
    떠나기 보단 최종적으로 스바루 손에 죽을 계획 세웠겠지
    혐성에 싸패라지만 가업이 사쿠라즈카모리만 아니었어도 그나마 좀 삶의 선택지가 나았을텐데 남(스바루)의 인생에 민폐끼치는건 같았겠지만
  • W 2021.01.24 23:54

    스바루 인생에 민폐 끼치는덴 변함없는거 뭐냐고ㅋㅋㅋㅋㅋㅋㅋㅜㅜ

  • tory_8 2021.01.24 22:26

    여기 댓들 다 넘 웃겨 ㅋㅋㅋㅋㅋ 근데 잠깐 알콩달콩한 순간은 있었을 거 같아 그랬는데 죽어야지 더 찌통이니까 ㅋㅋㅋㅋㅋ 물론 스바루에게 죽기 전까지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 W 2021.01.24 23:55

    세이스바의 짧고 굵은 알콩달콩 시기는 스바루를 더 고통스럽게 하기 위한 추진력....!

  • tory_9 2021.01.24 23:34

    스바루에게 죽을 계획만 더 빨리 세웠겠지ㅠㅠ 어떻게 해도 끝은 노답이다ㅠㅋㅋ

  • W 2021.01.24 23:55

    뭘 어떻게 생각해도 답이 없어 진짜...... 클램프 이거 어떡할거야 책임져

  • tory_10 2021.01.29 20:41
    글이 너무 재밌어서 읽다가 터졌어ㅋ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하정우 X 여진구 X 성동일 X 채수빈 🎬 <하이재킹> 시사회 9 2024.05.31 155
전체 【영화이벤트】 수학과 로맨스의 환상적 혼합 🎬 <마거리트의 정리> 시사회 1 2024.05.31 113
전체 【영화이벤트】 관망 비극 심리 스릴러 🎬 <양치기> 시사회 7 2024.05.27 2332
전체 【영화이벤트】 🎬 <기괴도> 신세계로의 초대 전야 시사회 13 2024.05.27 2264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80731
공지 🚑🚨🚒🚨🔥🔥🔥 만화방 마이너스 플로우(마플) / 불호글 / 부정적 요소 전면금지 🔥🔥🔥🚑🚨🚒🚨 2021.12.06 104476
공지 만화방 불법 스캔본 업로드 절대금지 62 2020.02.28 105175
공지 만화방 트위터 관련 공지 69 2019.07.08 112398
공지 만화방 공지 91 2018.07.11 1538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19 잡담 동경바빌론) +X) 세이스바...오타쿠 마음...다시 불타오른다....ㅎㅎㅎ 9 2024.04.30 605
118 잡담 동경바빌론) 스바루가 ㅅㅍ(?) 3 2022.11.24 577
117 사진 동경바빌론) 새로 나온 신장판 표지 봤어? 존예임ㅋㅋ 12 2022.06.24 1360
116 잡담 동경바빌론) 둘이 정말 잘 어울린다 (스포) 5 2022.05.13 877
115 잡담 동경바빌론) 클램프 작품중에 이런 엔딩 이 작품 말고 또 없을까? (ㅅㅍ) 9 2021.12.28 570
114 잡담 동경바빌론) 동경바빌론 말이야.. 32 2021.12.05 653
113 잡담 동경바빌론) 세이스바 공컾으로 봐도 돼? 30 2021.11.04 1319
112 잡담 동경바빌론) 세이시로 싸이코패스 맞지? 4 2021.10.21 648
111 잡담 동경바빌론) 일본팬들 세이시로 성우 우메하라로 캐스팅 하는거 어떻게 생각함? 14 2021.04.08 678
110 잡담 동경바빌론) 세이시로 애니 캐디 일본팬들도 싫었던거지? 12 2021.04.08 783
109 잡담 동경바빌론) 전에 어떤 일본 팬분께서 세이시로 판넬 어깨넓이 잰거 생각남 7 2021.03.29 739
108 잡담 동경바빌론) 제작 새로 한다고 해도 호쿠토 성우는 유지하고 9 2021.03.29 510
107 잡담 동경바빌론) 실트에 세이시로 있으면 뭔가 두려움 11 2021.03.24 734
106 잡담 동경바빌론) 그러고 보니 스바루는 노출이 거의 없네? 6 2021.02.07 844
» 잡담 동경바빌론) 세이시로 만약 내기에서 졌으면 어쩌려고 그런거지? 20 2021.01.24 1257
104 잡담 동경바빌론) 원작자가 동바랑 엑스가 패러렐인지 아닌지 확실하게 얘기한적 없지? 16 2021.01.23 866
103 잡담 동경바빌론) 츠바사에서 얘가 나왔어야 했어(스포주의) 7 2021.01.11 529
102 잡담 동경바빌론) 세이스바 첫만남이 18세x9세가 아닌거 같지않니? 16 2021.01.11 1245
101 잡담 동경바빌론) 세이시로 65년생이잖아 16 2021.01.08 1508
100 잡담 동경바빌론) 읽으면서 든 뻘생각과 의문점들 25 2021.01.03 1304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