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 섭정시대라 리젠시물
- 영국 귀족 사교계에서 인기 많은 브리저튼 자작가문 8남매 이야기
브리저튼 가문의 아이들은 모두 태어난 순서대로 알파벳 순으로 A부터 H로 된 이름을 가지고 있다.
- 브리저튼 남매들은 성별만 다를 뿐 꼭 닮은 외모 때문에 많은 곤란을 겪는다.
이름 대신 숫자로 불리는 것이 예사이고 한 눈에 브리저튼 남매임을 알아봐 주목을 봤는다.
브리저튼 남매들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남모른 고민을 한다.
* 아래는 원작 소설 이야기
책 1권 공작의 여인 (넷째 다프네 브리저튼 러브스토리)
다프네 브리저튼 | 브리저튼 가문의 넷째
바람둥이 공작이 마침내 신부를 찾았다!
사교계 최고의 매력남인 헤이스팅스 공작 사이먼. 그는 친구의 여동생인 다프네와 연애를 하는 척하면서 그를 노리는 사교계의 중매쟁이들로부터 벗어나려고 한다. 불행한 어린 시절 때문에 평생 결혼하지 않기로 맹세한 사이먼이었지만 매혹적인 다프네를 볼 때마다 왠지 심장이 두근거리는데…. 두 번의 사교계 시즌을 지나 결혼 시장의 재고품이 되어 버린 다프네 브리저튼. 그녀는 모든 여자들이 원하는 신랑감인 사이먼이 관심을 기울이는 여자가 된다면 다른 남자들이 결혼 신청을 해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가끔 다프네는 사이먼과의 가짜 연애가 단순한 눈속임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어버린다. 그의 강렬한 푸른 눈동자 때문일까, 아니면 그의 품 안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심장 때문일까?
책 2권 나를 사랑한 바람둥이 (첫째 앤소니 브리저튼 러브스토리)
앤소니 브리저튼 | 브리저튼 가문의 첫째
눈길을 조금만 넓히면, 사랑이 보인다!
우상이었던 아버지가 요절하자 자신도 젊은 나이에 죽을 것이라고 단정 지은 앤소니. 하지만 브리저튼가의 장남으로서 대를 이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결혼해서 자식을 낳기로 결심한다. 고심 끝에 그가 선택한 신붓감은 사교계의 꽃으로 부상하고 있는 에드위나 셰필드.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언니 케이트가 허락하지 않는 결혼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상태였다. 죽음이 찾아오기 전에 빨리 결혼을 해야 하는 앤소니는 일단 케이트 셰필드의 마음을 먼저 사로잡기로 하는데……!
책 3권 신사와 유리 구두 (둘째 베네딕트 브리저튼 러브스토리)
베네딕트 브리저튼 | 브리저튼 가문의 둘째
자정을 가리키는 종소리 전, 그녀는 떠나야 한다!
펜우드 백작이 죽자 백작의 피후견인에서 하루아침에 부엌데기로 변한 소피. 백작 부인과 그녀의 딸들에게 온갖 시달림을 당하던 어느 날, 그녀는 브리저튼가의 그 유명한 가면무도회에 몰래 숨어든다. 그런데 그곳에서 동화 속에나 나올 왕자님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을 줄이야! 왈츠의 선율에 맞춰 한숨이 나올 만큼 잘생긴 베네딕트 브리저튼의 팔에 안겨 있으니 소피는 백작 부인에게 들키기 전에 무도회장에서 떠나야 한다는 사실도 잊게 되는데…….
책 4권 마지막 춤은 콜린과 함께 (셋째 콜린 브리저튼 러브스토리)
콜린 브리저튼 | 브리저튼 가문의 셋째
세상이 흔들흔들! 가슴은 두근두근!
1812년 4월 6일, 정확하게 열여섯 번째 생일을 이틀 남겨 둔 시점에서 페넬로페 페더링턴은 사랑에 빠져 버렸다. 한마디로 말해 놀라운 경험이었다. 천지가 흔들렸다. 심장이 두방망이질 쳤다. 숨이 멎는 듯한 순간이었다. 페넬로페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바로 상대방, 콜린 브리저튼 역시 그녀와 똑같은 경험을 했을 거라고. 원래 말에서 떨어진 사람들은 다 그렇게 되는 것 아닌가? 물론 콜린은 그녀를 사랑하지 않았다. 그건 1813년, 1814년, 1815년에도 그랬고, 이런 망할, 이후 1816년에서부터 1822년에 이르기까지도 마찬가지였다…….
도대체 사람들은 어떻게 알게 되는 거야? 이게 사랑인지……
책 5권 사랑은 편지를 타고 (다섯째 엘로이즈 브리저튼 러브스토리)
엘로이즈 브리저튼 | 브리저튼 가문의 다섯째
편지가 쌓일수록 사랑도 쌓인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야. 난 내 손으로 기회를 꾹 움켜잡고 조심성 따위는 내던져 버리겠어. 필립 경, 제발, 제발, 당신이 내가 상상했던 그대로의 남자이기를. 당신이 편지에서 썼던 바로 그런 인물이라면 난 당신을 사랑할 수 있을 지도 몰라요. 만약 당신도 나와 같은 마음이라면…….
-엘로이즈 브리저튼이 펜팔 친구 필립 크레인 경을 처음 만나러 가는 길에(한밤중에 혼자서, 심지어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갈겨쓴 쪽지에서.
책 6권 프란체스카의 이중생활 (여섯째 프란체스카 브리저튼 러브스토리)
프란체스카 브리저튼 | 브리저튼 가문의 여섯째
당신을 정말 사랑하고 싶지 않았어!
누구에게나 삶의 전환점이 존재한다. 숨조차 쉴 수 없을 만큼 너무도 강렬한 순간. 그 순간이 찾아오면 알게 된다. 앞으로의 삶이 예전과 같을 수 없음을. 마이클에게 그 순간은 프란체스카 브리저튼을 처음 보았을 때였다.
“당신을 만나지 않았다면 내 인생은 훨씬 편안했겠지요.”
책 7권 히아신스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여덟째 히아신스 브리저튼 러브스토리)
히아신스 브리저튼 | 브리저튼 가문의 막내
만약 진심이라면…… 키스해 보면 알 거야.
유명한 브리저튼 남매의 막내. 너무 똑똑하고 너무 직설적인, 한마디로 흔한 로맨스 소설의 여주인공과는 거리가 먼 여자. 그녀가 사랑에 빠진다. 놀랍게도 그 상대는 바로 가렛 세인트 클레어. 신의 장난처럼 잘생겼지만 사악하기로 평판이 자자한 그에게도 약점은 있는데…….
책 8권 그녀의 결혼을 막는 방법 (일곱째 그레고리 브리저튼 러브스토리)
그레고리 브리저튼 | 브리저튼 가문의 일곱째
처음으로 자신이 주인공이 되었다, 이 세상의 정중앙에 서게 되었다, 이것이 인생이다.
현실적이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루신다 애버내시 그녀는 어느 날 브리저튼가의 하우스 파티에서 자신의 친구 허마이어니의 아름다움에게 푹 빠져 버린 그레고리 브리저튼과 만나 그에게 허마이어니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이 뭔지 알려 준다.
하지만 엉터리 방법에 그레고리는 오히려 더 초조함을 느끼기 시작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루신다의 오빠와 허마이어니의 스캔들이 터진다! 그리고 그레고리의 애정의 방향은 전혀 다른 쪽으로 흐르기 시작하는데...
- 책은 총 9권으로 브리저튼 가문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작가가 정리한 마지막 권이 있음
- 시즌2 발표 영상 마지막이 앤소니 브리저튼이라 책의 순서대로 드라마도 진행되는듯
제작자도 앞으로 7시즌 더 한다고 했기 때문에 8명의 브리저튼 남매들이 다 주인공으로 나올거라고 추측
드라마 이름만 들었었는데 ㅋㅋㅋㅋ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