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왔으니...
또 우있의 계절이구나~싶어서 어제부터 재탕해서
방금 다 봤다....
볼 때마다 느끼지만..
나나미 진짜 너무 강해...외유내강.....ㅠㅠ....
나나미가 없는 야노 인생은..진짜...상상할 수도 없어 이제...
야노 없는 나나미 인생은 몰라도....
야노는..참...
나쁜 남자긴 하지만 또 그만큼 상처도 많은 남자애라..
쉽사리 욕할 수 없게 됨...
타케우치가 야노한테서 야노 엄마랑 나나 겹쳐보는 연출 언제 봐도 눈물임....
나나가 죽고 나서
야노 인생에서 제일 행복했던 때는 나나미랑 만난 때겠지
고등학생 때 예쁜 추억을 많이 만들어 놓아기에 야노도 죽지 않고 살아온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타케우치는...나나미를 좋아한만큼 야노도 너무 좋아했기에 그렇게까지 할 수 있었던 거 같음...진짜 타케우치 이 녀석..행복해라 제발ㅜㅜ
야마모토도..개인적으로 짜증나긴 하지만 이해도 되는 인물이라 얘도 이제 그만 편해졌으면 좋겠음
나는 마지막에 나나미랑 야노가 나나 묘에 찾아가면서 끝나는 게 참 좋더라
야노 말대로 모든 상처는 흔적이 남지만
나나미가 있기에 그 흔적도 이젠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어른이 된 야노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나나미도 그렇고...둘은 언제까지나 티격태격 하면서도 알콩달콩하게 살 거 같아 그랬으면 좋겠고ㅠㅠ
아무튼
역시 겨울엔 우있 봐야된다...
또 우있의 계절이구나~싶어서 어제부터 재탕해서
방금 다 봤다....
볼 때마다 느끼지만..
나나미 진짜 너무 강해...외유내강.....ㅠㅠ....
나나미가 없는 야노 인생은..진짜...상상할 수도 없어 이제...
야노 없는 나나미 인생은 몰라도....
야노는..참...
나쁜 남자긴 하지만 또 그만큼 상처도 많은 남자애라..
쉽사리 욕할 수 없게 됨...
타케우치가 야노한테서 야노 엄마랑 나나 겹쳐보는 연출 언제 봐도 눈물임....
나나가 죽고 나서
야노 인생에서 제일 행복했던 때는 나나미랑 만난 때겠지
고등학생 때 예쁜 추억을 많이 만들어 놓아기에 야노도 죽지 않고 살아온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타케우치는...나나미를 좋아한만큼 야노도 너무 좋아했기에 그렇게까지 할 수 있었던 거 같음...진짜 타케우치 이 녀석..행복해라 제발ㅜㅜ
야마모토도..개인적으로 짜증나긴 하지만 이해도 되는 인물이라 얘도 이제 그만 편해졌으면 좋겠음
나는 마지막에 나나미랑 야노가 나나 묘에 찾아가면서 끝나는 게 참 좋더라
야노 말대로 모든 상처는 흔적이 남지만
나나미가 있기에 그 흔적도 이젠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어른이 된 야노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나나미도 그렇고...둘은 언제까지나 티격태격 하면서도 알콩달콩하게 살 거 같아 그랬으면 좋겠고ㅠㅠ
아무튼
역시 겨울엔 우있 봐야된다...
우있의 계절이 왔구나ㅠㅠ.... 우있의 많은 장면을 좋아하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톨이 말한 타케우치가 야노의 뒤에서 야노 엄마와 나나를 겹쳐보는 장면이야.... 그 장면으로 인해 야노라는 캐릭터를 온전히 품게 되었음 ㅠㅠ 얘가 짊어지고 있는 그 고통같은게 절절히 전해져서 내가 타케우치가 된 기분이었다 ㅠㅠ
그리고 나중에 야마모토 어머니 장례식 이후에 야노랑 야마모토가 완전히 헤어지는 부분에서 떠나는 야마모토의 모습에 이어서 어머니랑 나나가 떠나는 모습을 함께 보여주던 장면 보고 펑펑 울었어ㅠㅠ 타케우치가 겹쳐보았던 장면과 이어지는 느낌... 야노의 짐이었던 두 사람을 야노가 떨쳐냈다는 것 같아서...
나도 마지막에 나나미랑 야노가 함께 나나의 묘를 찾아가면서 끝내는 게 정말 좋았음 ㅠㅠ 둘이 정말 언제까지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맨 마지막에 짧게라도 결혼하고 행복하게 사는 둘 모습 보여줬음 좋았을텐데 그것도 아니라 더 둘의 행복을 바라게 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