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왕때부터 좋아했는데 실망이야
그림 어색한건 진짜 너무 잘 보이는데다가 (똑같은 얼굴각도...별다를것없는연출컷 등등)
전체적으로 퇴화 했다는 느낌이네
그림이야 원래도 그리 잘 그리시는 분은 아니었는데
문체 특유의 느낌과
아련한 문장으로 커버하셨지만
회랑식중정1권은 그런거 없잖아요
그렇다고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고
그런것도 아니잖아요 이게뭐예요
이런분아니셨잖아요
하.......보는내내 이걸 읽어야하나?읽어야하나?이생각하면서 아니야 그래도 연주쌤인데...연주쌤하면서 끝까지 잡고읽었는데
결국은 실망만 가득뿐이었어
작가님 판타지 위주로만 많이 내셨지
현대물은 내신적은 없는거 같아 큰 기대를 하고 7000원이란 거금을(나한테는)일시불로 1권과 맞바꿨는데......
예전 책방이 그립다
그땐 책방에서 먼저 보고 마음에 들면 살수 있었는데 .......7천원 날렸다는 생각밖에 안드네
작가님에 대한 실망도 실망이지만 후;ㅅ;소녀왕시절로 돌아와줘요 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