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갠적으로 ,, 띵작이라고 생각하는 작품
제목 부터 의미 심장함 ,, "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라니 ,,
나는 판중전에 샀고 , 지금은 개정판나와 있는 작품이야
작품이 특이한게 보통 스폰물이나 할리킹 서사 보면
공은 완벽한 인물로 묘사되거나 공은 부모한테 사랑 받지 못했더라도 그 사랑 받지 못한걸
자기 부모한테 사랑 받고 싶다 이렇게 갈구 하지 않고, 수한테서 사랑을 갈구 하는 모습을 보이거든
근데 여기는 공이 자기 부모한테 사랑 받지 못했다는게 주요 내용으로 등장하고,
영화도 그거랑 관련 있는 내용이야, 공도 상처가 많은 사람이라는게 드러나고,
이런 공을 사랑해주고, 행복하게 해주는게 수라고 할 수 있어
상처 받으면서 살았던 공,수가 서로를 위해 지며 서로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소설 이라고봄
<줄거리>
수는 과거에 영화 흥행한적있는 연기 존잘 배우고, 과거에 흥행한 영화로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후보로도
올랐었어 그런데 연기는 못하지만 인기배우인 어떤놈의 공작으로 수상도 실패하고, 방해로 인해서
무명 배우로 전락해버려는데, 소속사도 없고 연기도 못하고, 대리운전하면서 생활하고 있는데,
어느날 공이 너 단역이라고 출연할래라는 제안을 받고, 달려가게되고,
공이 수를 도발해 왜 내가 상도 못받고 이렇게 됬는지 아냐고, 그러면서 수한테 ㅅㅎㅇ 시키더니
수배역을 바꿔줌,, 화대라면서 (화대하니,,누군가가 생각나는 읍읍)
주역이된 수와 영화를 찍으면서 공의 과거와 가족사를 알게되면서 공을 이해하게되고
서로를 위로하게되는게 주요 내용이고 스토리야,, 한마디로 쌍방 구원물
< 공의 가족사와 수와의 연결 고리 >
이쯤 되면 공은 왜 수를 선택했고, 공의 가족사가 궁금할텐데,
둘의 인연은 공의 가족사야 ,,
공은 어머니가 바람나서 낳은 사생아인데, 공의 엄마는 남편한테 사랑받지못하고
바람피다가 공을 낳고, 공을 자기가 남편한테 사랑받지 못한 부산물이라고 생각함
공보고 내가 낳기는 했지만 널 사랑해줄 수 없다고 뻔뻔하게 말하고,
남편과 낳은 첫째 아들만 편애하고, 공을 계단에서 밀기도하면서 학대하는 나쁜 엄마임,
이런 엄마인데도 불구하고 공은 엄마를 잘라내지 못하고 휘둘려,,
엄마한테 사랑 받고 싶은 마음에,, 이런 가족환경이라 공은 가족도 자기를 사랑해주지 못하는데
남이 과연 자기를 사랑해줄까라는 삐뚫은 마음을 가지고 있음.
수한테 관심을 갖게 된것도 우연하게 수의 영화를 봐서인데,
수가 영화 속에서 장애를 가진 아이인데, 수를 사랑해주는 부모님이 나오는 내용이었거든,,
쟤는 장애를 가졌는데도 사랑 받는구나,,, 그리고 수가 연기 까지 잘하네 ,,
그러다가 공이 술 마시고 대리를 불렀는데, 그때 대리뛰던 수가 오게되고
수가 연기도 잘하고 그러는데,, 왜 저럴까 이러면서,, 자기 영화에 캐스팅 하게되면서 스토리가 시작되는 거지
다행이 수의 도움으로 , 공은 성장하고 ( 공이 완벽캐가 아닌 성장캐라는데 이작품의 재미임 )
어머니 전화를 끊으면서 연을 끊게되고,, 한걸음 나아가는게되는게 감동적임 ㅠ
사실 책 제목도 좋았던게 ,, 어릿광대가 배우인 수를 이야기 하는 거 같지만
아니라고봤어 ,, 어릿광대는 공인 거야 ,, 어머니한테 사랑 받고 싶어서
어머니 말대로, 어릿광대 처럼 행동하던 공이 성장하고, 어머니를 놓고 나아가기때문에
제목이 "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라고 생각 했어,, 공이 어릿광대인 자신을 보내준다는 의미,,
그리고 조연으로 조력자 역으로 나오는 여배우( 공의 친구 ) 시점으로 본 공수 이야기도 있는데
이 것도 정말 좋았어,, 타인의 시선,, 둘을 잘아는 타인의 시선으로 둘을 묘사하는게 너무 좋았어
여배우가 이렇게 말하거든
"나는 두사람이 행복했졌으면 좋겠어 " 힘들었던 시간을 넘어, 아픔 때위의 것은 모두 지나온 걸음 위로 훌훌 털어버리고,
이제그만 손을 잡았으면 좋겠어
정말 힘들었던 공수 둘이서 행복해지면 좋겠다는 ,, ㅠㅠ
+ 공이 강단 있어보이고 능글공에 능력 공있데 ,, 가족사에 상처 있는 성장캐
+ 수는 자낮인듯 하지만 강단 있고 , 할말 다하는 단정수 캐릭터여서 좋았어
오히려 정신이 불안정한 공이라고 생각했어 읽으면서,,
ㅎㅎㅎ 제발 같이 봐주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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