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무당이 사용하는 마방진 & 금강저

이 편 진짜 재밌었어 신엑소시스트 전편 다 봤는데 존잼.. 나는 종교도 없고 신점도 본 적 없는 평범토리인데 엑소시스트 보니까 무속인 분들 참 대단하고 신기해 영적 세계의 존재여부를 떠나서 무속신앙이라는 게 굉장히 예술적이고 문화적인 가치가 있어보여 

오 이거 새로 시작했나보네 공포영화는 안보지만 이건 좀 흥미있게 봤었는데

이분 대박인 것 같아서 이분에게 점보고 싶다. 

잘 모르지만 이 분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니다! 

이사람하고 고춘자? 한울인가 이 셋이 되게 포스세더라 ㅋㅋ

공포글에 이런말 쓰기 그런데.. 금강저 대고 꾹 누르는 부위 진짜 아픈 부위인데..ㅠㅠ 저부위 그냥 주먹으로 문질러도 아퍼...

신 엑소시스트 영업당해서 거의 다 봤는데 무당분들도 정말 공부 많이 하셨겠단 생각이 들더라

잘봤어!!톨앙!!

오 한때 즐겨보던 프로인데 다시 시작한건가??

실제로 금강저 누를 때... 세게 안 눌러~ 그냥 가져다 비비는 정도? 기로 누른다는 느낌? 그런 거야~ 실제로도 물론 세게 누르시는 분들 계심... 혈자리인데... ㅠㅠㅠ;;

이거 처음 부터 보면 난 진짜 신기한게 저 아줌마 남편임.

남편이 노인도 아닌데 엄청 노인처럼 표정 지음.  눈썹과 눈을 노인처럼 가늘게 뜬다고해야하나?

그 무당이 그러는데 할아버지 혼이 왔다갔다한다고; 하던데 

진짜 저분 남편 표정보면 그나이또래처럼 표정을 안짓고 노인네처럼 짓는거 너무 신기했음.

나중에 후기 영상 나왔는데 거기선 그나이 또래로 멀쩡히 표정 지음 ㄷ

재밌게 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