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때 수현다온 썸 탔는데 다온 본인만 모름. 지는 여전히 재민이 좋아한다 착각함. 수현이는 그런 다온이가 답답한데 다온이가 입으로는 자꾸 재민 좋다 염불 외니까 다온이 마음에 확신을 못하고 불안을 느낌.
44화처럼 수현이랑 실컷 꽁냥꽁냥 하다가도 재민이만 나타나면 다온이가 수현이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재민이한테 가서 꼬리 흔듦. 이게 반복되니까 한계에 부딪힌 김수현 다온이 붙잡고 단도직입적으로 난 너 좋은데 너는 신재민이나 나냐 물어봄. 당황한 다온 당연히 재민형이라면서 수현이한테 상처되는 말 와다다 쏟아냄.
극대노 핀트 나간 김수현 나중에 정다온 보는 앞에서 재민이한테 사귀자 함. 안 그래도 수현다온 썸 타는 거 보면서 부글부글 폭풍전야 상태였던 재민도 흔쾌히 수락
멘탈 나간 정다온.. 김수현 신재민 두사람 모두한테 배신감 느끼고 질투나고 상처 받고 제정신 x 이후 김수현 신재민 키스신까지 목격하고 멘탈 와르르 맨션 됨. 혼란스러워서 더더욱 자기 감정 돌아볼 여유 없음. 김수현 신재민 키스한 거 너무 충격적..
근데 사실은 키스신도 김수현이 일부러 보여준 거.. 나중에 정다온 마주쳤을 때 나 니가 좋아하는 재민이랑 진도 더 뺄 거라고 다온이 앞에서 도발함. 정다온 열 받아서 부들부들 떨면서 형은 가볍게 아무나 만나고 다니는 주제에 왜 굳이 재민형이어야 했냐 재민형한테 상처주지 마라 왈왈컹컹아Rrrrr 함
김수현이 내가 재민이랑 그러는 게 싫으면 니가 재민이 대신 나 만족시켜 주던가 시전. 정다온 파르르 떨면서도 자진해서 옷 벗고 먼저 키스하고 다 함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섹파 관계 유지하다 결국 재민이한테 들킴. 물론 김수현이 의도적으로 보여준 거임
재민이 차분하게 뱅글 돌아버림.. 이 일 때문에 재민이 협박으로 김수현 유학 가게 된 거. (39화 멱살잡이 회상씬) 아마 다온이 가지고 협박하지 않았을까 싶음.
근데 신재민 정다온한테는 화 절대 안 냄. 저 얘기 실수로라도 입 밖에 꺼내는 일 없음. 정다온은 저게 더 불안함... 일단 정다온은 자기가 신재민 좋아한다고 착각하는 상황이고 전적으로 신재민 도움 받던 시기라 신재민이랑 이런 껄끄러운 상황 마주하는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스트레스임. 이런 상황을 만든 김수현에 대한 원망과 분노가 조오오오오올라 커짐. 애증도 MAX..
그러나 이 일로 재민은 다온의 자신을 향한 감정은 입짝사랑에 지나지 않는단 걸 확실히 알게 됨. 정다온이 신재민을 좋아하는데 신재민이 김수현이랑 자는 게 싫어서 지가 김수현이랑 잔다? 솔직히 말이 안 되지. 결국은 정다온도 김수현한테 마음이 있는데 자각을 못 했을 뿐이라는 결론에 닿음. 그러나 다온이 그걸 알아채면 안 되므로 일단 정다온을 흔드는 요주의 인물 김수현 유학 보내버린 후 다온이네 집안 금전줄 쥐고 흔들고 다온이의 일거수일투족을 자기 손 안에 쥐고자 하고 그 밖에 애매한 태도로 다온이를 희망고문하며 정서적인 불안을 끊임없이 자극하고 스트레스를 주면서 다온이가 본인한테 촉각을 곤두세울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함.
이후 시간이 흘러 현재...김수현의 컴백으로 불안해진 정다온이 고백까지 감행하며 재민의 감정을 확인하려듦. 이렇게 다온이 재민 자신이 만들어 놓은 틀 안에서 벗어나려고 하자 "선 넘지 말라"는 말로 일갈함. 문제의 34화ㅇㅇ..
그리고 또 다온이 다시 보면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전처럼 대하겠지.. 정다온은 다정한 신재민을 보며 동경과 애정을 구분하지 못할테니까. 계속해서 어장 안에 가둬두고 아침 점심 저녁 때 되면 맞춰서 꼬박꼬박 먹이 주고, 깨끗한 물 갈아주고 수조 속도 예쁘게 꾸며주며 정다온을 착각 속에 살게 만드는 거. 정다온이 계속 자신을 향한 감정이 사랑이라 착각해야 이 틀 안에서, 내 시야 밖으로 벗어나지 못하니까.
오늘자까지 보고나니까 재민이 의뭉스러운 태도도 그렇고 약간 아다리 맞아가는 것 같아서 궁예해봤어ㅋㅋㅋㅋ 수현다온 과거랑 잤잤이 진짜 엄청 큰 변수였다ㅋㅋㅋㅋ
44화처럼 수현이랑 실컷 꽁냥꽁냥 하다가도 재민이만 나타나면 다온이가 수현이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재민이한테 가서 꼬리 흔듦. 이게 반복되니까 한계에 부딪힌 김수현 다온이 붙잡고 단도직입적으로 난 너 좋은데 너는 신재민이나 나냐 물어봄. 당황한 다온 당연히 재민형이라면서 수현이한테 상처되는 말 와다다 쏟아냄.
극대노 핀트 나간 김수현 나중에 정다온 보는 앞에서 재민이한테 사귀자 함. 안 그래도 수현다온 썸 타는 거 보면서 부글부글 폭풍전야 상태였던 재민도 흔쾌히 수락
멘탈 나간 정다온.. 김수현 신재민 두사람 모두한테 배신감 느끼고 질투나고 상처 받고 제정신 x 이후 김수현 신재민 키스신까지 목격하고 멘탈 와르르 맨션 됨. 혼란스러워서 더더욱 자기 감정 돌아볼 여유 없음. 김수현 신재민 키스한 거 너무 충격적..
근데 사실은 키스신도 김수현이 일부러 보여준 거.. 나중에 정다온 마주쳤을 때 나 니가 좋아하는 재민이랑 진도 더 뺄 거라고 다온이 앞에서 도발함. 정다온 열 받아서 부들부들 떨면서 형은 가볍게 아무나 만나고 다니는 주제에 왜 굳이 재민형이어야 했냐 재민형한테 상처주지 마라 왈왈컹컹아Rrrrr 함
김수현이 내가 재민이랑 그러는 게 싫으면 니가 재민이 대신 나 만족시켜 주던가 시전. 정다온 파르르 떨면서도 자진해서 옷 벗고 먼저 키스하고 다 함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섹파 관계 유지하다 결국 재민이한테 들킴. 물론 김수현이 의도적으로 보여준 거임
재민이 차분하게 뱅글 돌아버림.. 이 일 때문에 재민이 협박으로 김수현 유학 가게 된 거. (39화 멱살잡이 회상씬) 아마 다온이 가지고 협박하지 않았을까 싶음.
근데 신재민 정다온한테는 화 절대 안 냄. 저 얘기 실수로라도 입 밖에 꺼내는 일 없음. 정다온은 저게 더 불안함... 일단 정다온은 자기가 신재민 좋아한다고 착각하는 상황이고 전적으로 신재민 도움 받던 시기라 신재민이랑 이런 껄끄러운 상황 마주하는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스트레스임. 이런 상황을 만든 김수현에 대한 원망과 분노가 조오오오오올라 커짐. 애증도 MAX..
그러나 이 일로 재민은 다온의 자신을 향한 감정은 입짝사랑에 지나지 않는단 걸 확실히 알게 됨. 정다온이 신재민을 좋아하는데 신재민이 김수현이랑 자는 게 싫어서 지가 김수현이랑 잔다? 솔직히 말이 안 되지. 결국은 정다온도 김수현한테 마음이 있는데 자각을 못 했을 뿐이라는 결론에 닿음. 그러나 다온이 그걸 알아채면 안 되므로 일단 정다온을 흔드는 요주의 인물 김수현 유학 보내버린 후 다온이네 집안 금전줄 쥐고 흔들고 다온이의 일거수일투족을 자기 손 안에 쥐고자 하고 그 밖에 애매한 태도로 다온이를 희망고문하며 정서적인 불안을 끊임없이 자극하고 스트레스를 주면서 다온이가 본인한테 촉각을 곤두세울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함.
이후 시간이 흘러 현재...김수현의 컴백으로 불안해진 정다온이 고백까지 감행하며 재민의 감정을 확인하려듦. 이렇게 다온이 재민 자신이 만들어 놓은 틀 안에서 벗어나려고 하자 "선 넘지 말라"는 말로 일갈함. 문제의 34화ㅇㅇ..
그리고 또 다온이 다시 보면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전처럼 대하겠지.. 정다온은 다정한 신재민을 보며 동경과 애정을 구분하지 못할테니까. 계속해서 어장 안에 가둬두고 아침 점심 저녁 때 되면 맞춰서 꼬박꼬박 먹이 주고, 깨끗한 물 갈아주고 수조 속도 예쁘게 꾸며주며 정다온을 착각 속에 살게 만드는 거. 정다온이 계속 자신을 향한 감정이 사랑이라 착각해야 이 틀 안에서, 내 시야 밖으로 벗어나지 못하니까.
오늘자까지 보고나니까 재민이 의뭉스러운 태도도 그렇고 약간 아다리 맞아가는 것 같아서 궁예해봤어ㅋㅋㅋㅋ 수현다온 과거랑 잤잤이 진짜 엄청 큰 변수였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