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공이 계략공->후회공 루트 넘 맛있게 잘 탔고 ㅋㅋㅋ
수가 약간 평범? 같으면서도 침대에선 솔직하고 섹시해서 좋았음
본업할 땐 직종이 직종인 만큼 복장은 평범했지만 프로페셔널한 점 보여서 좋았고
침대에선 은근 적극적이고 약간 종잡기 힘들어서 그런 점이 좋았달깤ㅋㅋㅋ
난 원래 다공일수 잘 못 봐서 보통은 '제발 섭공이랑 수랑 끝까진 가지 말아줘...' 하는 타입인데
이 작품에선 섭공이 진짜로 수랑 끝까지 가서 좋았음ㅋㅋㅋㅋㅋㅋ
크으 결국 두 남자를 다 홀린 수~ 공아 더 상처 받으렴 깔깔~ 이러면서 좋아함
참고로 외전은 메인컾얘기가 아니고 이 쪽 커플은 별로 내 취향은 아니었음
혹시라도 메인컾 얘기 좀 나올까해서 봤건만 ㅠㅠ
맞아맞아 사실 나도 선율이도 엄청 좋아했어ㅋㅋ
근데 선율이가 지서한테 은근하게 마음 다 뺏긴 게 너무 좋아서였는지 외전은 본편만큼 과몰입이 안되더라 ㅋㅋ
진짜 캐디 셋 다 좋았고 매력도 셋 다 다르면서 좋았던 거 같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