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체리마호글 보다가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 거기서 묻기는 좀 미안해서 글을 따로 세웠어 문제되는 거면 삭제할게!
스킨십 수위가 배우나 배우소속사에서 어필한거일수도 있다는 추측에 일본은 그럴수도 있다는거 보니까 궁금해져서
난 드라마나 이런 시스템 잘 몰라서 걍 주는대로 보는 편인데 배우 측에서 그런것까지 어필이 가능해? 우리나라보다 배우 관리가 더 많이 엄격한 편인가?
그런건 실제로 있어도 오피셜로 땅땅이 아니니까 관계자가 아닌 이상 알 수가 없는듯.
지금 얘기 나오는건 메인커플이 너무 스킨쉽에 몸을 사려서 그런듯. 7세 관람가 뽀뽀 수준도 안나와서.... 서브커플도 그랬으면 작품이 지향하는게 아주 아주 소프트한 bl이라고 받아들일텐데 그게 아니니까 혹시 비즈니스적인 어른의 사정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거 같아.
아 거의 사전제작이었구나... 반응 이 정도일줄 예상 못했단게 제일 큰거 맞는거 같다. 위에 토리들 추측도 다 일리있는거 같아
배우가 먼저인지 각본이 먼저인지는 몰라도 두 배우 특성상 지금 각본 정도 스킨십이 부담없다고 느꼈을 수도 있고
그래도 실시간 반응 피드백 됐으면 어떻게 조율할수도 있었겠지만 촬영도 이미 한참전에 끝나서 뭘 더 하고 말고 하지도 못했겠네.. 이래저래 뭔가 안타깝..ㅜㅜ
어느 드라마나 다 조율있긴 할텐데 일본은 드라마 원래 헤테로물도 수위 안 쎈 경우 쎄고쎘음
황금시간대 연애물 키스신도 그냥 입술뽀뽀인 경우 많음
위에 얘기랑은 별개로 일본은 페이를 월급제로 주는 소속사도 많고 소속사랑 갈등 만들고 나오면 후에 후폭풍이 커서 착취당했다는 배우도 있다 하고~ 확실한 건 한국처럼 편당 1억씩 받아가고 배우가 갑인 구조는 아닌 거 같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