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화(10권) 스포 엄청 많으니까 주의!!!
정발본은 7권까지 나왔고 리디에 이북으로 12월24일 1~5권 발매예정
원서로 10권은 21년1월 발매예정인데, 한번 휴재해서 2월에 발매할듯
이번화 한짤 요약)
에이지 "아니, 하트 많지않아?!!"
이케자와, 타이치의 응원도받고 스스로도 의외로 분발할 마음이 가득인 에이지
후지무라는 자기를 싫어하고있다고 생각해 일단 사이부터 좋아지는것부터하려고 고민중
방과 후 가는길에 나오가 이즈미랑 같이 오꼬노미야끼 먹을껀데 같이갈래? 하니까 같이 갈려다가
둘이 먹으러가면 혼자 돌아가는 후지무라를 생각하고
'같이 돌아가자고 권유해볼까'
'안될지도 모르지만'
'노력의 첫걸음은 이거다!!'
후지무라가 먼저 가니까 쏜살같이 달려가서 같이 돌아가자고 권유하는 에이지 그러나...
후지무라는 에이지가 또 뭔가 저질러서 그렇구나하고 의심함ㅋㅋㅋ
아니라는 에이지에게 후지무라는 의심만 더하고 에이지는 이리저리 변명하다가
결국 후지무라에게 이야기있다고해서 같이 돌아가자는 권유에 성공
(이야기있다고해놓고 같이 오코노미야끼가게 들어가기)
에이지 '뭐 평범히 즐겁게 식사하면 된건가'
교복에 냄새베고 파래같은게 신경쓰여서 평소에 안온다는 후지무라의 말을 듣고 실패했나... 표정을 짓다가
그럼 카페가 좋았을려나하고 묻는 에이지
그말에 후지무라가 오코노미야끼도 가끔은 괜찮다며 카페는 다음에 가자라고 무심코 대답해버림
다음에 가자는 후지무라의 말을 놓치지 않고 다음엔 카페에 가자고 권유하는 에이지 그러나...
단거 싫어하잖아...하고 철벽치는 후지무라ㅋㅋㅋ
그에 에이지는 굴하지 않고 "그렇지만 파스타같은건 먹으니까!!!"
(후지무라가 다음에 같이가는게 싫어서 그런건지 걱정하는 에이지)
이케자와를 응원한다고 해놓고 자괴감이 든 후지무라는 또다시 도망가는데...
이번엔 전력질주로 쫓아가서 붙잡는 에이지
에이지 숨차는거 보기 좋다
애써 도망갔는데 전력으로 쫓아오는건 아니잖아하고 화내는 후지무라와 이에맞서 갑자기 도망가는 쪽이 나쁘다며 그 버릇좀 고치라며 짜증내는 에이지
(하도 후지무라가 도망가니까 짜증날만도ㅋㅋㅋ)
용건말 말하라며 자기는 이케자와의 마음을 알고으니 응원한다고 철벽치는 후지무라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니 거절했다는 에이지의 말에 후지무라는 자기는 휘둘리기만한다며 멘붕
(후지무라는 찐심각한데 에이지는 자칫 고백이 되어버릴까 부끄러워하는게 포인트)
어떻게든 넘어가려는 에이지지만,
후지무라가 오해하고 울것같으니 이래선 안된다고 생각했는지 바로
후지무라에게 삿대질로
후지무라<<
좋아하는 사람 후지무라 너인데!!!하고 냅다 고백해버리는 에이지로 38화는 끝
과연 후지무라는
1. 도망친다
2. 철벽친다
3. 솔직해진다
어떻게 될것인가...
진짜 작가님 양호실키스때도 그렇고 진도 지지부진할것같다가도 한화만에 진도 확 나가는게
짜릿해
이번화는 작가님 트윗피셜 에이지와 코하루가 가득이라고 하는데
진짜 에이지x코하루 포인트가 넘나 많아서 행복해ㅎㅎㅎ
아... 다음화까지 어떻게 버텨야하나ㅠㅠ
이런 노빠꾸 에이지를 보니 이즈미를 짝사랑했던 시절에는 자기마음 숨기느라 을마나 맘고생했는지 느껴져ㅠㅠ
에이지가 코하루에 대한 감정을 자각했을땐 이미 에이지 행동보고 코하루랑 이즈미 제외하고 다들 대강 알고있었는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