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제일 오래 굴리고있는 메인계좌. 저 초라한 수익률 보이니? ^_ㅠ...
2018년 10월부터 꾸준히 100~200만원씩 적립식으로 넣고있는데 단타도 해보고 듣보에도 넣어보다가 이제 삼전+맥쿼리+@ 장투로 자리잡았어
인버스는 헷지라고 쳐도(헷지라기엔 이것도 너무 큰 금액이지만ㅜㅜ) 초보도 아니면서 홀리듯 원유 투자한게 후회스러워
톨들은 나를 반면교사로 삼아 잘 모르는 주식은 아묻따 투자하지 말자..
네이버는 익절한 뒤 정찰로 한주 남겨둔거고, 가린건 그냥 나만 밀고있는 주식이라 부끄러워서 가렸어ㅋㅋㅋㅋ
올해 9월에 만든 테스트 계좌. 여긴 딱 천만원 원금으로 굴리는게 목표
종목에 대한 깊은 분석 없이 대강 너무 암흑실적이거나 중복되는 업종인것만 피해가면서 마법공식이라는 공식대로 넣고있어
사실 올 초에 비슷한 식으로 퀀트투자를 시작했다가 코로나 와서 크게 손해보고 빠져나왔는데
그 이후로 상승장이 와서 퀀트투자를 계속했어도 비슷한 수익을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
해외주식계좌
해외주식 시작하고 싶었는데 끝없이 올라서 눈치보다가 9월에 좀 보합하길래 목돈 2500? 가량 넣어서 계좌 텄고 그 뒤론 월 200씩 추납하고있어
2년간 굴린 국내계좌의 뼈아픈 교훈으로..ㅜㅜ 여긴 공룡기업만, 나름 기준 세워서 분석하고 비율 맞춰 넣는 중.
2018년 6월부터 납부했던 펀드계좌
피델리티월드B4증권자(주식-재간접)S / KTB중국1등주증권자[주식]Ae / 피델리티유럽증권자(주식-재간접형)S
피델리티아시아증권자S(주식) / 에셋플러스글로벌리치투게더자1(주식)S / 마이다스책임투자증권(주식)S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주식재간접)S
이렇게 일곱개로 포폴짰는데 5개정도로 줄여도 충분할 것 같아
나는 3년차 주린이라 다른 계좌는 코로나때 패닉셀을 좀 했던 편인데..ㅜㅜ 여기는 안팔고 계속 꾸준히 모았어
중간에 납입 멈췄던 기간도 있었지만 펀드 하나 당 월 10만원씩, 계좌 총합 50~70씩 넣었으니 일반 직장인의 현실적인 투자금액과 비슷하지 않을까싶어.
위 펀드와 비슷한 시기에 시작했던 연금펀드계좌. 월 36? 연금세액공제 되는 만큼만 넣고있어.
AB미국그로스증권(주식-재간접)S-P / 피델리티연금아시아증권전환형자(주식)S / 미래에셋 글로벌솔루션40증권자1(채혼)C-Pe
보통위험~낮은위험으로만 포폴짰는데 수익률은 위 계좌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게 함정
연금은 꼭 펀드 추천! 중간에 돈없으면 납입 중단하기가 쉬워
올해 2월에 판 펀드계좌. 월 천만원씩 넣고있어.
미래에셋아시아그레이트컨슈머1(주-재간)Ae / AB미국그로스증권(주식-재간접형)S / 유리글로벌거래소증권자1호[주식]S / 삼성 코리아중기채권증권자1호[채권]S
아무래도 금액이 큰 만큼 리스크 관리차원에서 채권펀드를 넣긴 했는데 그렇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진 아직 잘...?
이 계좌엔 슬픈추억이 있는데 3월 초 코로나 시작되기 직전에 2500만원 한방에 투자하고 폭락해서 300만원가량 손해봤었어 ^_ㅠ
그 뒤 3월말부터 정신차리고 재투자해서 실 수익률은 6% 정도야. 차라리 그때 매도하지 않았다면 더 이득봤을수도?ㅜㅜ
그 외에 P2P, ELS, 비트코인까지 건드려봤었는데 난 그냥 장기로 대형우량주에 묻어가는게 제일 잘 맞는다고 결론내렸어
시드에 비해 수익률도 크지 않고 나만의 투자법이 있는 것도 아닌 그냥 분산 좋아하는 추매투자자지만
나름대로 이런저런 방법을 시도해봤으니 처음 시작하는 토리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싶어서 올려!
종목은 딱히 별거 없어서 안가렸는데 혹시 가려야하면 가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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