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해야하지 전체적인 스토리에 메인커플이 좀 붕 뜬 느낌이 있어..
2호와 신이 나오면서 뭔가 신 관련 이야기로 나갈 것 같았는데 4호도 한나도 신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서 그런지
얘네만 좀 별세계 이야기하는 것 같고 오히려 평화쪽이 더 신과 관련깊어서 그런가..
그렇다고 평화랑 한나가 깊은 사이인 것도 아니고..
그냥 2호-신-평화-세준이 메인이고 별개의 다른 줄기가 메인커플이었던 느낌
나쁘게 말하면 미카가 신을 죽이기위한 구실이 한나였던 것뿐인 거같고...
신은 왜 다시 한나를 살려준건지 한나와 신이 그정도로 관련된 사이였는지도 음?싶고
외전조차도 평화랑 세준이 다시 만나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어서
이번에 정주행하면서 외전에피가 많길래 캐릭터들 엔딩 고루고루 비춰준줄 알았던 나는 좀 불만이었음..
언제끝나? 하면서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주인공 와전이 몇 없어서 아쉬웠음...
좀 이야기가 갑자기 신화처럼 비스무리하게되서 주인공들이 약해진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