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 말하면 육아물이 아니라 유아퇴행물이 맞다고 봄
누가 육아물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을까?
육아물이라는 건 아기와 나라든가 love so life처럼 주인공이 육아를 하는 얘기를 말하지
주인공이 어려졌다가 다시 자라는 얘기는 육아가 아니지
육아는 아이를 키우는 거
주인공이 스스로 크는 걸 육아라고 하지는 않고 딸바보 애비라는 게 기껏 해봤자 "인지"를 해주는 거지 육아는 안함
남자들은 여자의 정신연령을 퇴행시켜서 몸만 큰 애로 만들어서 욕망을 채우더니만 여자들은 여자의 육체를 퇴행시켜서 욕망을 충족시켜
남성향도 여자를 정신연령 낮춰 남자 하나만 바라보는 펫으로 만들었는데 여성향에서까지 여자를 애교 잘 부려 살아가는 펫으로 만들어서 경악스러워........
심지어 주체적 펫화라는 점에서 더 욕나옴.. 그게 아름다운것처럼 인정받는 배경요소와
잘생긴 남캐와의 썸으로 더 유해해
ㅁㅈ..육아물은 아기와 나나 다다다 이런거 아닌가..ㅠ
다다다도 있었다
그런 만화들처럼 아이를 돌보고 성장시키면서 단맛씃맛 맛보며 자신도 성장하는 이야기를 육아라고 하지 자기가 어려져서 살아남고 예쁨받으려고 하는 게 무슨 육아냐고
유아퇴행물 맞네ㅋㅋ
도대체 육아물의 매력을 나는 모르겠음.. 왜 흥하는지는 알겠는데
육아물(이라고 쓰고 사실상 유아퇴행물ㅋㅋㅋ)이 흥하는거 자체가 페미니즘에 대한 위협처럼 느껴져
ㅁㅈㅁㅈ 퇴행그 자체...
난 육아물하면 주인공이 아이를 키우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주인공이 애가 되는게 많아서 놀랐음;;;; 기괴;
ㄹㅇ 유아퇴행물+아동방치물
유아퇴행물이라고 하면 너무 팩폭이니까 육아물이라고 부르는듯ㅋㅋㅋ 이게 왜 육아물이란 말임
맞아 굳이 따지면 육아물이 아니라
주인공이 육아를 당하는 장르잖아ㅋㅋㅋㅋ
(그것도 대부분 정신적으론 유아가 아닌 주인공이...;)
이렇게 생각하니까 ㄹㅇ기괴....
뭔가 너무 주인공을 부둥부둥 하게끔 짜여진 작위적인 느낌이라 가뜩이나 적응 안 되는데
아빠나 남자 형제들 죄다 무슨 남주마냥 연애대상처럼 묘사되는 것도 기괴함
보통 엄마는 죽거나 배제되고 다른 여캐도 나왔다하면 악역롤이나 장애물 느낌인게 대부분이라 더 별로인거 같음
유아퇴행물 유해해 진짜
육아라는 거 한 사람의 인생을 책임지는 무게가 있어
아기와 나, 다다다, love so life, 사랑해 baby 등등 멀쩡한 육아물은 주인공이 아이에 대해 책임을 느끼며 아이의 성장을 지켜봄
원래 아이가 아닌 성인의 정신상태에서 먹고 자고 시간 흘러서 몸만 자라는 거니까 육아당하는 것조차도 아니고 사육이야
그니깐 성인여성이..뭐하는거냐?
ㅋㅋㅋㅋ ㄹㅇ 어린아기가 나온다고 다 육아가 아닌데 어쩌다 육아물이라는 명칭이 붙었는지ㅋㅋㅋㅋㅋ
그렇다고 기저귀갈고 육아를 하면 또 몰라(물론 그런다고 문제점이 없는건 아님) 육아물 애비들 4톨말마따나 키분만내지 뭘하냐고ㅋㅋ
ㅋㅋㅋ진짜네 육아는 무슨..애 키우는것도 아닌데 ㅋㅋㅋㅋㅋ
유아퇴행물 + 애완동물화로 이름 바꿔야하는거 아니냐 ㅋㅋㅋㅋ
애교부리고 아양떨어서 가정폭력범들에게 인정받고 이쁨받고 사는 막장인생인데
뭔놈의 육아물인지 ... 걍 펫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