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주 작고 갸냘프고 아기자기하게 생긴 외모.
사랑받는 가정에서 자란 둘째공주.
2.여주 약혼자는 부유하기가 손꼽히는 국가의 황태자.
황제의 가장 사랑받는 아들. 잘생기고 능력쩔고 앞날이 기대되는 제왕후보.
심지어 시도 쓰는 스윗한 황태자.
둘이 한눈에 반해 약혼. 1년동안 매일매일 편지로 연애.
3.남주는 그 황태자의 동생.
둘째아들이라서 황위를 물려받을 일 없고, 형이 워낙 뛰어나서 질투도 안함.
형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동생. 형이 뛰어나니 부담없이 군인의 길로.
****중요!! 매우 중요!!********
190넘는 키의 곰이라고 불릴정도로 크으으고 활동적인 황자.
힘도 장사라서 동전도 손으로 구부리고, 편자도 맨손으로 구부릴 수 있음.
4.여주 약혼자가 갑자기 병으로 사망.
약혼자가 자기가 사랑하는 여인과 가장 사랑하는 동생이 맺어지길 유언으로 남김.
5. 국가간의 이해관계와 여주 약혼자의 유언으로 남주여주 약혼.
첨엔 둘다 시큰둥했지만, 서로 사랑하던 사람의 죽음이 남긴 아픔을 위로하며 점점 가까워짐.
6.결혼후 둘의 사랑은 깊어가는데...
남주의 아버지인 황제는 여자관계 개차반이라서 반발작용으로 남주는 온리 여주뿐.
거기에 남주는 아이들한테도 세상 스윗한 아버지.
황태자 이후 황제가 되고 나서도 아이들과 돈독한 사랑을 주고 받는 세상 스윗한 아버지.
7.남주 인생에 오직 여주 뿐. 참사랑꾼.
부활절에 여주를 위해 파베르제 달걀 선물
황실 열차로 여행중 열차가 탈선해서 가족에 못빠져나오자
남주가 힘으로!! 열차 천장을 뜯어서!!! 여주 구함!!!
노정 토리님들 어디 이런 남주 없나요?ㅠㅠㅠㅠ
어디 이런 스토리의 로설 없나요?ㅠㅠㅠㅠㅠ
선결혼 후연애.
남주는 대형곰계열. 오직여주 원앤온리. 참사랑꾼.
찾아쥬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
==================
은 유툼에서 러시아 알렉산드르3세와 부인인 마리아 표도로브나(덴마크의 다그마공주)의 다큐보고 혼자 불타올라서 쓰는 글.
저기 나온 에피가 다 사실임.
알렉산드르3세가 좋은 황제는 아니지만 좋은 아버지 좋은 남편 좋은 연인이었던 것 같아.
거기다 내가 좋아하는 크으으은 육체파 운동계 그러나 알맹이는 스윗하겠지 계열.
개인적으로 매력적인 사람이었던 것 같아.
근데, 아버지의 암살로 흑화해서 자유주의자 급진주의자를 다 때려잡고
그 때문인지 아들대에는... (그 아들이 마지막 차르 니콜라이2세)
+
그래서 가져왔다 그 다큐.
++
근데, 이런 스토리의 로설은 없.. 없는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로그인 해주세요.